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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17

공차 신메뉴 허니 자몽 요구르트 + 화이트 펄

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공차 허니 자몽 요구르트+화이트펄이에요. 공차 허니 자몽 요구르트 + 화이트 펄은 2021년 9월 8일 출시된 공차 2021 가을 스페셜 시즌 음료에요. "공차도 이제 신메뉴 출시하겠지?" 이제 가을이 시작되었어요. 9월부터 가을이니 가을이 시작된지 일주일도 넘었어요. 모든 학교가 개학해서 여름방학도 끝났어요. 비가 좍좍 퍼부은 후 기온이 매우 크게 뚝 떨어졌어요. 이제 저녁에는 선선하고 공기가 차가워요. 귀뚜라미도 울고 날 좀 선선해졌다고 모기가 앵앵거리고 있어요. 여기에 민족의 명절 한가위 추석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가을이 오고 있다는 표현은 철에 맞지 않는 표현이라고 느껴질 만큼 진짜 가을이 되었어요. 가을이 되면 카페들은 가을 맞이 신메뉴를 출시해요. 스..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 -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 신제품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에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홍차 밀크티는 카페 EERT 성수점, 마곡점에 마련되어 있는 동원F&B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중인 신제품이에요. 얼마 전 대형 마트에 가서 동원 참치 참치캔을 왕창 사왔어요. 백팩 하나에 가득 채워왔어요. 친구들에게 대형 마트 가서 참치캔 엄청나게 많이 사왔다고 하자 제게 피난가냐고 했어요. 딱히 피난 준비하려고 많이 구입한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가려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이러다보니 대형마트 갈 때면 라면과 참치캔을 작정하고 많이 사와요. 그래야 교통비 뽑으니까요. 여기에 이제 날이 더워졌어요. 한여름에 참치캔 가득 들은 가방 메고 집에 돌아..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에요. 민트 요구르트에요. 외출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도 확산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 참 꺼름찍해요. 의정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은 모든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구요. 게다가 의정부 확진자 동선을 보면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다면 서울 중심부를 싹 쓸고 다닌 거죠. 이런 뉴스를 보면 절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가뜩이나 제가 외출하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곳은 주로 서울이거든요. 지인들이 서울 서부권에 몰려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의정부로 오라고 하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

이번에 먹어본 가공 아몬드는 길림양행 요구르트맛 아몬드에요. 길림양행 가공 아몬드를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는 중이에요. 여러가지 맛 가공 아몬드가 있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명동에 놀러간 어느 날이었어요. 이날도 마찬가지로 명동을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길림양행 아몬드는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었어요. 시식해볼 수 있는 곳도 여기저기 있었구요. 다양한 맛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삼아서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러나 길거리와 상점에서 보이는 것들은 사이즈가 꽤 큰 사이즈 뿐이었어요. 작은 사이즈는 안 보였어요. 큰 사이즈는 가격이 꽤 있었어요. 6500원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구입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어요. 명동을 구경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편의점이 보..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청포도에요. 손 소독제를 사러 다니던 때였어요. 별 생각없이 다이소 갔다가 손 소독제가 없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다 매진이라고 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국으로 갔어요. 약국에는 손 소독제가 남아 있었어요. 평소 손 소독제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특별히 손 소독제를 구입했던 적은 없어요. 이번에 중국 괴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보고 이게 한국에 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구입하러 간 거였어요. 손 소독제 따위가 무슨 매진되겠냐 싶었는데 실제 손 소독제도 매진되는 것은 꽤 놀라운 일이었어요. 다행히 약국에 손 소독제가 남아 있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알벤다졸은 남아 있을 건가?' 중국에 우한 폐렴 코..

롯데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이번에 마셔본 음료는 롯데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이에요. 월곶포구까지 가서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근처에 대형마트 없나?' 월곶포구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는지 검색해봤어요. 집에 그냥 돌아가기는 조금 아쉬웠거든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대형마트 들려서 마실 것이라도 뭐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가방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과자 같은 것 사서 집으로 돌아가도 되었구요. 월곶포구까지 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대형마트 들려서 조금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대형마트가 멀거든요. 억지로 교통비 들여서 가야만 해요. 그래서 이렇게 나왔을 때 대형마트 들리는 것도 제게는 매우 괜찮은 선택이에요. '롯데마트 있네?' 거리가 조금 멀기는 했지만 걸어갈 수 있는..

