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여행 도장인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50코스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속초에서 1번 버스 중 대진행 버스를 타고 종점인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종점까지 왔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북쪽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마차진리에는 마차진해수욕장이 있어요. 마차진리 버스 종점과 마차진 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여행객이 가기 편한 최북단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민간인이 자유롭게 입장하거나 입주할 수 있는 남한의 최북단 지역은 마차진리 북쪽 명파리에요. 명파리에는 명파해수욕장이 있어요. 그러나 명파리 명파해수욕장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해요. 마차진리 종점에서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 해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으로 갈 수 있는 최북단은 실질적으로는 마차진 종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