반응형

철원여행 11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동송전통시장 분식 맛집 동송분식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군으로 버스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갔어요. 원래는 일정이 매우 널널한 편이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한 데다 강원도 철원군 전체를 돌아다닐 것이 아니라 동송읍, 철원군 읍내에서만 돌아다닐 계획이었기 때문이었어요. 날씨는 매우 좋았고, 돌아다니기 쾌적했어요. 전에 왔을 때 제대로 보지 못 했던 철원군 동송읍, 철원읍의 중심지 - 구철원 지역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렇게 철원군을 여유롭게 돌아보고 있었어요. 많이 돌아다닐 것도 아니었고, 한정된 지역에서 동네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적당히 점심 먹고 카페 가서 시간 보내다 동서울터미널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그렇게 느긋하게 구철원을 구경하던 중이었어요. 현수막이 하나 보였어요. 철원 농어촌 버스 13번 신탄리역까..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한여울길 명소 고석정

친한 동생과 철원으로 놀러와서 고석정 주변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고석정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키고 산책도 할 겸 해서 고석정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매우 유명한 관광지에요. 예전부터 철원 고석정은 국민관광지 칭호가 붙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고석정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해요. 철원군에는 여러 관광자원이 있고 다른 관광지도 유명해지고 있지만,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는 여전히 고석정이 1위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마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을 거에요. 고석정이 거의 영원히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 1위 자리를 차지할 거라 보고 있는 이유는 고석정이 아름다운 것도 있지만, 위치가 너무 좋아요. 고석정은 철원 여행의 교통의 요지에 딱 자리잡고 있어요..

여행-한국 2023.06.18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화유적 관광명소 여행지 승일교 승일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해설사분께 철원 이야기를 듣는 중이었어요. 해설사분께서는 철원은 오후 5시 넘어서 갈 만한 곳이 별로 없고, 특히 저녁 6시 이후로는 갈 만한 곳이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심지어 은하수교도 오후 6시면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러면 고석정 꽃밭은요? 그건 고석정 근처에 있나요?" "아니에요. 고석정에서 동쪽으로 더 가야 있어요." 해설사분께서는 고석정 꽃밭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고석정 꽃밭은 원래 군부대 훈련장이었다고 알려주셨어요. 민간에 반환된 후 고석정 꽃밭을 개발하려 했지만 유적 조사 때문에 개발하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그러나 유적 조사 또한 제대로 할 수 없다 보니 공터를 그대로 방치하기 그래서 꽃밭을 조성했는데 워낙 넓은 지역에 크게 꽃밭을 조성해서 철원의 명..

여행-한국 2023.05.29

강원도 철원군 철원평야 전망 조망 6월 추천 여행지 DMZ 평화의 길 시작점 백마고지 전적지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돌아다니다 철원우편국 건물에 들어갔을 때였어요. 원래 이날 마지막 일정은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소이산 모노레일 막차를 놓쳤어요. 그래서 남은 일정이라고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철원 노동당사 가는 것만 남았어요. 철원우편국 건물 안에는 해설사분께서 계셨어요. 해설사분께 인사를 드렸어요. 해설사분께서 철원우편국 건물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저와 친한 동생은 열심히 해설사분의 철원우편국 설명을 들었어요. 그러자 해설사분께서 너무 진지하게 듣는다고 놀라며 좋아하셨어요. 평일인데다 소이산 모노레일 막차가 올라갔기 때문에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저와 친한 동생이 소이산 모노레일 탑승장인 철원역 복원 건물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다 떠나고 있었어요...

여행-한국 2023.05.29

강원도 철원군 관광지 철원역사문화공원,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 노동당사

"형, 이제 어디로 가요?" "소이산 모노레일 가자."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요즘 매우 핫한 철원 여행 코스는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소이산 모노레일이었어요.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소이산 모노레일 인기가 매우 좋다고 했어요. 소이산 모노레일도 타보고 싶었어요.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소이산 모노레일이 이번 여행의 핵심 목적지였어요. 철원 여행 계획 짤 때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소이산 모노레일 집어넣으면 여행 코스가 매우 쉽게 나와요. 한탄강 주상절리길 간 후 소이산 모노레일로 가는 길에 고석정이 있어요. 고석정에서 점심 먹고 고석정 구경하다가 소이산 모노레일 보러 가면 코스가 딱 맞아요. 이러면 철원 여행을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돌아올 수 있어요. 여행 계획 너무 허술하고 대충 짠 거 같아도 정말로 이래요. 철..

여행-한국 2023.05.29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구철원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철원군 구철원 지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친한 동생이 제게 오랜만에 연락해서 등산을 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그러자 저는 등산은 힘들고 대신 철원 여행을 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친한 동생이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의정부 살면서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갔어요. 철원 여행 일정은 제가 주도적으로 짰어요. 철원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었어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언론매체에 여러 차례 보도된 곳이었어요. 철원군에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만들었더니 말 그대로 초대박이 나서 철원군이 싱글벙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동절기 레프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을 때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부교로 추가로 만든 길인 물윗길도 운영한다고 했어요. 철원이 옛날 그 철원이 아니라는 사실에 매우 큰 흥미가 생..

