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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나뚜루팝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요거요거 블루베리에요. 사실 먹은 지 조금 되었어요. 그동안 까먹고 글 쓰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스마트폰 사진 정리하다가 이 아이스크림 사진 보고서야 먹었는데 여태 글을 안 썼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나뚜루팝도 아이스크림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에요. 이것을 먹어본 이유는 나뚜루팝 매장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어보다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였어요. 나뚜루는 롯데 계열 회사이다보니 아이스크림 맛이 대체로 무난한 편이에요. 베스킨라빈스처럼 호불호가 쫙 갈릴 제품들은 별로 없는 편이고, 그 대신 아주 인상에 강하게 남을 맛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에요. 또한 아이스크림이 아닌 다른 제품에서 비슷한 맛이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민트레오파드는 롯데껌 중 비슷한 맛이 있어요. 뭐 이런 식이에요.


'설마 이것은 요구르트와 비슷한 맛이 날 건가?'


요구르트 중 블루베리 요구르트가 있어요. 떠먹는 것 말고 마시는 것중에서요. 이것은 이름이 '요거요거 블루베리'. 이름만 봐도 요거트와 블루베리를 섞은 맛. 그렇다면 블루베리 요거트와 맛이 많이 비슷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루베리 요구르트와 비슷한 맛이 날 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이 예감이 맞는지가 이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제가 신경쓴 부분이었어요. 왠지 많이 비슷할 것 같았거든요. 블루베리 요구르트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블루베리가 들어간 요거트와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했어요. 블루베리 요구르트와 블루베리 요거트 맛의 차이가 그렇게까지 큰 편은 아니지만, 굳이 맛의 차이를 떠올려보면 블루베리 요거트 쪽이 맛에서 요구르트와 블루베리의 경계가 조금 더 확실한 편. 과연 어느 쪽에 가까울지 궁금했어요.


나뚜루 요거요거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요거요거 블루베리


일단 아이스크림은 흰색. 흰색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가 섞여서 보라색으로 된 부분들이 보여요.


나뚜루팝 아이스크림


나뚜루팝 홈페이지에서는 요거요거 블루베리에 대해 '깔끔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시럽이 마블' 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나뚜루팝 싱글컵은 100g이에요. 싱글컵 기준으로 요거요거 블루베리 열량은 175 kcal 이에요.


그리고 요거요거 블루베리에 들어간 재료를 보면 국산 유크림, 캐나다산 블루베리와 이스라엘산 레몬 농축액으로 만든 블루베리 시럽, 국산 농후 발효유가 들어간 제품이라고 해요. 알레르기 유발성분으로는 우유, 계란, 대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구요.


나뚜루 아이스크림 - 요거요거 블루베리


이건 그냥 요구르트맛 아닌가?


한 입 먹는 순간 새코미 요구르트맛이 확 느껴졌어요. 요구르트 얼려먹는 맛이 아니라 진짜 그 액체 요구르트를 마실 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블루베리 맛도 있기는 했지만 요구르트 맛이 매우 많이 느껴졌어요. 보라색 블루베리 요구르트 맛보다는 정말 그냥 요구르트맛이었어요. 블루베리 맛은 포인트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블루베리는 뭉쳐 있는 것을 먹으면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딱 그 정도를 벗어나지 못했어요.


결론적으로 그냥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생각해도 맛이 거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요. 익숙하고 무난한 거 먹고 싶을 때 좋을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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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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