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폴바셋 블루베리 식혜에요. 제주도에서 친구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어요. 이번에도 볼 일이 있어서 서울에 왔어요. 서울에 살고 있는 친구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친구와 같이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친구는 제주도에서 차를 가지고 올라왔다고 했어요. 아직 서울에 도착한 것은 아니고 충청도에서 차를 운전해서 서울을 향해 상경중이라고 했어요. "우리 뭐 먹지?" "나는 이따 저녁에 시간 괜찮아." "나도 저녁에는 시간 괜찮아. 대신 빨리 몇 시에 만날지 정해줘." 서울 사는 친구는 당연히 서울. 제주도에서 차를 운전해서 오는 친구도 서울로 올 거였어요. 저는 의정부에서 출발해야 했어요. 어디에서 만날지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언제 볼 지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