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뭐 하지? 이른 새벽에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역에서 출발해서 운탄고도1330 4길을 걷기 시작해서 완주한 후 오후 1시 반에 사북 읍내에 도착했어요. 사북 읍내에 도착한 후 사북 지역 여행 도장인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사북역 도장과 정선사북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을 수집했어요. 이후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을 먹은 후 사북 지역 기념품샵인 다희마켓 가서 정선 지역 마그넷을 구입했고, 청년몰 2층에 있는 카페인 달보드레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시 글을 한 편 썼어요. 달보드레 카페에서 나온 후 딱히 할 것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날은 더웠고 많이 걷고 싶지는 않았어요. 다리에 피로가 너무 쌓이면 다음날 걷기 힘들 거였어요. 운탄고도1330 5길 정도야 웃으며 끝내겠지만 운탄고도133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