강원도 철원군 특산품 철원 오대쌀 땅콩엿

철원의 대표 특산물은? 철원 오대쌀! 친한 동생과 당일치기 철원 여행을 갔어요. 철원 대표 특산물이 철원 오대쌀이라는 건 둘 다 매우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철원 오대쌀을 먹기로 했어요. 철원 오대쌀을 철원에서 먹을 방법은? 음... 철원에서 밥을 먹자.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에요. 철원 특산품이 철원오대쌀이니까 철원 가면 철원오대쌀을 먹고 와야하겠는데 철원 오대쌀 먹을 방법은 철원에서 밥을 먹는 거였어요. 아무리 철원 특산품이 철원오대쌀이라고 해도 생쌀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을 수는 없잖아요. 생쌀 까득까득 씹어먹는 건 안 하고 싶어요. 아무리 생쌀부터 맛이 다르다고 해도 쌀이 특산품이라면 쌀로 만든 걸 먹어야죠. 철원에서 어차피 밥 먹을 거잖아. 보통 여행 가면 특산물은 일부러 찾아먹어보..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특산물 기념품샵 오늘의 농부 - 철원오대쌀 마그넷 철원 여행 기념품

"철원에도 여행 기념품 마그넷이 있어?" 저는 여행 다니면서 마그넷을 수집하지는 않아요. 어쩌다 너무 마음에 드는 거 보이면 사고 아니면 안 사고 지나가요. 그렇지만 여행 기념품 마그넷에 매우 큰 흥미가 생겼어요.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태백시 때문이었어요. 태백시 때문에 우리나라 여행 기념품 마그넷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어요. 이게 다 태백시 때문이다. 발단은 지난해에 강원도 남부 지역 여행을 할 때였어요. 저는 모으지 않지만 친구는 여행 기념품 마그넷을 수집하고 있어요. 무언가 소소한 것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사람은 선물해주기 편해요. 이렇게 소소한 것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사람은 여행 갔을 때 그 지역의 기념품 중 수집하는 것이 있으면 구해서 주면 되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이렇게 여행 갈..

여행-한국 2023.05.28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선사 지질의 길 철원 고석정 스탬프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고석정 둘러보러 갈까요?" "그러자." 친한 동생과 철원으로 놀러와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은 후 고석정 맛집인 삼정 콩마을 가마솥 두부집에서 점심을 잘 먹었어요. 철원 와서 매우 급하게 여기저기 다닐 건 아니었어요. 철원 전지역을 다 돌아다닐 생각이 아니라 요즘 인기 있는 곳 중 몇 곳 보고 올 계획이었어요. 고석정도 철원에서 매우 유명한 곳이에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요. 철원 고석정 국민관광지 입구에는 임꺽정 동상이 있었어요.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에 은거하면서 활동했다고 해요. 그래서 철원군 대표 캐릭터는 궁예에서 온 철궁이지만, 고석정에는 임꺽정이 있었어요. 고석정 임꺽정 동상 뒤에는 두루미 동상이 있었어요. "저거 희안하게 잘 만들어놨네?" 두루미 동상이 일반적인 두루미 ..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두부전골 맛집 삼정 콩마을 가마솥 두부집

친한 동생과 강원도 철원군으로 놀러갔어요. 친한 동생이 제게 가볍게 등산가지 않겠냐고 물어봤을 때 제가 등산 말고 철원으로 여행가자고 했고, 친한 동생이 아주 좋다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가게 된 철원 여행이었어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요새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순담 매표소로 들어가서 왕복으로 걸었어요. 걷고 나오니 점심 먹을 시간이 지나 있었어요. 어느 식당을 가든 사람들이 전부 밥 먹고 나가서 매우 한가할 시간이었어요. "형, 이제 우리 어디로 가요?" "고석정으로 가자. 거기에 식당 다 몰려 있더라." 친한 동생에게 고석정으로 가자고 했어요. 친한 동생이 자동차를 고석정 쪽으로 몰기 시작했어요. 고석정이 유명한 이유? 거기 밥집 다 있더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강원도 철원군 추천 여행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순담 매표소 방향, 드르니 매표소 방향)

"형, 금요일에 시간 되세요?" "금요일? 사간 되는데? 왜?" "저랑 등산 가지 않으시겠어요?" 매우 바빠서 자주 보기 어려운 친한 동생이 모처럼 제게 만나서 같이 등산가지 않겠냐고 했어요. "등산? 등산은 조금 무리인데..." 5월 어린이날 연휴 즈음에 너무 무리해서 연속으로 며칠 동안 돌아다녔더니 다리에 무리가 크게 왔어요. 여행을 마치고 의정부 돌아와서 계속 조심하고 푹 쉬어서 다리가 거의 다 회복되기는 했어요. 그러나 이렇게 한 번 크게 무리해서 걸으면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아요. 건강해지려고 걷는 거지, 건강 해치려고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니까요. 등산은 며칠 정도 더 쉬어야 될 거 같았어요. 친한 동생이 제게 같이 가지 않겠냐는 산을 봤어요.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산이었어..

여행-한국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