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외국 과자는 파키스탄 과자 중 하나인 피넛 피스타 비스킷이에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으로 놀러갔어요. 이태원에 가면 꼭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외국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에 가보는 것이에요. 예전에는 이태원에 있는 가게들에서 진짜 독특하고 특이한 먹거리를 잘 갖다놨어요. 보따리상들이 물건 갖고 와서 가게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종종 보였어요. 그런 것을 사서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어요. 한국에서 구하기 진짜 불가능하다고 해도 될 나라 과자들도 있곤 했거든요. 요즘은 예전처럼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요. 요즘도 이태원에 있는 외국 식품 판매점 가보면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과자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에요. 일단 우리나라에 수입 과자 전문점이 매우 많아졌어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