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항상 사람들이 생각하고,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관찰.
- 그것은 얼굴 표정이 예측하는 것, 어떻게 누군가 어떤 것을 하게 되는 것, 또는 다른 사람을 친구로 보는지 적으로 보는지 인식하는 것에 집중.
- 사회심리학은 두 가지 대별되는 비판에 직면해 있음.
01. 그것은 명백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사소한 것.
02. 그 발견들이 사람들을 조작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
- 사회심리학과 다른 사회과학은 비전문가가 이미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단순히 형식화한 것이 아님.
- Cullen Murphy : 날마다 사회심리학자는 세상으로 나가고 있다. 날마다 그들은 사람들의 행동이 여러분이 예견했던 것과 같다는 것을 발견한다.
- Paul Lazarsfeld :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 병사에 관한 사회과학자의 연구들을 개관하고 해석적 비평의 예를 제시.
01. 교육 정도가 높은 병사가 낮은 병사보다 적응하는 것에 더 어려움을 겪음 (지적인 사람들이 거리의 약삭빠른 사람보다 전쟁 스트레스에 덜 준비됨)
02. 북부 출신의 병사에 비해 남부 출신의 병사들이 남양군도의 더위에 더 잘 대응 (남부 출신이 더운 날씨에 더 익숙)
03. 백인 병사가 흑인 병사보다 승진하는 것에 더 열중 (억압의 세월이 성취 동기에 영향을 미침)
04. 남부 출신 흑인들은 북부 출신의 백인 장교보다 남부 출신의 백인 장교를 선호 (남부 출신 장교가 흑인과 상호작용하는 것에 있어 더 경험이 많고 숙달)
-> Lazarsfeld 는 이 진술과 실제로 발견된 결과가 정반대임을 지적.
- 상식이 갖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는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난 후에도 같은 반응을 한다는 점.
- 사전보다는 사후에 이 같은 사실이 확실한 것이고 예견했던 것이라고 함.
- 실험은 사람들이 실험의 결과를 배우고자 할 때, 그 결과가 갑작스럽게 놀랍지 않다는 것을 보여줌.
- 또한, 일상생활에서 종종 실제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발생할 일을 예견할 수 없음.
- 이후에 사람들은 갑자기 사건이 일어날 것이고 그것이 놀랍지 않게 느껴지는 힘을 확실히 느낌.
- 또한 사람들은 이전 사실을 잘못 기억하기도 함.
- 미래에 대한 예견과 과거에 대한 기억 오류가 함께 뒷궁리 편향을 만들어냄.
뒷궁리 편향 hindsight bias (사후 확신 편향, 사후 설명 편향)
- 사후 과잉 확신 편향(hindsight bias), 그럴 줄 알았어 효과(knew-it-all-along effect), 잠행성 결정론(creeping determinism)
- 결과를 알고 난 후 어떻게 될까 하고 예견하는 개인의 능력을 과장하는 경향성.
- 예측하기가 매우 힘든 사건의 결과를 보고 난 뒤에 자신은 처음부터 일이 그렇게 될 줄 알았다고 믿는 것.
- 이러한 편향에 물든 사람은 자신의 지적 능력이나 예측력에 대해 근거 없는 자부심을 느낌.
- 일이 발생한 후에 훌륭한 설명을 제시.
- 결과를 알기 전 자신이 했던 예측과 상관없이 결과를 알고 난 후 '그럴 줄 알았다'라고 반응을 보이는 것.
- 이미 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는 현상으로 알려진 것임.
- 뒷궁리 편향에 있어서 사건은 명백하고 예측 가능.
- 뒷궁리 편향이 깊숙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은 이제 그 현상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느낌을 갖게 됨.
- 사람들에게 결과를 먼저 설명하라고 한 후, 그것을 놀라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를 물어보면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어떤 결과가 주어졌든지 간에 훌륭한 설명을 함. 그리고 그것이 놀라운 것이 아니라고 대답.
