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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가서 라면을 사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행사중인 라면이 하나 보였어요.


"진라면 말고 진짜장도 있었어?"


오뚜기 진라면이야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왔기 때문에 익숙한 라면이었지만, 진짜장은 처음보는 라면이었어요. 가격을 보니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가격만 본다면 절대 안 샀겠지만, 4+1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했어요. 그래도 평범한 라면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요.



짜장라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여름에 국물 라면을 먹으면 너무 더워서 견딜 수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국물 라면 한 번 끓여 먹으면 더워서 땀나고, 거기에 방 자체도 엄청나게 더워져 버리거든요.


이 라면은 왜 비쌀까?


끓여먹어보니 그냥 평범했어요. 액상스프를 붓고 비빈 후 살짝 볶아서 먹는데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짜파게티에 비하면 조금 더 짭짤한 대신 고소한 맛은 줄어든 맛. 그렇다고 건더기가 특별히 아주 많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면발이 조금 두꺼운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개인적으로 오뚜기 라면을 먹을 때마다 오뚜기 라면은 딱 중간만 가자는 맛 같았어요. 이것도 마찬가지였어요. 독특한 고유의 맛이 있다기 보다는 짜파게티와 짜짜로니의 중간 정도 되는 맛이었어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런 중간적인 맛.


이것은 세일하지 않으면 그 가격 주고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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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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