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베스킨라빈스31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뮤! 넌 내거야

좀좀이 2022. 8.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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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 거야 아이스크림은 2022년 8월에 배스킨라빈스 시즌 메뉴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아이스크림이에요.

 

"포켓몬도 드디어 끝났나보네."

 

배스킨라빈스 2022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아이스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보며 이제 베스킨라빈스31이 포켓몬 아이스크림 출시를 끝냈다고 판단했어요. 그동안 정말 포켓몬 아이스크림 많이 출시했어요. 배스킨라빈스는 2022년 5월부터 포켓몬 아이스크림을 2022년 5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나와라 꼬부기, 치코치코 치코리타, 너로 정했다! 이브이, 도리도리 팽도리 아이스크림을 다섯 종류 출시했어요. 5월과 6월은 이달의 맛이 포켓몬 아이스크림이었고, 7월은 시즌메뉴로 포켓몬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SPC삼립이 이번에 포켓몬으로 장사 엄청 잘 했어?"

 

SPC삼립은 포켓몬빵 열풍으로 2022년 2/4분기에 2/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SPC삼립은 2사분기에 매출 8149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어요.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61.5% 증가한 기록이에요. 게다가 SPC삼립이 2사분기에 매출을 8000억원 돌파한 것은 SPC삼립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해요. 당연히 이 기록의 중심에는 포켓몬빵이 있었어요. 포켓몬빵은 2022년 2월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약 7000만개 판매되었다고 해요. SPC삼립의 다른 사업 부문도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2사분기 역대 최고 기록을 작성하는 데에 이바지했지만, 이런 사상 초유의 호실적 기록의 중심에 포켓몬빵이 있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요.

 

한국에서 배스킨라빈스를 운영중인 비알코리아는 SPC삼립의 자회사에요.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빵 출시 이후 상당히 늦게 포켓몬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그래도 반응이 엄청 좋았는지 두 달 연속으로 포켓몬 아이스크림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이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어요. 만약 도리도리 팽도리까지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되었다면 석 달 연속 포켓몬 아이스크림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되었겠지만, 도리도리 펭도리 아이스크림은 시즌 메뉴로 출시되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석 달 연속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포켓몬 아이스크림 출시하는 건 자기들이 봐도 아닌 것 같았나 봐요. 도리도리 팽도리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잘 만든 아이스크림이라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판매해도 호평받을 만 한데 시즌메뉴로 조용히 출시되었거든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번에도 시즌메뉴 신메뉴 출시했겠지?"

 

베스킨라빈스31이 이번에도 시즌메뉴 신메뉴 플레이버를 하나 출시했을 거 같았어요. 최근 들어서는 배스킨라빈스가 매달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후 얼마 안 지나서 시즌메뉴 신메뉴도 같이 출시하곤 하고 있어요. 이번 달에도 시즌 메뉴를 시즌메뉴로 출시할 거 같았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 들어가봐야겠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또 포켓몬이야?"

 

예상대로 베스킨라빈스31은 시즌메뉴 신메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시즌메뉴 신메뉴 아이스크림은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제 진짜 끝인가?"

 

포켓몬빵 띠부씰 중 뮤 띠부씰은 구하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에 뉴스 기사에서 봤었어요. SPC삼립이 포켓몬빵 띠부씰에 들어가는 띠부씰 종류에 대해 확률을 모두 똑같이 설정했지만, 뮤는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매우 구하기 어려운 것을 반영해서 뮤 띠부씰만 나오는 확률을 매우 낮췄다고 했어요. 제일 구하기 어려운 뮤가 이제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되었으니 어쩌면 이것으로 배스킨라빈스의 포켓몬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막을 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야? 이건 왜 아직도 살아남아 있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종류를 쭉 보다가 놀랐어요.

 

이 망할 꼬부기는 아직도 살아 있다.

 

SPC삼립이 포켓몬빵 중 꼬부기빵은 하도 인기 없어서 단종시켰어요. 달콤파삭 꼬부기빵은 빵 자체는 괜찮은데 이게 빵만 먹도록 만든 맛이 아니라 안에 크림 같은 것을 집어넣을 목적으로 만든 빵맛이었어요. 하지만 달콤파삭 꼬부기빵 속에는 그 어떤 것도 안 들어가 있었어요. 그냥 빵만 덜렁 나왔어요. 그래서 혹평을 엄청나게 받았어요. 독보적으로 인기없고 맛없는 빵으로 손꼽혔어요. 그래서인지 SPC삼립도 달콤파삭 꼬부기빵은 포켓몬빵이 아무리 인기있다고 해도 단종시켜버렸어요.

 

베스킨라빈스31 포켓몬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은 독보적으로 맛없었어요.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 치코치코 치코리타 아이스크림, 너로 정했다! 이브이 아이스크림, 도리도리 팽도리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어요. 이 아이스크림들은 배스킨라빈스 매장 가보면 잘 팔리고 있었어요. 사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러나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만큼은 아니었어요. 이것은 저도 먹고 상당히 별로라서 짜증났었어요.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 사가는 사람, 매장에서 먹고 있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포켓몬빵에서 꼬부기 빵이 제일 맛없는 것처럼 베스킨라빈스31 포켓몬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꼬부기 아이스크림이 독보적으로 제일 맛없었어요.

