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버거리 소불고기버거 햄버거

좀좀이 2024. 3.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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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 햄버거에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돌아다니면서 골목길 영상을 촬영하며 놀았어요. 서울 성북구 장위동은 처음 가보는 동네였어요. 과거 이문동에서 살 때 매우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장위동을 가봤어요. 장위동을 돌아다니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슬슬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잠깐 스타벅스 가야겠다.'

 

저는 골목길 영상을 낮 시간과 밤 시간에 촬영해요. 저녁 시간은 매우 애매한 시간이었어요. 물론 '저녁 풍경'이라고 제목 붙여서 올려도 되기는 하지만, 아직은 낮과 밤만 구분하고 있어요. 곧 저녁 시간이 될 거였어요. 그렇게 힘들거나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가방끈 때문에 어깨가 아파서 조금 쉬고 싶기도 했어요. 시간도 이제 슬슬 애매해질 때가 되어가고 있었고, 조금 쉬고 싶던 차에 스타벅스 가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스타벅스 가서 유튜브에 영상이나 올려야겠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는 동안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기로 했어요. 자취방에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려면 카페에 가야 했어요. 이왕 스타벅스 가는 김에 유튜브 영상도 업로드하고 할 것도 하며 쉬다가 밤이 되면 또 돌아다닐지 바로 집으로 돌아갈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를 검색해봤어요. 미아사거리 쪽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었어요. 미아사거리 쪽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갔어요. 커피를 한 잔 주문해서 마시며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할 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할 것을 다 마무리했어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나왔어요.

 

"조금 더 돌아다닐까?"

 

미아사거리는 자주 오는 곳은 아니에요. 버스 타고 지나가기는 많이 지나가지만, 미아사거리에서 돌아다니는 일은 거의 없어요. 미아사거리는 한때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많이 노는 곳이었고, 24시간 카페도 있었던 곳이었어요. 그렇지만 현재는 미아사거리에 24시간 카페도 없고 아주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노는 곳은 아니에요. 근처에서 아주 늦은 밤까지 노는 곳은 수유역 일대에요.

 

미아사거리 근처를 돌아다니며 어떻게 할지 고민했어요. 이대로 집으로 바로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미아사거리 근처 골목길로 들어갔어요.

 

"여기 밤 풍경 영상이나 몇 개 촬영하고 돌아가야겠다."

 

미아사거리 근처 골목길 밤 풍경 영상을 몇 개 촬영하고 돌아가기로 했어요. 미아사거리 근처 골목길 영상을 촬영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밤 9시가 조금 넘었어요.

 

"저녁 먹고 들어가야겠네."

 

시간이 늦어서 미아사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야 했어요. 미아사거리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어요. 식당들이 모두 영업 시간이 끝났다고 했어요.

 

'저녁 진짜 어떻게 하지?'

 

의정부로 돌아가서 먹는다면 24시간 중국집 하나 있었어요. 아니면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날드, 써브웨이가 있었어요. 너무 애매한 시각이었어요. 미아사거리를 조금 더 돌아다니며 저녁 먹을 곳을 찾았어요.

 

"버거리 있네?"

 

버거리 매장이 있었어요.

 

"버거리 햄버거 먹어야겠다."

 

버거리 햄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버거리 매장으로 가서 햄버거를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버거리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햄버거를 쭉 봤어요.

 

"이번에는 소불고기버거 먹어야지."

 

버거리는 전에 밤에 홍대입구 근처 돌아다닐 때 한 번 먹어봤어요. 이번에는 전에 먹어보지 않은 소불고기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소불고기버거를 주문했어요. 조금 기다리자 제가 주문한 소불고기버거가 나왔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는 소불고기 패티가 들어 있었고, 그 위에 상추가 깔려 있었어요. 소불고기 패티 아래에는 소스가 발라져 있었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 번을 들어봤어요. 상추 아래에는 토마토 슬라이스가 있었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는 매우 단순한 구성이었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8400원이에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소불고기 상추쌈 햄버거!

 

버거리 소불고기버거 맛을 간단히 묘사할 수 있는 표현이 있었어요. 바로 '소불고기 상추쌈'이었어요. 딱 소불고기 상추쌈 맛이었어요. 소불고기 상추쌈에 햄버거 번 맛이 곁들여진 맛이었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에서 소불고기 패티는 구운 소불고기 맛이었어요.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버거와는 맛이 달랐어요. 버거리 소불고기버거의 불고기 패티맛은 진짜로 소불고기 맛이었어요. 패티만 구워서 먹는다면 불고기 밥 반찬으로 먹어도 될 맛이었어요. 소스가 불고기 소스 맛이었고, 구운 향이 더해져서 딱 불고기 맛이었어요.

 

여기에 야채로 상추잎이 들어갔어요. 상추와 불고기 패티를 같이 먹자 완벽한 소불고기 상추쌈 맛이 되었어요. 소불고기 상추쌈 맛에 토마토와 햄버거 번 맛이 더해진 맛이었어요.

 

"이거 소불고기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딱이겠다."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는 소불고기 상추쌈에 햄버거 번과 토마토 맛이 곁들여진 맛이라 소불고기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매우 좋을 햄버거였어요. 고소하게 잘 구워졌고 양념이 고기 본연의 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단맛과 짠맛, 간장향을 살짝 더해준 불고기맛이었어요. 이건 불고기 패티만 따로 구워서 밥 반찬으로 팔아도 사람들이 잘 사먹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정말 소불고기 상추쌈 맛인데 단품 가격이 4900원이었어요.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과 비교하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매우 좋은 햄버거였어요.

 

"다음에 이거 또 먹어야지."

 

버거리 소불고기버거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정말로 '소불고기' 햄버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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