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24시간 카페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24시간 카페인 발자크 커피에요. 의정부역 서부 광장에는 24시간 카페가 두 곳 있어요. 하나는 커핀그루나루이고 하나는 팡도미에요. 이 중 제가 자주 가던 곳은 팡도미였어요. 요즘은 밤새 책을 보기 위해 24시간 카페 갈 때는 노원역 쪽으로 가고 있지만, 그 전에는 팡도미를 잘 가곤 했어요. 팡도미는 다른 24시간 카페 가기 너무 늦은 시각에 가기 괜찮은 카페였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거기까지 걸어갈 수 있었거든요. 반면 서울에 있는 24시간 카페들은 자정이 넘으면 이제 차가 끊기구요. 한동안 노원역에 있는 24시간 카페로 갔기 때문에 팡도미 카페는 거의 가지 않았어요. 그쪽으로 갈 일 자체가 거의 없었어요. 맘스터치, KFC 갈 것 아니면 그쪽으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