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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4

파파이스 바베큐풀드포크버거 -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햄버거

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는 파파이스 바베큐 폴드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파파이스 신메뉴 나왔네?" 며칠 전이었어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했어요. 파파이스가 신메뉴 출시했다고 보낸 메세지였어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같이 보내주었어요. 바베큐풀드포크버거 두 종류가 새로 나왔대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였어요. 사진을 잘 보았어요.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를 보니 치킨 위에 웬 참치 같은 것이 수북히 올라가 있었어요. 바베큐 풀드 에그버거는 양상추와 계란프라이가 보였어요. 그 아래에 참치 같은 것이 있는 거 같은데 글자가 적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바베큐 풀드 치킨버거 사진을 보자 이것이 어떤 맛일지 꽤 ..

서울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도봉역 무수골주거환경개선지구 무수골 달동네

계속 도봉산을 향해 걸어갔어요. 무수골은 서울에 있는 마지막 논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그러나 저는 논을 보고 올 생각은 없었어요. 무수골 마을 골목길 풍경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거든요. "저 한옥은 뭘까?" 무수골 마을에는 한옥이 있었어요. 그 한옥이 어떤 한옥인지 궁금했어요. 한옥 건물에 대한 특별한 설명이 없었어요. 이로 미루어보아 그냥 원래 있던 오래된 한옥 같았어요. 무수골 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급조된 판자촌 달동네가 아니라 조선시대에 이미 존재하던 오래된 마을이라 한옥이 있어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었어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무수골 마을이 이렇게 아직도 시골 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가 오랫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기 때문이에요. 서울 확장을 막기 위해 서울 외곽..

서울 도봉구 도봉동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무수천 무수골 마을 풍경, 지명 유래

서울 도봉구 도봉동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무수골 마을 풍경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었어요. 서울 도봉구 도봉동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무수천 무수골 마을은 상당히 오래된 마을이에요. 조선 시대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마을이거든요. '무수리'라는 지명에서 '무수'는 우리말 무쇠에요. 이 무쇠를 한자로 쓰면 주철 鑄鐵, 수철 水鐵 이라고 표기해요. 그래서 도봉산 자락 무수골 마을은 옛날 기록을 보면 수철동으로 적힌 기록도 있다고 해요. 무수골 마을을 무수울이라고 하기도 해요. 무수울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사용하는 지명 중 하나에요. 무수울 이름이 붙은 지역 공통점은 골짜기나 산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물이 많은 곳이라는 점이에요. 골짜기에 항상 많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물골'이라고 부르던 것이 무수울, 무수골로..

서울 도봉구 도봉산 산골 마을 무수골 마을

도봉초등학교 옆편으로 올라가자 폐가가 된 집이 있었어요. 폐가가 된 집을 지나 더 올라가볼까 했어요. 그러나 길이 막혀 있었어요. 폐가가 된 집 옆으로 조그만 개천이 있었고, 그 개천을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가 있었어요. 조그만 다리 건너서도 길이 계속 있었어요. 이 길은 도봉초등학교 뒷편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다리를 건너갔어요. 계속 길이 이어졌어요. 이렇게 생긴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밭이 있었어요. 햇볕이 참 좋았어요. 봄이 왔기 때문에 밭에 심어진 작물이 열심히 자라고 있었어요. 오솔길을 따라 도봉초등학교 뒷편을 계속 걸었어요. 여기는 등산로라고 할 수는 없어요. 등산로보다는 개구멍, 샛길이라는 표현이 더 딱 맞아떨어질 거에요. 약간 경사가 있는 오솔길 꼭대기 즈음에 왔어요. 다시 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