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음료수는 KGC 인삼공사 정관장 테이크파이브 망고 키위에요. "음료수 사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고개를 두리번거렸어요. 광동 비타500 같은 것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대가 눈에 들어왔어요. "뭐야, 저 휘황찬란한 건..." 팝 아트 느낌의 그림이 그려진 캔이 하나 보였어요. 그림 배경이 반짝이는 은색이라 클림트 그림 느낌도 약간 났어요. '저기는 저런 캔이 있을 자리가 아닌데?' 일반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에 있다면 눈에 전혀 안 들어왔을 거에요. 이 캔이 눈에 확 들어온 이유는 바로 음료수 진열대가 아니라 여명808 같은 숙취 제거 음료 및 비타 500 같은 건강 음료가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빛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