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양군 3

강원도 양양군 양양서면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양양군 가톨릭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설악산 오색약수 관광 도장 수집 여행

"밥을 먹고 갈까, 도장부터 모을까?" 강원도 양양군 양양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한 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고민했어요. 다음에 가야 할 곳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 있는 양양서면우체국이었어요. 양양서면우체국으로 가는 길은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버스가 자주 다니는 9번 버스 종점 너머로 한참 걸어가야 했어요. 양양우체국에서 양양서면우체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을버스 10번이나 농어촌버스 1번, 5번을 타고 가야 했어요. 이 버스들이 얼마나 자주 있을지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었어요. 이 버스들이 9번 버스보다 매우 없을 거였어요. "시장 구경하고 밥 먹고 가는 게 나을 건가?" 이제 2023년 6월 19일 아침 10시 30분 갓 넘긴 시각이었어요. 아침 식사를 아예 안 했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읍내 번화가 지역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강현우체국에서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직원분께서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계속 뭔가 잘 풀릴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우 순조로운 진행이었어요. 계획했던 여행 도장을 벌써 2개나 모았어요. 이러면 최소한 모든 걸 허탕치고 돌아갈 일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앞으로 아무리 일정이 꼬이고 여행 스탬프를 하나도 못 모은다고 해도 2개는 모았으니까요. 강현우체국 앞쪽을 바라봤어요. 물치항과 물치해수욕장이 보였어요. 평화롭고 넓은 바다였어요. 바다가 자장가를 부르고 있었어요. 바다를 보고 있으면 평화롭게 자연 건조되고 있는 오징어가 되어 갔어요. 나는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매달린 오징어처럼 잔잔한 바다와 뜨거운 햇살에 생각이 없어져..

강원도 양양군 강현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 물치해수욕장 관광 도장 수집 여행

해파랑길 45코스 도장을 잘 수집했어요. 속초 여행의 시작이 좋았어요. 매우 순조로운 출발이었어요. 어쩐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행에서 처음 시작이 잘 풀리면 한동안 여행이 잘 풀리고 매우 즐거워요. 강원도 속초 여행은 1박 2일 예정에 길어야 2박 3일이었어요. 3일째 날씨가 안 좋을 거라 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1박 2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계획이었어요. 1박 2일 일정인데 처음에 이렇게 여행이 잘 풀린다면 여행 마지막까지 여행이 잘 풀리고 끝날 거였어요. 운이 다 하기 전에 속초를 떠나 귀가할 거니까요. "기념사진 찍을까?" 이 순간을 기념할 사진을 한 장 남기기로 했어요. 제 면상을 찍는 게 아니라 방금 획득한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45코스 도장을 사진으로 찍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