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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역 6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태백역, 추전역 도장 - 강원도 태백시 태백선 기차역 도장 수집 여행

운탄고도1330 6길을 다 걸었어요. 운탄고도1330 6길 인증 도장 2개도 깔끔하게 수집했어요. "운탄고도 4,5,6길 도장은 다 모았다." 강원도 남부 지역을 횡단하는 트레일 여행 코스 운탄고도1330 9개 코스 중 6개 코스를 완주했어요. 그런데 인증 스탬프는 3개 코스를 다 모았어요. 운탄고도1330 3길은 제가 걸었을 때 아직 스탬프함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고, 운탄고도1330 8길과 9길은 여전히 미개통 상태였어요. "이제 태백시 여행 도장 모으러 다녀야겠다." 아직 오후 3시가 안 되었어요. 우체국은 오후 6시까지 해요. 잘 하면 태백시 시내권역에서 모을 수 있는 태백시 여행 도장은 다 모을 수 있을 거였어요. 여기에서 시내권역이라고 하면 태백시 시내버스 1번과 4번이 수시로 다니는 순환노선을..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 타고 강원도 태백시 태백역 24시간 찜질방 가기 - 석탄의 길 3부 02

"강원도에 감자 많은 거 많아?" "응. 왜?" "나 올해 강원도 여행 가서 감자 한 번도 못 봤어." 강원도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던 중이었어요. 강원도 친구에게 강원도에 진짜 감자 많은 거 맞냐고 물어봤어요. 강원도 친구는 맞다고 대답했어요. 강원도 친구는 제게 왜 강원도에 감자가 많냐고 물어보는지 매우 궁금해했어요. 강원도 친구에게 장난으로 물어본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봤거든요. 강원도 친구는 당연한 것을 왜 물어보는지 알고 싶어했어요. 강원도 감자 많은 거 맞음? 강원도 가서 감자를 한 번도 못 봤는데? 제 고향 제주도 별명은 감귤국이에요. 감귤국 소리 들을 만 해요. 제주도에는 감귤 과수원이 매우 많아요. 감귤 수확철이 되면 제주도 도처에 감귤이 넘쳐나요. 만약 겨울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석탄의 길 2부 14 - 강원도 정선군 예미역에서 태백시 태백역으로 무궁화 기차 타고 가서 운탄고도 6길 종점 7길 시작점 맛집 물닭갈비 먹기

예미역 역사 안으로 들어갔어요. 예미역 역사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아직 기차가 오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어요. 오후 2시 56분에 태백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예미역에 들어올 거였어요. 몇 시인지 봤어요. 2022년 10월 20일 오후 2시 50분이었어요. 예미역 역사를 둘러보기 위한 시간이 충분했어요. 예미역은 매우 작은 기차역이고, 역사 내부에는 딱히 볼 것이 없었어요. 대충 휙 둘러보면 끝나는 기차역이었어요. 2시 50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시계도 이제는 오래되어서 엔틱하다고 해도 될 디자인이었어요. 시계 내부 시계판은 하얀색이었고, 주변 테두리는 검은색이었어요. 벽시계 디자인은 예전에는 어디를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매우 단순한 디자인이었어요. 병원에 가도, 은행에 가도 다 저런 벽시계가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 운탄고도 6길 종점, 7길 시작점 24시간 찜질방 목욕탕 - 성지사우나

태백에 또 간다. 내가 무슨 전생에 이태백도 아닌데 올해 벌써 태백시를 3번째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강원도 남부 운탄고도1330 중 갈 수 있는 곳은 가보고 돌아올 계획이었어요. 운탄고도 1길부터 9길 중에서 8길은 가봤어요. 8길은 정말 재미있고 만족스러웠어요. 나머지 안 가본 8개 코스 중 2개 코스를 갔다 오기로 했어요. 이제 태백시는 혼자 놀러가도 하나도 안 부담스럽다. 국내여행 다닐 때 제일 부담스러운 건 숙박비에요. 숙박비 줄이는 게 국내여행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최대 관건이에요. 숙박비만 어떻게 줄이면 그 다음부터는 나름대로 즐겁게 잘 다닐 수 있어요. 교통비가 비싼 것은 일정을 늘려서 평균 소모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숙박비가 해결 안 된다면 일정을 짧게 다녀오면 교..

여행-한국 2022.10.26

강원도 태백시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 24시간 식당 육회비빔밥 맛집 - 부래실비식당

이번에 가본 강원도 태백시 24시간 식당은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부래실비식당이에요. 태백시 황지동에는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이 있어요. 부래실비식당은 황지자유시장에 있어요.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 전부 거리가 멀지 않아요. 그리고 결정적이로 이 주변에 24시간 식당은 부래실비식당 하나 뿐이에요. 2022년 10월 6일 새벽 4시 55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24시간 카페인 티타임커피에서 나왔어요. "와, 빨리 가야겠다!" 제가 태백시에 간 이유는 태백시 여행 목적도 있었지만 운탄고도1330 8코스인 도계역~신기역 구간을 걷기 위해서이기도 했어요. 삼척시 도계읍은 올해 여름에 한 번 가봤어요. 그래서 그 동네가 어떻게 생긴 곳인지 잘 알고 있었어요. 도..

강원도 태백시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 24시간 카페 - 티타임커피

이번에 가본 24시간 카페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한 24시간 카페인 티타임커피에요. 티타임커피는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황지연못과 멀지 않아요. 또한 이 주변에서 24시간 카페를 찾는다면 티타임커피 밖에 없어요. 친구와 태백시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이때 태백시는 당일치기로 보고 다른 도시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한 후 다른 도시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태백역으로 걸어가는 중이었어요. "여기 24시간 카페인데?" 티타임커피 매장이 있었어요. 무인카페였어요. 내부를 보니 무인카페이지만 서울에 있는 작은 카페 정도 크기였어요.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 대신 기계가 자리를 잡고 있을 뿐이었어요. "너 여기도 가야지. 24시간 카페 찾아서 돌아다니잖아." "저기를 어떻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