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서 강원도 동해시로 놀러왔어요. 강원도 친구도 같이 동해시에서 놀기로 하고 동해시로 왔어요. 친구와 즐겁게 강원도 동해안에서 놀기로 계획했었어요. 그러나 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어요. 2023년 5월 6일 토요일에 전국이 비가 퍼부었어요. 어디 가서 놀 만한 날씨가 아니었어요. 기껏 동해시 왔는데 동해시 천곡동 안에서 할 일 없이 시간을 죽치다 하루가 끝났어요. "날씨 이제 비 그쳤네!" 2023년 5월 7일,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봤어요. 하늘은 흐렸어요. 간간이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돌아다닐만한 날씨가 되었어요. 쨍한 푸른빛 하늘을 보는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전날 하늘에 비하면 감지덕지였어요. 전날에는 비가 계속 퍼부어서 아예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