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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역삼역 추천 샤브샤브 맛집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좀좀이 2025. 5. 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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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서울 샤브샤브 맛집은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이에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서울 역삼역 GFC 건물 근처에 있어요. 역삼역과 강남역은 가깝기 때문에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강남역 맛집으로 봐도 무방해요.

 

친구와 가끔 모던샤브하우스를 가곤 해요. 모던샤브하우스의 샤브샤브는 매우 맛있어요. 확실히 샤브샤브는 모던샤브하우스가 맛있어요. 저렴하지 않지만 그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더 가치있어요. 일단 가심비는 확실하고, 잘 먹는 사람이라면 가성비도 챙겨서 나올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가본 곳 음식 및 재료가 싱싱했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고, 매장도 좋았어요.

 

모던샤브하우스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아요. 당일에 가더라도 무조건 당일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아요. 제가 가본 모던샤브하우스 매장은 현재까지 종각, 고속터미널, 여의도에 있는 곳이에요. 셋 다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이로웠어요. 모던샤브하우스는 네이버지도로 예약할 수 있어요. 당일 예약도 되요. 저도 당일 예약을 활용해서 간 적이 있어요. 그러니 모던샤브하우스 갈 때는 당일에 가더라도 네이버지도 어플로 당일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모던샤브하우스를 예약 안 하고 간 적은 딱 한 번 있었네?'

 

모던샤브하우스를 예약 안 하고 간 적은 단 한 번 뿐이었어요. 이때는 원래 거기를 생각이 아니었어요. 다른 곳을 갈 거였는데 예약 없이 갔더니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이럴 거면 차라리 모던샤브하우스를 가보고, 만약 조금만 기다려도 된다고 한다면 그냥 돈 조금 더 내고 모던샤브하우스에서 먹자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마침 모던샤브하우스에 자리가 곧 나와서 얼마 안 기다리고 금방 들어갔어요. 그러나 이건 그때가 특별한 상황이었고, 평상시에는 당일에 약속 잡아서 가더라도 무조건 예약하고 가요.

 

"모던샤브하우스 역삼에 생겼대."

"진짜?"

 

친구가 모던샤브하우스가 서울 역삼역 주변에 지점을 오픈한다고 이야기했어요.

 

"거기 궁금한데? 가볼까?"

"응, 진짜 궁금하다. 나중에 한 번 가보자."

 

역삼역이라면 강남역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어요. 역삼역에서 강남역은 매우 가까워요. 산책 수준도 못 되는 거리에요. 어느 정도 가깝냐면, 교통체증이 극도로 심할 때는 걸어가는 게 더 빨라요. 그리고 퇴근시간 등 대중교통에 사람이 미어터질 때는 차라리 걸어가버리는 게 나을 정도에요.

 

새로 생긴 지점인 데다 강남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었어요. 그동안 모던샤브하우스 지점 중 강남역에서 가까운 곳은 모던샤브하우스 센트럴시티점 뿐이었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강남역에서 가까워서 먹은 후에 강남역으로 가기 좋았어요.

 

친구와 약속 날짜를 잡고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을 예약했어요.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각으로 예약했어요. 예약은 여유로웠어요. 예약을 마친 후, 친구와 약속 날짜에 약속 시간에 보기로 했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을 예약한 날이 되었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으로 갔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역삼역으로 가야 했어요. 역삼역에 도착하자 2번 출구로 나갔어요.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GFC 건물이 있었어요. GFC 안으로 들어갔어요.

 

"모던샤브하우스 어디 있지?"

 

GFC 로비에 1층에 모던샤브하우스가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그런데 1층에 모던샤브하우스 입구가 안 보였어요. 그래서 인포메이션 직원분께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위치를 여쭤봤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을 가기 위해서는 방법이 두 개 있어요. 전철을 타고 역삼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기타 방법으로 가는 방법이 있어요. 둘 다 GFC 건물로 가면 되지만 약간 차이가 있어요.

 

1. 전철로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가는 방법

 

먼저 역삼역 2번 출구로 나와요. 역삼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옆에 GFC 건물이 보여요. 그러면 GFC 건물로 들어가서 GFC 건물을 완전히 관통해야 해요. GFC 건물 안에 들어갔다면 다른 층으로 가지 말고, 입구의 정 반대 입구가 나올 때까지 - 그러니까 완벽히 GFC 건물을 관통해서 나가요. 그러면 GFC 건물 바깥에 모던샤브하우스 입구가 보여요.

