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이었어요. 한국 증시가 1월 마지막주 조정장에서 반등한 날이었어요. 한국 증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이날은 평소와는 조금 달랐어요. 2020년 11월부터 1월까지 한국 증시는 무섭게 폭등했어요.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2300포인트에서 3000포인트를 돌파해 2021년 1월 11일에는 장중에 3266.23포인트까지 치솟았어요. 그 후 박스권을 형성하며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드디어 1월 29일에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3000포인트가 깨졌어요. 2월 1일 장이 개장하자 다시 3000포인트를 깨고 아래로 내려왔어요. '주식 좀 주워볼까?' 2월이 되었으니 2월 농사를 지어야죠. 이날은 모처럼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3천 포인트가 무너진 상태였기 때문에 매우 길게 끌고 갈 종목을 골라서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