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편의점 간식은 GS25편의점 견과류 해맑음푸드 레드 고소한 견과에요. "편의점이나 갈까?" 저녁도 먹고 식사는 다 했지만 입이 근질거렸어요. 뭔가 씹어먹고 싶었어요. 가볍게 과자를 하나 먹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시각이 너무 늦었어요. 동네 가게는 편의점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았어요. 이럴 줄 알았다면 낮에 동네 가게 가서 과자를 미리 사다놨을 거였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낮에는 하지 못 했어요. 밤이 되어서야 과자가 먹고 싶어졌고, 왜 낮에 동네 가게에서 과자를 안 사왔는지 후회되었어요. 후회한다고 변하는 것은 없었어요. 과자가 먹고 싶다면 편의점 가서 사와야 했어요.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어요. 아니면 아예 안 먹거나요. '조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지.'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