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경기도 의정부 카페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지하철 1호선 회룡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만스에스테이트에요. 친구와 회룡역과 망월사역 사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우리 이거 먹고 오늘 뭐 하지?" "오늘은 의정부에서 놀자." 친구와 어디 가서 무엇을 할지 이야기했어요. 둘 다 의견의 일치를 보인 것이 하나 있었어요. 날이 무지 추웠어요. 사실상 이번 겨울 마지막 한파였어요. 날이 한동안 매우 따스했어요. 친구가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 자취방에 오는 날부터 날이 무지 추워졌어요. 절대적인 온도로도 매우 추운 날씨인데 날이 한 번 포근하게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자 체감상 추위가 훨씬 더 매서웠어요. 도저히 밖에서 돌아다닐 날씨가 아니었어요. "추우니까 어디 들어가서 놀까?" 친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