예) 피험자 절반에게는 심리학적 결과를, 나머지 절반에게는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준 후, 그 결과를 설명하고 놀라운지 물어보면 훌륭하게 설명하고 놀랍지 않다고 대답. (친구를 선택하거나 연인을 선택해야 할 때, 사람은 자신과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을 가장 매력적으로 여김/비슷한 사람을 가장 매력적으로 여김)
- 항상 어떤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격언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예)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 <->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 Karl Teigen : '공포는 사랑보다 더 강하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사랑은 공포보다 더 강하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살핌. 이 때 학생들은 두 경우 모두 사실이라 대답.
- 이중적인 격언들의 초점 문제 :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의 증거.
- 뒷궁리 편향으로 많은 심리학도들이 문제를 만들어냄. 때때로 어떤 결과는 매우 놀라운 결과였음.
- '이미 나는 알고 있었다'는 뒷궁리 편향 현상은 불행한 결과를 야기.
- 뒷궁리 편향은 오만하게 만들고 자신의 지적 능력을 과신하게 만듦.
- 더 나아가 결과를 예견할 수 있는 것처럼 만들어서 명백히 좋은 선택을 한 것을 칭찬하기보다 사람들이 회상을 통해 맹백하게 나쁜 선택을 했다고 의사결정자를 비난하게 함.
- 뒷궁리 편향에서 명백한 것은 역사의 전면에서는 거의 명확하지 않다는 것.
- 정보사회에는 압도하는 많은 잡음들이 존재 -> 거의 조각난 유용한 정보를 둘러싸고 있는 무용한 정보덩어리들, 결과적으로 분석자는 어떤 것을 추적할지를 선택적으로 결정해야 함. 그리고 그것은 추적하는 단서가 다른 단서와 연결될 수 있을 때만 선택 가능.
- 9.11 사태 6년 전, FBI 의 대테러부서는 조사되지 않은 68000개의 단서를 추적하지 않음. 뒷궁리 편향에서 보면, 소수의 유용한 정보가 이제 명백한 것이 됨. 그리고 이를 토대로 안일함을 강력히 비판 (뒷궁리 편향의 비판).
-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보면, 사람들은 사람들 자신이 바보 같은 실수를 했다고 책망. 아마도 더 좋은 사람이나 상황으로 다루지 못했다고 자신을 책망함.
-> 그런데 과연 이들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상태였는가?
- 내가 연말에 얼마나 바쁠지 알아야 했다든지, 연말에 원치 않는 지출이 엄청나게 폭증할 것을 알았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책망함.
-> 그런데 그 당시에는 거의 명백하지 않았음을 잊어버림.
- 뒷궁리 편향은 결과가 명백해진 후에야 왜 일을 그렇게 진행했냐고 쓸 데 없는 비난을 가하게 할 위험이 있음. (결과로 과정을 해석하고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 속 '과정'을 비난.)
- 상식이 대개 틀렸다고 결론지을 수 있는가?
-> 어떤 때는 상식이 틀림. 다른 때는 관습적인 지혜가 옳거나, 또는 논쟁의 두 측면 모두에 적용될 수도 있음.
- 사람들이 무엇을 발견하건, 그것을 예견한 사람이 있을 것임.
- 그러나 많은 대안적 아이디어 중 어떤 것에 현실에 정말 잘 맞을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 연구는 상식적 진실주의가 타당하게 되는 상황을 규명해줄 수 있음.
- 상식이 예견하는 것에 있어서 틀렸다는 것은 아님.
- 그보다, 사실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는 상식이 항상 옳음.
- 즉, 결국 사람은 사람이 하거나 했던 것 이상으로 알거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쉽게 속임.
- 그리고 그것이 쉬운 뒷궁리 편향에서 진정한 예측으로, 그리고 착각으로부터 사실로 전환하기 위해 과학이 사람들에게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