빙그레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플레인 요구르트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빙그레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플레인 요구르트에요. '오랜만에 요구르트나 마실까?'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어요. 요거트를 안 먹은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예전에는 한식 뷔페 가면 요거트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식 뷔페 갈 때마다 요거트를 많이 먹고 왔어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식 뷔페에서 요거트가 사라졌어요. 샐러드 드레싱에서도 요거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한식뷔페에서 요거트가 사라지자 요거트는 다시 가게에서 별도로 돈을 내고 사서 마셔야 하는 음료가 되었어요. 저는 요구르트를 매우 좋아해요. 살구색 묽은 요구르트도 좋아하고 진한 흰색 플레인 요거트도 좋아해요. 아이스크림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꽤 좋아하는 편이구요. 그렇지만 편의점 가서 음료수를 고를 때 요거트는 어지간해서는 잘 ..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 후기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파인애플이에요.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이 여러 곳 있어요. 골목길이라 편의점이 없을 것 같지만 편의점이 몇 곳 되요. 선선한 바람을 쐬며 길을 걷다 편의점을 보자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어요. "아, 교통카드 충전해야지?"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어요. 전날 나갔다 돌아올 때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찍었을 때 잔액이 얼마 남아 있었는지 대충 봤어요. 그때 한 번 탈 수 있는 금액이 안 남아 있었어요. 교통카드에 잔액이 지하철 기본 요금 이상이라면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나서 내릴 때 충전해서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면 되요. 그러나 기본 요금보다 적은 금액이 남아 있으면 개찰구를 아예 통과할 수 없어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자두 Denmakr Drinking yoghurt Plum

이번에 마셔본 요구르트는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자두에요. 달동네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날이 그렇게 덥지는 않았어요. 무언가 크게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적당히 따뜻하고 돌아다닐만한 날씨였어요. 그렇지만 편의점이 보이자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에 들어간 이유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어요. 달동네 돌아다니니까 다리 아파. 달동네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은 의외로 체력 소모가 큰 편이에요. 특히 다리에 무리를 많이 줘요. 달동네는 비탈진 곳에 위치한 빈민가에요. 달동네를 돌아본다는 것은 언덕 하나를 걸어 올라간다는 것이에요. 단순히 언덕 하나를 올라가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렇게 다리에 무리가 가고 피곤하지는 않아요. 문제는 달동네 골목길은 고운 길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프링글스 요구르트맛 Pringles Yogurt - 홈플러스 한정 판매

이번에 먹어본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요구르트맛이에요. 프링글스는 맛이 정말 다양해요. 고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메뉴는 몇 가지 안 되지만,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거나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맛, 또는 특정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맛이 꽤 여러 종류 있어요. 그래서 프링글스 맛 다 먹어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비정기적으로 시즌메뉴로 과거에 출시되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판매하는 베스킨라빈스31과 달리 프링글스는 출시되었다가 단종되면 이게 언제 다시 나올지 그 누구도 모르거든요. 아예 다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맛 프링글스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홈플러스에요. 홈플러스에만 파는 프링글스가 몇 종류 있거든요. 한정판으로 홈플러스에서만 파는 프링글스도 있고, 한정판까지는 아..

설빙 빙수 - 망고 유자 설빙

이번에 먹어본 빙수는 설빙의 빙수 중 하나인 망고 유자 설빙이에요. 얼마 전, 모처럼 설빙에 갔어요. 설빙에 가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딱 '이거다!'라는 느낌이 드는 빙수가 보이지 않았어요. 설빙 빙수 모두 빙수니까 기본적으로 시원하기는 하겠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것을 먹고 싶었어요. 다 먹고 나와서 목 마르지 않도록요. 지난번에는 흑임자 설빙을 먹었었고, 그 이전에는 그린티 초코 설빙을 먹었어요. "뭐가 좀 깔끔할 건가?" 그때 벽에 망고 유자 설빙 사진이 붙어 있는 것이 보였어요. '내가 망고 유자 설빙 먹었던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안 먹었던 것 같았어요. 망고 빙수가 대유행할 때 우리나라에서 망고 빙수를 먹어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유자가 들어간 설빙은 ..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핑크퐁 상어가족 (2018년 7월 이달의 맛)

