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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8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영덕축산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영덕 축산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여행 도장인 영덕영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한 후에 영해면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왜 게스트하우스가 있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으로 온 이유는 숙박 때문이었어요. 경상북도 영덕군에는 24시간 찜질방이 없었어요. 대신에 영해면에 '덕스'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었어요. 덕스 게스트하우스는 예약을 네이버 지도를 통해 받고 있었어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누가 뭐래도 강구항이에요. '영덕'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대게부터 떠올릴 거에요. 바로 이 영덕 대게의 중심지가 강구항이에요. 그러니까 영덕으로 대게 먹으러 여행 간다고 하면 거의 90% 확률로 강구항을 의미해요. 그리고 강구항은 영덕 읍내에서 매우 가까워요. 영덕 읍내에서 서북쪽에 치우쳐져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영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영덕 영해면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 여행 스탬프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24코스 스탬프 수집을 마쳤어요. 이제 할 일은 이 스탬프를 찍은 엽서에 후포우체국 울진후포우체국 일반우편도장을 받아야 했어요. "후포우체국은 휴식시간 있지?" 요즘 우체국을 보면 규모가 크지 않은 우체국은 점심시간에 문을 닫아요. 업무시간 중간에 점심 휴게 시간이 있어요. 점심 휴게 시간은 보통 정오에서 오후 1시까지이지만, 우체국마다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편차는 있어요. 어떤 우체국은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점심 휴게 시간을 갖고, 어떤 우체국은 12시 30분부터 점심 휴게 시간을 갖기도 해요. 정오 즈음에 1시간 휴게 시간이 있기는 한데, 이게 일괄적으로 딱 정오부터 1시까지는 아니에요. '1시 넘어서 가면 되지 않..

경상북도 영덕군 여행 추천 카페 영해면 영해향교 예주고을 한식약

경상북도 영덕군 여행 이틀차도 슬슬 끝나가고 있었어요. 오후에 강구항으로 와서 매우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숙소는 영해면에 있었기 때문에 강구항에서 강구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했어요. '영해면이 대중교통이 괜찮은데?' 경상북도 영덕군은 얼핏 보면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한 지역이에요. 농어촌 버스가 별로 없어요. 농어촌 버스 배차 간격 정도가 아니라 하루에 버스가 별로 안 다니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경상북도 영덕군 여행을 배낭여행, 뚜벅이여행 스타일로 다닐 거라면 농어촌 버스 시간표를 보고 계획을 잘 짜야 해요. 버스 한 대 놓치면 그 다음 버스가 한참 뒤에 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영덕읍, 영해면, 강구면 정도로 한정해서 본다면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기 꽤 괜찮은 지역이었어요. 왜냐하면..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오션뷰 절경 카페 카페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으로 여행갔어요. 강구항을 둘러보고 과메기를 한 상자 구입해서 먹었어요. 과메기를 다 먹은 후 다시 강구항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완전히 대게 테마파크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와서 대게는 안 먹었어요. 대게는 혼자 먹기에는 가격이 매우 부담스러워요. 대게라면을 판매하는 가게 가서 대게라면을 먹는 것으로 강구항에서 대게를 먹을 수 있기는 했어요. 하지만 울진군 후포항에서 홍게라면을 먹었기 때문에 강구항에서 또 대게라면을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나중에 다시 온다면 그때 사먹어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었어요. 대게를 안 먹어도 강구항 구경은 매우 재미있었어요. 강구항은 단순히 대게로 유명한 항구가 아니었어요. 분위기가 대게 테마파크 같은 곳이었어요. 식당..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영덕 과메기 판매 가게 동광슈퍼

경상북도 영덕군 여행을 순조롭게 잘 진행하고 있었어요. 첫날에 울진군 후포항에서 영덕군 영해면으로 내려와서 영해면 중심가를 쭉 둘러봤어요. 저녁에는 영덕군 향토음식인 뿌구리탕을 먹었어요. 둘째날은 새벽에 영해버스터미널로 가서 축산항 가는 버스를 탔어요. 축산항에 도착해서 축산항 일출을 감상하고 축산항 일대를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축산항 구경을 마치고 나서 302번 버스를 타고 버스로 그 유명한 영덕 블루로드 B코스를 쭉 구경하며 아름다운 아침 영덕 바다를 아주 편하게 감상했어요. 이후 영덕 읍내에 도착해서 영덕시장과 영덕시장 임시시장을 구경한 후 대박식당 가서 영덕군 향토음식인 가자미 찌개를 먹었어요. 너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여행이 잘 풀리고 있었어요. 계획대로 다 되지는 않았지만, 계획대로 안 ..

여행-한국 2024.01.08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시장 향토음식 가자미 찌개 혼밥 가능 맛집 대박식당

혼자 국내 여행 다니기 어려운 점은? 우리나라는 혼자 여행 다니기 매우 불편한 나라에요. 2020년 이전에는 그래도 혼자서 여행 다닐 만 했어요. 그렇지만 2020년 역병 사태 이후부터 혼자 여행하기 매우 어려워졌어요. 진짜 냉정히 말해서 배낭 여행 스타일로 혼자 국내 여행 다니려면 해외 여행 준비하는 것만큼 준비해야 해요. 가장 어려운 점은 압도적으로 숙박 문제에요. 우리나라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문화가 상당히 발전 못 했어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문화가 우리나라에서 발전 못 한 가장 큰 이유는 찜질방 때문이에요. 찜질방이 내국인 도미토리 같은 역할을 했거든요. 찜질방에 정말 찜질을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지만, 내국인 여행자 중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하려고 찜질방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전통재래시장 영해만세시장 오일장 장날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을 구경한 후 후포시외버스터미널로 갔어요. 다음 목적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이었어요. 이날 일정은 후포항을 구경한 후 영해면으로 넘어가서 영해만세시장 오일장을 구경하는 것이었어요. "영해만세시장 오일장은 반드시 봐야 해!" 여행 일정이 절묘하게 장날과 엇박자였어요. 이번 여행 일정에서 그나마 갈 수 있는 오일장이라면 경상북도 영해면 영해만세시장 오일장 뿐이었어요. 영해면 장날 오일장을 못 보면 이번 여행에서 오일장을 단 한 곳도 못 볼 거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늦지 않게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 버스를 타고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으로 넘어가야 했어요. 너무 늦으면 시장 구경을 제대로 못 하니까요. 후포에서 영해로 넘어가는 버스는 하루에 여러 대 있었어요. 이 중 저는 후포에서 ..

여행-한국 2024.01.02

경상북도 영덕군 숙소 덕스 게스트하우스 후기

"12월에는 여행 어디 가지?" 12월. 겨울. 여행하기 나쁜 달. 12월은 국내 여행하기 그다지 좋은 달이 아니에요. 12월 뿐만 아니라 겨울 자체가 국내 여행하기에는 썩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 춥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북쪽은 전부 다 춥고, 내륙 산간지역 모두 다 추워요. 서해안은 중국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안 좋아요. 남는 곳이라고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가와 동남부 해안가가 전부에요. 눈 구경하고 스키 타러 가고 특별한 겨울 축제 구경하러 가는 거 아니라면요. "경북 갈까?" 동해시와 삼척시는 겨울에 온난하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동해, 삼척은 갈 생각이 딱히 없었어요. 동해, 삼척이라면 10월말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는 동해시와 삼척시를 여행할 때 강원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