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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이에요.


이제 겨울이라고 해도 될 날씨가 되었어요. 느긋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별로 안 드는 날씨에요. 서울에는 처음으로 얼음이 얼은 것이 관측되었다고 해요. 이런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보통 추우면 따스한 것을 먹고 싶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전통적으로 겨울은 아이스크림 업계에게 상당히 추운 계절이에요. 이것은 베스킨라빈스31도 예외가 아니라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기 이전에는 겨울에는 매출이 바닥을 박박 기었다고 해요.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스크림이 나올 건가?"


매달 1일은 베스킨라빈스31에서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는 날이에요. '이달의 맛' 시리즈가 매달 1일 출시되거든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출시된 후, 인기가 좋으면 매장에 계속 남아 있어요. 또는 한동안 사라졌다가 시즌메뉴로 다시 매장 아이스크림 진열대로 올라오기도 하구요. 우리가 아는 무수히 많은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되었던 것이에요. 물론 기본적인 아이스크림인 바닐라, 초코렛 같은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요.


11월에 뭐 있지?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 베스킨라빈스31도 할로윈 시즌에 맞추어서 매장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바꾸었어요. 신제품은 아니고 과거에 출시되었던 제품들 중 이름이 마녀, 귀신, 유령과 관련된 것들로요. 그러나 할로윈 데이는 어제였어요. 이제 끝났어요. 11월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뭐 없는 달이었어요. 기껏해야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수능 시험 정도. 진짜 11월은 이거 말고 아무 것도 없는 달. 쉬는 날도 없고 기념할만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에요. 10월 가을 성수기와 12월 겨울 성수기 사이에 끼어 있는 징검다리 같은 달이에요. 10월에서 12월로 바로 넘어가면 많이 이상하고 시간적 공백도 크니까 억지로 끼어있는 달 같은 존재에요.


제 친한 동생이 자주 쓰는 비유가 있어요. 바로 '11월 12일의 빼빼로'에요. 빼빼로데이 지난 다음날의 빼빼로는 가치가 바닥을 기죠. 11월 자체가 11월 12일의 빼빼로 같은 존재에요. 그래서 이 달에는 뭔가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나올 거라 기대하지 않았어요. 빼빼로는 롯데 것이고, 베스킨라빈스31은 롯데와 별 상관 없는 회사니까요.


10월 31일 밤.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접속했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신제품 발표를 아직 안 해놓았어요.


11월 1일 아침이 되었어요.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 다시 접속했어요. 배스킨라빈스31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공개되어 있었어요.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역시 특이할 게 전혀 없는 아이스크림이네.


일단 이름만 봐도 이건 무지 달 것 같았어요. 오레오도 달고, 쿠키도 달고, 카라멜도 다니까요.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개성이 강할 것 같지 않았어요. 이름에서 이미 다 티가 나니까요. 그래도 오레오에 카라멜을 뿌려 먹어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어떤 맛일지 약간 궁금해졌어요.


베스킨라빈스31로 갔어요.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을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인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은 이렇게 생겼어요.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보면 오레오 조각과 카라멜이 보여요. 아이스크림 색깔은 약간 누르스름한 빛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는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에 대해 '솔티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오레오 쿠키가 쏘옥!'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OREO COOKIE´S N CARAMEL 이에요.


배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베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사이즈 기준으로 290kcal 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2018년 11월 이달의 맛)


역시 예상을 하나도 벗어나지 않았다.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아직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은 안 먹어봤어요. 그렇지만 그게 어떤 맛일지 대충 짐작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중 쿠키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여러 종류 먹어보았거든요.


이것은 맛이 아주 평범했어요. 이름에서부터 평범함이 느껴졌고, 맛은 거기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시중에 비슷한 맛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어요. '쿠앤크'라는 아이스크림이요.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단짠단짠이라고 하는데 짠맛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어요. 어디에서 짠맛을 느껴야할지 알 수가 없었어요. 단맛에 맛을 더해주기 위해 소금을 살짝 집어넣는 경우가 있기는 해요. 그렇지만 '단짠단짠'이라 하려면 짠맛이 확실히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 짠맛이 안 느껴졌어요. 원래 오레오 아이스크림 특성상 단맛이 강한 편인데 카라멜 때문에 그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질 뿐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오레오 쿠키앤카라멜 아이스크림은 왠지 아주 장수할 것 같았어요. 맛이 진짜 단순하고 대중적인 맛이었거든요. 쿠키 앤 크림에 단맛을 강화한 버전이라 보시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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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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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이거 제가 사는 곳에 마트에도 파는데 진짜 맛나요 ㅎㅎㅎㅎ 인정합니다!!

    2018.11.01 21:2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