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2019. 4. 8. 14:12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기도 의정부 벚꽃 명소로, 지하철 1호선 및 회룡역에 있는 회룡천, 중랑천 합류 지점이에요.


"의정부도 벚꽃 피었을 건가?"


서울에 벚꽃이 많이 피었어요. 석촌호수는 만개했고, 국회의사당 뒷길인 윤중로도 벚꽃이 많이 피었어요. 여의나루 및 샛강쪽은 만개가 코앞이었구요. 이것을 보자 의정부도 벚꽃이 많이 피었는지 궁금해졌어요.


의정부에도 벚꽃 명소가 몇 곳 있어요. 의정부 벚꽃 포인트는 직동공원을 많이 이야기해요. 그러나 직동공원 벚꽃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요. 참고로 직동공원은 의정부시청에서 시청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왼쪽으로 쭉 가면 나와요.


제가 알고 있는 의정부에서 벚꽃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회룡역에 있는 중랑천, 회룡천 합류 지점이에요. 회룡천 하류를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회룡천 하류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회룡역이 나오고, 회룡역을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중랑천이 나와요. 바로 여기가 의정부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에요.


'의정부 거기도 피었겠지?'


의정부역 앞에 있는 벚나무에는 벚꽃이 조금 피었어요. 의정부역 앞에 있는 벚나무에도 벚꽃이 피었으니 회룡천과 중랑천 합류 지점에 있는 벚나무들도 벚꽃이 피었을 것 같았어요. 의정부가 서울보다 북쪽이라 벚꽃이 아주 조금 늦게 피는 편이에요. 별로 큰 차이는 없어요. 체감상 하루 정도 차이나는 것 같아요. 노원에서 의정부로 버스 타고 건너오다보면 이게 눈에 보여요. 아무래도 서울이 조금 더 먼저 피더라구요.


4월 7일, 카메라를 들고 집에서 나왔어요. 봄바람이 따스했어요. 꽃샘추위가 이제 진짜 끝난 것 같았어요. 꽃샘추위 때문에 벚꽃이 조기 개화한다고 했지만 결국 예년과 비슷하게 피었어요. 뉴스도 갑자기 꽃샘추위가 앵콜송 부를 줄은 몰랐을 거에요. 사람들 모두 두꺼운 겨울 옷 세탁 맡겼는데 갑자기 꽃샘추위가 앵콜송에 또 앵콜송 부르는 바람에 곤란함을 겪었어요. 저는 귀찮아서 겨울 외투 세탁을 뒤로 미루다가 그렇게 봄 외투를 입고 나가야할지 세탁한 겨울 외투를 다시 입어야할지 고민하는 일은 겪지 않았어요.


의정부역에서 회룡역으로 가는 방법은 몇 가지 있어요. 제일 쉬운 방법은 의정부역 동부광장 앞에 있는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는 것이에요. 그러면 회룡역이 나와요.


두 번째 방법은 경전철 의정부역에서 경전철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에요. 경전철도 회룡역을 가요. 그렇기 때문에 경전철 길을 따라가면 회룡천 하류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으로 회룡역을 갔어요.


회룡천


회룡천 하류에 도착했어요.


"벚꽃 피었다!"




회룡천 하류에는 벚꽃이 피어 있었어요. 만개까지는 아직 시간이 하루 정도 남아 있는 것 같았어요.


경기도 의정부시 벚꽃 명소 - 회룡역 중랑천, 회룡천 합류 지점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회룡역이 나왔어요.


회룡역


회룡역을 지나 계속 회룡천을 따라 걸어갔어요.



드디어 중랑천, 회룡천 합류 지점이 나왔어요.


"뭐야? 여기는 벚꽃 별로 안 피었잖아?"


중랑천, 회룡천 합류 지점은 이제야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중랑천




중랑천 - 회룡천 합류지점부터 중랑천을 따라 남쪽으로 걸어갔어요. 회룡역 회룡천 하류부터 시작해 중랑천-회룡천 합류지점을 지나 중랑천을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가는 길이 의정부에서 벚꽃 예쁜 장소거든요.








남쪽으로 걸어내려갔어요. 중랑천변에 있는 벚나무는 이제야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절반에서 절반 조금 못 되게 피어 있었어요.







의정부 경전철이 달리고 있었어요.









의정붸서 벚꽃이 매우 예쁜 장소인 지하철 1호선 및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 근처에 있는 회룡역 하류부터 중랑천과 회룡천 합류지점을 지나 중랑천 남쪽으로 가는 길에는 이제야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제 예상으로는 여기는 수요일 즈음에 가야 제대로 많이 예쁠 것 같았어요. 월요일 새벽과 화요일 새벽 기온이 얼마나 따스하고 낮이 얼마나 뜨겁냐에 따라 조금 빨라질 수도 있겠지만, 여기 절정은 아마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이 될 거에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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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 전에 회룡역 근처에 산책을 갔었는데,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2019.04.15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기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곳이에요. 회룡천과 중랑천 합류 지점이라 걸을 수 있는 길이 꽤 길어요 ㅎㅎ

      2019.05.10 19: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