 

그런데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은 여전히 살아 있었어요. 대신 사람들이 잘 사먹던 피카피카 피카츄 아이스크림과 너로 정했다! 이브이 아이스크림이 사라졌어요. 맛있고 인기 좋아보이고 캐릭터도 인기 좋은 아이스크림 2종류가 내려가고 오히려 인기 없는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은 살아 있었어요.

 

"이거 재고 다 못 떨어서 계속 파는 거 아냐?"

 

베스킨라빈스31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은 아무리 봐도 하도 인기 없어서 안 팔리니까 계속 생존해 있는 거 같았어요. 아무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지만 나와라 꼬부기 아이스크림만큼은 옹호해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여전히 남아 있었어요.

 

"뭐, 뮤까지 나왔으니 이제 포켓몬 아이스크림 시리즈는 끝날 건가?"

 

제일 모으기 어렵다는 뮤까지 나왔어요. 그러면 대충 끝난 거 같았어요.

 

"이거 먹으러 가야겠다."

 

마침 햄버거 신메뉴가 출시되어서 점심으로 먹으러 나왔어요. 햄버거를 먹은 후 배스킨라빈스 가서 베스킨라빈스31 뮤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기로 했어요.

 

"뮤 잡기 왜 이렇게 힘들어!"

 

출시도 참 절묘한 날에 맞춰서 되었지.

 

수도권 집중호우 퍼붓는 날에 딱 맞춰서 나온 배스킨라빈스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로 가는데 비가 무섭게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포켓몬빵에 동봉된 뮤 스티커 구하기 어렵다고 해요. 배스킨라빈스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이야 배스킨라빈스 매장 가면 언제나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매장이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을 숨겨놨다가 뽑기해서 판매하지는 않으니까요. 배스킨라빈스 뮤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매장 가면 쉽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하필 출시일이 수도권 집중호우 무섭게 퍼붓는 날이었어요. 매장만 가면 쉽게 먹을 수 있는데 매장 가는 게 아주 고역이었어요. 하필 베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가는 길에 빗줄기가 다시 엄청나게 강해졌어요.

 

이거까지 노린 건 아니겠지.

 

포켓몬빵에서 뮤 스티커 걸리기 어렵다는데 배스킨라빈스 가서 뮤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하니 하필 출시일이 폭우 쏟아져서 배스킨라빈스 매장까지 가기 매우 어려운 날. 뮤 잡으려면 포켓몬빵이나 배스킨라빈스나 고생해야 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이 이걸 노린 건 아닐 거에요. 항상 하던 대로 출시일 잡고 전국 매장에 공급했는데 하필 홈페이지에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올리고 판매 개시한 날이 절묘하게 수도권 집중호우 퍼부어서 중부권이 난리가 난 때였어요.

 

"나는 뮤고 피카츄고 관심도 없다고!"

 

폭우를 뚫고 베스킨라빈스31 매장으로 가며 절규했어요. 나는 포켓몬 관심없어요. 여태 그 애니메이션 단 한 번도 안 봤어요. 포켓몬빵 먹고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이 제일 맛있어서 로켓단 응원하는 나의 마음에는 변화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고양이한테 관심 없어요. 뮤가 고양이 캐릭터인 거 같은데 고양이랑 저는 안 친해요.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요. 뮤도 생긴 거 보면 영락없는 고양이. 고양이 잡으러 폭우 뚫으러 베스킨라빈스31로 가고 있었어요. 폭우가 쏟아져서 길거리에 고양이가 단 한 마리도 안 보였어요. 다 비 피하려고 어디 기어들어갔겠죠. 뮤 고양이는 베스킨라빈스31에 기어들어가 있을 거구요.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 도착했어요. 배스킨라빈스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을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어요.

 

배스킨라빈스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배스킨라빈스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은 분홍색 딸기 우유 아이스크림 속에 파란색 크리스피 볼이 박혀 있었어요.

 

"이건 생긴 게 참..."

 

파란색 크리스피 볼이 박혀 있는 이유는 뮤 캐릭터 눈동자가 파란색이라 그럴 거에요. 그러나 이건 참 디자인적으로 아닌 거 같았어요. 파란색 크리스피 볼은 블루 치즈에 피어 있는 푸른곰팡이 덩어리를 떠올리게 했어요. 푸른곰팡이는 항생제 페니실린의 원료. 핑크색에 파란색 볼의 조합은 참 아니었어요. 음식 이야기할 때 최대한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하지만 이건 정말 보자마자 블루치즈에 파란 곰팡이 덩어리 박혀 있는 모습이었어요. 단지 블루치즈는 치즈가 하얀색이고 이건 아이스크림이 핑크색이었어요. 그거 제외하고 보면 너무 닮았어요.

 

 

"가뜩이나 습한데 이건 좀..."

