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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3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서부시장 24시간 카페 패스트카페 영월점

"영월에도 24시간 카페 있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으로 가서 24시간 찜질방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운탄고도1330 3길을 걷기로 했어요. 계획을 세운 후 할 일이 있었어요. 강원도 영월읍에 있는 24시간 찜질방은 작년 10월에 가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24시간 영업을 하는지 알아봐야 했어요. 그리고 24시간 찜질방에 가는 것과 더불어서 심야시간에 영월 읍내에서 영상 촬영할 만한 것이 있는지도 조사해봐야 했어요. 강원도 영월 읍내에서 심야시간에 돌아다니며 영상 촬영하며 놀 만한 곳은 영월서부시장이었어요. 영월 읍내에서 돌아다니며 놀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영월서부시장이 있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영월서부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었어요. 영월서부시장을 찾은 김에 영월에 있는 밤 늦게까..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텅스텐 광산 폐광촌 폐 번화가 상동시장길, 천주교 상동교회 가톨릭 상동성당

새벽에 일어나서 할 거 하려고 컴퓨터를 켰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할 거 하려고 유튜브에 접속했어요. "추천 영상 뭐야?" 유튜브에 접속하자 추천 영상으로 무슨 폐가, 폐가 많은 마을 같은 게 나왔어요. 유튜브가 무슨 생각으로 제게 이런 걸 보여주는지 미스테리였어요. 어떤 영상인지 궁금해서 한 번 봤어요. "에이, 고작 이거 가지고. 별 걸로 호들갑이네." 유튜브 영상은 시시했어요. 깊은 시골에 가옥 열 채 정도 있는 마을에 폐가가 많다고 유난을 떨고 있었어요. 이런 건 우리나라 시골 가보면 흔해요. 그 이전에 가옥 열 채 정도 있는 곳이라면 원래 조그마한 마을이었어요. 그런 걸로 유난에 호들갑인 걸 보고 피식 웃었어요. 무슨 대단한 건 줄 알았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뭐 저 정도로 저러고 있냐고 어이없..

여행-한국 2023.06.12

잊혀진 어머니의 돌 - 24 강원도 영월군 영월 장릉 노루조각공원

2022년 8월 31일 오후 4시 10분 조금 넘어서 친구가 영월역을 향해 운전하기 시작했어요. 아주 이른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었기 때문에 영월역까지 시간이 아주 널널했어요. 급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안 가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는 길이었어요. 영월역까지 가는 길이 막힐 리 없었어요. 영월역까지 가는 길은 도로 상태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친구는 차를 매우 빠르게 운전했어요. 운전하면서 아주 즐거워하고 신났어요. 저는 당연히 엄청 무료했어요. 자동차 운전 게임하는 사람을 옆에서 멍하니 지켜보는 기분이었어요. 둘이 딱히 말이 없었어요. 친구가 고속으로 운전하는 차 안에서 버스 정류장 사진을 찍었어요. 마을 이름은 '개미촌'이었어요. 나중에 여행기 쓸 때 바로 조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