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2018년 7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핑크퐁 상어가족이에요. "이번달에는 배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뭐 나올 건가?" 2018년 6월 베스킨라빈스31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체리 쥬빌레31이었어요. 체리 쥬빌레 출시 31주년 기념이라고 바나나 쥬빌레,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파인코코 쥬빌레도 같이 출시되었어요. 6월은 쥬빌레 시리즈의 달이었어요. 아직도 이 네 종류 쥬빌레 시리즈를 다 판매하지 않고 있는 매장도 많이 있어요. 심지어는 체리쥬빌레31 이름만 걸어놓고 체리쥬빌레를 판매하고 있는 매장도 있구요. 7월은 여름. 여름은 우유 성분이 적고 깔끔한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계절. 샤베트 종류가 여름에는 잘 팔려요. 여름에는 청량감이 중..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목이 말라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며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편의점 진열대를 찬찬이 살펴보다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석류가 보였어요. "이거 새로 나온 건가?"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나온지 얼마나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보는 것이라 구입했어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디자인에 색만 바뀌어요. 그리고 과일 사진이 바뀌지요. 용량은 310mL 에 265kcal 이래요. 그리고 석류 시럽이 12.5% 들어있대요. 아침 한 잔은 이해가 되는데, 샐러드 드레싱 소스 및 요구르트 화채는 생각을 못 해본 방법이었어요. 샐러드 드레싱 및 과일 요구르트 화채를 만드려면 왠지 플레인으로 하거나 사과맛으로 해야..

중국 味全 요구르트

중국인들은 우유 및 유제품을 상당히 좋아해요. 어느 정도 좋아하냐하면 우유를 거의 물처럼 마셔댈 정도에요. 14억 중국 인구이니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인들보다 우유를 훨씬 많이, 잘 마시는 것은 사실이에요. 중국으로 여행갔을 때, 중국 우유를 한 번 사서 마셔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우유는 여러 이유 때문에 섣불리 손대지 못했어요. 멜라민 분유 파동도 있었고,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우유는 쉽게 상하는 제품이다보니 잘못 먹으면 배탈나기 딱 좋은 식품이거든요. 그래서 대신 먹은 게 바로 요구르트였어요. 제가 구입해서 마셔본 것은 味全 요구르트에요. 용량은 435 ml에요. 1916년부터 생산했다고 해요. 중국의 야구르트는 무언가 특별한 맛이 있을까 하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435ml 가 야구..

푸르밀 Dole 떠먹는 요구르트 블루베리

"너 요구르트 먹냐?""왜?""요구르트 사놓았는데 속 안 좋아서 못 먹겠다. 유통기한 거의 끝나가는데 가져가서 먹을래?" 친구 동네에서 만나서 친구와 노는데 친구가 자기 집에 있는 요구르트를 가져가서 먹지 않겠냐고 물어보았어요. 당연히 대환영이었어요. 이런 구호물자를 거부할 리가 없지요. 떠먹는 요구르트 먹어본 적이 언제더라...이런 쪽으로 돈을 잘 안 쓰다보니 이런 류의 야구르트를 안 먹어본지 꽤 되었어요. 블루베리 4.6%. 크기가 작아서 비율이 높은 것인지, 원래 많이 들어간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스쳐지나간 것보다는 좋아보였어요. 사실 친구가 안 먹는 거 가져가라고 해서 들고온 공짜로 받은 것이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어요. 여기에는 우리의 친구, 우리의 가족 말레이시아 팜..

남양 요구르트 Grande 망고

모처럼의 휴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하러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휴일도 끝나가는데 무엇을 먹을까? 조금 이따 일하러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오랜만에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를 먹을까? 아니면 다른 것을 사먹을까? 혼자 고민하다가 결국 또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으러 갔어요. 휴일이고 근무하는 날이고 언제나 나의 친구는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을 사고 음료를 뭘 마실까 보다가 요구르트 하나를 발견했어요. '망고'라는 글자가 눈에 확 띄었고,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들고 왔어요. 밥을 다 먹고 나서 물로 입을 헹군 후, 쭈욱 마셨어요. 뭐가 다르지? 그냥 야구르트와 별 다를 것이 없었어..

동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벚꽃 크랜베리

친구와 길을 걷다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들어갔어요. "어? 2+! 행사한다!" 원래 요구르트를 좋아하는데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일단 행사한다고 해서 집어오기는 했는데 뭔지 정확히 몰랐어요. 구입하고 나서야 제대로 무엇을 샀는지 확인. 제가 구입한 것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벚꽃 크랜베리맛이었어요. 표지에 벚꽃이 그려저 있었고, 벚꽃 추출물도 미세하게나마 들어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일단 맛은 괜찮았어요. 살짝 꽃향기 비슷한 향기가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꽃향기일까? 솔직히 말해서, 벚꽃 향기를 맡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벚꽃은 많이 보았지만, 벚꽃 향기를 맡아본 기억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아무리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걷고 서서 벚꽃을 보고, 벚꽃에 코를 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