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삼각김밥은 씨유 편의점 3XL 베이컨 참치 마요 삼각김밥이에요. "왜 이렇게 입이 심심하지?" 집에서 할 것 하고 있는데 입이 심심했어요. 배가 고픈 것은 아닌데 뭔가 먹고 싶었어요. 식사로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냥 입이 심심해서 간식거리 같은 것을 먹고 싶었어요. "집에 간식거리 있나?" 집에 간식거리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집에 간식으로 먹을 만한 것이 없었어요. 기껏 있는 것이라고는 생라면 뿐이었어요. 생라면을 부셔서 먹을지 잠시 고민했어요. '생라면 부셔먹기는 싫은데.' 생라면을 부셔서 먹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어요. 그냥 생라면이 안 먹고 싶었어요. 원래는 생라면도 좋아하지만, 이때는 생라면이 별로 안 끌렸어요. 생라면 말고 다른 것을 먹고 싶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