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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맛을 본 과자는 네덜란드 초코칩 쿠키에요. 이 과자는 동대문 수입과자 상점에서 구입했어요. 혹시 뭐 괜찮은 것 있나 들어갔다가 이것을 보고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유럽의 초콜렛은 확실히 한국보다 진하고 묵직한 맛이 났기 때문에 초코칩 쿠키는 또 얼마나 다를까 궁금했거든요.


Hellema Country cookies rich chocolate


Hellema Country cookies rich chocolate 는 종이곽 사진만 보면 우리나라 초코칩 쿠키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요.



뒷면에는 성분 표기가 되어 있어요. 아랍어도 적혀 있지요. 우리나라 과자도 수출용에는 뒷면에 아랍어로 설명이 적혀 있을지 궁금해요.



일단 원산지는 네덜란드. 땅콩 알레르기 환자에게 주의하라는 문구로 '이 제품은 넛츠, 땅콩, 참깨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가 적혀 있어요.



"생긴 건 비슷하게 생겼는데?"


포장지의 사진과 초코칩 쿠키를 비교해 보니 일단 그럭저럭 비슷했어요. 너무 과장되거나 허위로 만든 사진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었어요.


드디어 맛 볼 차례.


나는 두렵다.

이렇게 외국 초콜렛, 초콜렛 과자 먹다가 우리나라 것 못 먹을까봐...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이 과자의 맛을 간단히 요약하다면


이거 참 실한 과자다.


모든 게 풍성한 느낌이었어요. 초콜렛도 작은 찌끄레기가 들어 있는 게 아니었으며, 맛도 진한 초콜렛 맛이었어요. 게다가 과자도 상당히 진하고 꽉 찬 느낌을 주었어요. 이게 그냥 초코칩 쿠키라면 우리나라 초코칩 쿠키는 물에 빠쳐서 단물 한 번 빼낸 맛. 아무리 우리나라 과자를 좋게 보아주려고 해도 이건 비교대상이 아니었어요. 이건 거의 '나이키'와 '나이스'의 차이라 해도 될 정도였어요. 그냥 이것저것 어지간하면 맛있다고 생각하는 제 입에서도 고양이와 호랑이급의 차이가 느껴졌어요.


이거는 주머니에 찬바람이 쌩쌩 불지 않으면 종종 사먹을 과자였어요. 진짜 맛있는 초코칩 쿠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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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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