 

뮤 캐릭터가 어떻게 생긴지는 알지만 이 색깔 조합은 참 아니었어요. 날이라도 보송보송 건조하면 모르겠는데 중부권은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맨날 비가 퍼붓고 있어요. 장마 끝나고 나서 며칠 잠깐 쨍하고 그 이후부터는 소나기든 진짜 퍼붓는 비든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렸어요. 그러다 이번에 제대로 폭우가 쏟아졌구요. 습하면 뭐다? 그거 있잖아요. 베스킨라빈스31 뮤 아이스크림 외관을 보고 생각이 이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분홍색에 파란색 점이 엄청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는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에 대해 '달콤상큼한 딸기&딸기 우유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크리스피 볼이 쏙쏙!'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배스킨라빈스 매장 아이스크림 진열대 이름표에 나와 있는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소개문은 '달콤한 딸기 & 딸기 우유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크리스피 볼이 쏙쏙!'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 소개문과 매장 아이스크림 진열대 이름표 소개문을 보면 달콤한 딸기와 달콤상큼한 딸기 차이가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MEW ICE CREAM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기준으로 217kcal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첫 맛은 딸기 우유 맛이었어요. 달콤하고 우유 특유의 살짝 고소한 맛이 있었어요. 녹여먹으면 딸기우유가 될 거 같았어요. 달고 인위적으로 만든 딸기향 퐁퐁 올라오는 딸기우유맛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 맛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맛은 딸기우유 맛. 딸기우유 맛이니 맛없을 리가 없었어요. 딸기우유 싫어한다면 싫어하겠지만 딸기우유 좋아한다면 좋아할 맛이었어요. 딸기우유맛 싫어하면 대체로 딸기 아이스크림도 싫어하게 되요. 보통 두 맛이 엄청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딸기 아이스크림 좋아하면 좋아할 거고 딸기 아이스크림 싫어하면 엄청 싫어할 거에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 거야 아이스크림에는 크리스피볼이 들어 있었어요. 크리스피볼은 새파란 곰팡이 덩어리처럼 생긴 눈에 엄청 띄고 매우 인상적인 모습과 달리 맛은 평범했어요. 밋밋한 쿠키 맛이었어요. 대신 식감에서 딱딱하고 바삭한 편이라 아그작 아그작 씹는 맛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거야 아이스크림은 이게 전부였어요. 상당히 단순한 맛이었어요. 맛있기는 하지만 아주 특별한 개성 같은 것은 없는 맛이었어요. 딸기우유를 좋아한다면 아주 무난하게 매우 맛있게 먹을 맛이었어요.

 

이건 너무 철학적인 거 아닌가?

 

맛있다. 분명히 맛있다.

그러나 그렇게 잡으려 고생할 만큼 특이하고 특별한 게 알고 보니 바로 옆에 널려 있는 거라면?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 거야 아이스크림이 말하고 싶은 것은 뭘까?

 

가장 힘든 것까지 끝내서 모든 것을 완성했을 때 오는 허무함?

 

가장 잡기 어려운 것은 알고 보면 우리들 바로 옆에 굴러다니고 있는 흔한 거라는 깨달음?

 

포켓몬에서 뮤 잡기 어렵다는 건 알고 있어요. SPC삼립에서 포켓몬 빵 만들 때 모든 띠부씰 나올 확률을 다 동일하게 설정했지만 뮤 만큼은 포켓몬에서 수집하기 매우 어려운 점을 반영해서 확률을 매우 낮게 설정했다고 밝혔으니까요.

 

'그러면 뮤 아이스크림도 엄청 특이해야하지 않을까?'

 

이게 일반적인 예상.

 

하지만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 거야 아이스크림 맛은 맛있기는 했지만 엄청 평범했어요. 딸기우유맛이었어요. 인기야 많겠죠. 딸기우유맛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나 하나도 안 특별한 맛이었어요. 뮤 기대하고 아주 특별한 맛일 거라 기대하고 먹으면 엄청 실망할 맛이었어요. 띠부씰에서 뮤까지 모아서 콜렉션 완성했을 때 잠깐동안의 흥분이 가라앉은 후 밀려오는 허무함과 목적 상실로 인한 공허함을 표현한 건가?

 

아니면 소중한 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파랑새의 교훈?

 

딸기 우유는 주변에 흔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요. 오히려 요즘은 모두가 변종에 찌들어서 순수한 원형이 오히려 신기하고 돌연변이처럼 보이기까지 해요. 변종에 찌들어서 근본을 놓친 사람들에게 가장 잡기 어렵고 가치있는 건 바로 주변 바로 곁에 있다는 파랑새 교훈을 말하고 싶은 건가?

 

베스킨라빈스31 뮤! 넌 내 거야 아이스크림은 딸기 우유 맛이에요. 당연히 매우 맛있어요. 매우 맛있고, 매우 만족도 높고, 매우 안전한 선택이에요. 그런데 이게 어째서 뮤를 표현한 아이스크림인지 생각해보면 생각이 복잡해지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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