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심리학 연구는 장소에 따라 달라짐.
- 연구는 실험실 (laboratory, 통제된 상황) 또는 현장 (field, 일상적 상황) 에서 이루어짐. 그리고 이것은 방법에 따라 달라짐.
- 상관 : 둘 또는 그 이상의 요인들이 당연히 관계있는가
- 실험 : 한 요인이 다른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기 위해 요인들을 조작하는 것
- 상관연구 correlational research : 변인들 간의 당연히 발생하는 관계를 연구
- 실험연구 experimental research : 다른 것들은 통제하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요인들 (독립변수)을 조작함으로써 인과관계의 단서를 찾고자 하는 연구
상관과 인과관계
- 상관은 관계의 지표.
- 그러나 그 관계가 꼭 원인과 결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상관 연구는 사람들이 예언할 수 있도록 함.
- 그러나 하나의 변수가 변하면 다른 변수도 변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
- 상관과 인과관계에 대한 혼돈은 대중심리학에서 혼란스러운 사고를 일으킴.
예) 자긍심과 학업성취 간의 상관 -> 높은 자긍심을 가진 아동은 높은 학업성취를 보임. 하지만 반대로 높은 학업성취가 높은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경향 또한 존재. 자긍심과 학업성취 중 어떤 것이 원인이고 결과인지 구분하기 매우 어려움. 왜냐하면 둘 다 가능하고, 실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실례가 존재하기 때문. 더욱이 자긍심과 성취가 둘 모두 그 기저에 지능과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의 연관성 때문에 관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
- 두 변수가 상관이 있을 경우, 설명에 대한 3가지 조합이 가능.
01. X -> Y
02. Y -> X
03. Z -> X, Z -> Y
예) 바로 위의 사례에서 자긍심을 X, 학업성취를 Y, 지능 및 가족의 사회적 및 경제적 지위를 Z라 할 경우, 01. 자긍심(X)->헉업성취(Y), 02. 학업성취(Y)->자긍심(X), 03. 지능 및 사회적 및 경제적 지위(Z)->자긍심(X), 지능 및 사회적 및 경제적 지위(Z)->학업성취(Y) 모두 가능함.
- 어떤 하나가 다른 것의 원인이 되거나 제3요인이 내재적으로 두 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상관은 상관계수로 잘 알려진 r을 사용해 두 관계의 정도를 -1.0 (한 요인이 상승하면 다른 한 요인은 하향하는 관계)에서부터 0, 그리고 1.0 (두 요인이 함꼐 상승하거나 하향하는 관계) 사이의 수치로 수량화.
- 상관 연구의 가장 큰 장점은 인종, 성, 사회적 지위 (실험실에서 조작할 수 없는 요인들) 같은 요인을 검증하고자 하는 실제 상황에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
- 상관 연구의 가장 큰 단점은 실제의 모호성. 두 변수가 함께 변한다는 것은 하나를 알면 다른 하나를 예언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상관관계가 원인과 결과를 말하는 것은 아님.
- 상관관계를 이용한 고급 기법들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 제언 가능.
- 시간 경과를 포함하는 상관관계는 사건들의 시간적 전개를 보여줌.
- 오염변인의 영향을 제외시키는 통계적 기법 사용 또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