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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 - 문화와 IQ 지능의 상관관계

좀좀이 2020. 1. 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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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 - 문화와 IQ 지능의 상관관계


- 미국 심리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지능을 언어 능력과 분석 능력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다양한 지적 능력들의 집합체로 간주.

- 피아제는 지능이 일련의 단계를 거치는 인지 발달을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 -> 가장 높은 단계는 추상적 추리와 원리에 해당.

- 스피어만, 씨스톤 : 지능의 요인 이론을 발전시킴. 지능을 언어 이해와 공간 이해, 단어 유창성, 지각 속도 등을 포함한 많은 하위 성분 또는 요인들을 포괄하는 보편적인 개념으로 간주.

- 길포드 : 조작, 내용, 산출물이라는 세 차원을 사용해 지능을 나타내는 요인 이론 구축. 각 차원은 독립적인 성분들을 갖고 있음. 세 차원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실제로 150가지가 넘은 독립적 요인들로 구성된다고 주장.

- 스피어만 : 지능의 다양한 요인들과 함께 전반적인 심적 능력을 타나낸느 보편 지능도 제안. g라고 부르는 보편 요인은 일반적으로 다요인 지능검사의 다양한 성분 점수들을 조합하고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측정. 순수한 지삭과 별도로 가상적이고 추상적인 논제와 사건에 관해 논리적이고 연역적으로 추리하는 능력을 일반적으로 지능의 한 부분으로 간주.


- 현대적 지능 검사는 1900년대 초 인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선별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됨.

- 지능 검사는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학교에서 다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과 구분하는 방법 제공.

- 이후 지능 검사는 학교 장면과 다른 정부 프로그램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


IQ와 생물학적 요인의 상관관계


- IQ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는 쪽은 상이한 사회와 인종 집단들 간에 IQ 차이는 주로 유전적이거나 선천적인 것이라 주장.

- 아서 젠센의 연구 : 지능검사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유럽계 미국인보다 전형적으로 점수가 낮았음.

- 젠센은 한 개인의 지능에서 대략 80%가 유전된다는 입장을 견지. 미국에서 유럽계 미국인과 소수인종 간의 격차는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 제안.


- 이러한 젠센의 입장은 사회정책에서 중요한 함의를 가짐.

- 젠센은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돈과 시간과 노력의 낭비라 주장.

- 소수인종의 타고난 지적 결손이 지능 검사에서 형편없는 성과를 나타내게 만든 워인이기 때문.

- 젠센은 소수인종의 지적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를 다룬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 제시.

- 젠센은 만일 가외요인들을 통제한다면 이 프로그램들은 소수인종 집단의 지능을 개선시키는 것에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결론 내림.


- 쌍둥이 연구들은 선천성 가설을 지지하는 몇몇 증거를 제공.

- 많은 연구들이 상이한 가정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를 함께 성장한 이란성 쌍둥이와 비교.

- 쌍둥이들은 분리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들의 점수가 함께 성장한 이란성 쌍둥이들의 점수보다 유의미하게 더 유사하다는 결과를 보여줌.


- 젠센이 수행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IQ가 인종 차이에 기저하는 생물학적 토대를 찾아내겠다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연구들을 포함하고 있음.

- 젠센은 초기 몇몇 연구에서 다양한 인지 과제에서 상이한 인종 집단 참가자들의 반응시간과 검열시간에서의 차이를 제시.

- 후속 연구에서는 반응시간 측정치와 IQ의 신경 상관체를 살펴봤고, 한편 두뇌 활동과 처리 과정, 다른 한편으로는 반응시간과 IQ 간의 연계를 입증하고자 했음.

- 또한 몇몇 연구는 두뇌 크기와 반응시간과 IQ 간의 관계도 제시.


- 오늘날, 적어도 지능의 40%를 유전 탓으로 돌릴 수 있다는 광범위한 동의가 이루어져 있음.

- 그러나 유전성이란 전집 모수치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함.

- 개인 수준에서의 IQ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알려주는 것이 없음.

- 지능에서 0.40이라는 유전성 통계치는 IQ 전집에서 변량의 40%를 유전 탓으로 돌릴 수 있고 나며지 60%는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임.

- 개인의 IQ에서 40%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아님.


IQ 와 문화와의 상관관계


- 몇몇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특정 인종집단의 IQ가 낮은 이유가 대부분의 하위 문화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 이들은 IQ가 사회계급과 높은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에 주의를 기울여옴.


- 또한 지능지수에서 집단 간 차이는 지능이 무엇이냐에 대한 상이한 신념, 그리고 문화적으로 부적절하게 지능을 측정한 결과일 가능성도 존재.

- 지능검사는 오늘날 산업사회의 정규 교육 시스템과 연합된 문화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언어 기술의 좋은 예언자이며 점차적으로 전 세계에 걸쳐 하나의 공식 모형으로 채택되고 있음.

- 그러나 이러한 지능검사는 성취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요인들인 동기, 창의성, 재능, 사회 기술 등을 측정하지 못할 수 있음.


- 수많은 연구자들과 연구 결과들이 이러한 입장을 지지.

- 고정관념 위협 stereotype threat :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나 자신의 행위가 한 영역에서 자신들을 부정적인 관념으로 몰아가는 위협

- 한 집단에 관해 학업 수행이나 지적 수행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이 그 집단 구성원의 수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 IQ는 문화 요인과 환경 요인에 의해서 변할 수 있으며, 상이한 문화 집단에서 지능을 측정하는 데에 사용한 검사의 타당도 문제로 인해 IQ에서 인종 차이를 나타내는 선행 연구결과들은 불완전한 것이라는 사실을 강력히 시사하는 많은 연구 문헌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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