 

2. 그 외 방법으로 갈 때

 

이때는 역삼역부터 갈 필요가 없어요. 또한 역삼역으로 찾아서 가지 않아도 되고, 역삼역으로 찾아서 가는 게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어요. 이때는 타코벨을 찾아서 가는 게 훨씬 편해요. 타코벨을 찾아서 간 후, GFC 입구를 통과해서 오른편을 보면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입구가 있어요. 이때 주의할 점은 GFC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요. GFC건물 안에 있는 게 아니라 건물 맞은 편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GFC 게이트만 통과해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되요.

 

 

그러면 이렇게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입구가 나와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입구에는 대기 좌석이 있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는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일행이 오기 까지 아주 잠깐 앉아 있는 좌석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무조건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이쪽은 오래 대기하며 머무를 공간이 더욱 적었어요. 강남역에서 걸어서도 널널히 가는 곳이기 때문에 카운터 앞 의자에 앉아서 한 세월 기다릴 바에는 당일 예약이라도 한 후에 주변 강남역 근처나 역삼역 근처에서 시간을 떼우다 시간 되었을 때 들어가는 게 좋아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반지하 구조였어요. 그래서 카운터에서 내부를 살짝 내려보도록 되어 있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데?"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사람 없을 때 입구에서 내부 사진 찍기 좋았어요.

 

 

자리로 갔어요. 입구 쪽은 4인석 테이블 두 개가 붙어 있는 자리들이 가운데에 있었어요. 이 좌석들은 4인석 두 자리이지만, 붙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8인석 좌석이나 마찬가지인 좌석이었어요.

 

 

매장 깊은 쪽에는 햇볕이 들어오는 자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야채와 음료가 진열되어 있는 곳은 공간을 두 공간으로 나누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외부와 이어져 자연광이 들어오는 느낌이 있는 매장이었어요.

 

'하이브리드인가?'

 

입구쪽 좌석들은 지하 느낌이 있었어요. 여기는 완전히 지하에 있는 여의도 모던샤브하우스 느낌과 비슷했어요. 완전히 안쪽은 자연광이 들어와서 약간 다른 지점들과 비슷했어요. 하지만 완전히 안쪽 좌석들도 완전히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먹는 자리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낮에는 분명히 입구쪽과 안쪽 좌석에 큰 차이가 존재하지만, 어두워지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거였어요.

 

저는 입구 쪽 공간에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야채 및 음료수 가지러 가기 편하고 좋았어요. 많이 먹는 걸 좋아한다면 입구쪽 좌석들 중 입구를 등지고 봤을 때 오른쪽 좌석들이 좋아요. 야채 및 음료수 있는 공간과 가까운 데다 가기도 편하고, 그렇다고 해서 야채 및 음료수 가지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도 아니었거든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역시 야채 질이 매우 좋았어요.

 

'여기는 정말 야채 먹으러 온다니까.'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역시 야채 질이 매우 좋았고, 야채가 매우 맛있었어요. 이건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만의 특징이 아니라 모던샤브하우스 전체적인 특징이에요. 그래서 고기가 무한리필이기는 하지만, 야채에 더 열광하며 먹게 되요. 제가 순수하게 야채가 맛있어서 야채에 열광하며 먹는 곳은 정말 손가락으로 꼽는 수준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모던샤브하우스에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의 고기 질도 좋았어요.

 

"여기는 예약 전화가 많이 오는데?"

 

처음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들어와서 입구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부터 다 먹고 나갈 때까지 입구를 보며 놀랐던 점은 예약 전화가 많이 온다는 점이었어요. 전화로 예약하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이쪽 일대가 회사와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았어요. 제가 들어갈 때도 단체 예약 전화가 왔고, 나갈 때도 단체 예약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고개를 들면 바로 입구가 보였기 때문에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입구를 보게 되었고, 확실히 예약 전화가 많이 오고 있었어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직원분들이 모두 매우 친절했어요. 최대한 편하게 음식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매우 편하고 쾌적하고 즐겁게 많이 먹었어요.

 

굳이 팁이라면, 만약 처음 가는 것인데 전철로 간다면 역삼역 2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GFC 건물로 들어간 후, 바로 인포메이션 직원분께 모던샤브하우스 어디 있냐고 물어보고 직원분의 설명대로 가는 게 좋을 거에요. GFC 건물을 완전히 지나서 반대쪽으로 나가야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입구가 나와요.

 

모던샤브하우스 GFC점은 매우 청결했고, 깔끔했어요. 어른들 모시고 오거나 강남역 근처에서 놀 때 주변에서 특별히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목적으로 가기 좋았어요. 대중교통으로 가도 역삼역에서 강남역까지는 가깝기 때문에 먹은 후 강남역으로 놀러가기도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모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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