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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 3

강원도 동해시 스탬프투어 묵호등대 스탬프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관광 도장 수집 여행

망상해변이 매우 인상적이기는 했지만 오래 있을 수 없었어요. 제가 간 날은 바닷바람이 너무 강했고 차가웠어요. 망상해변에 조금만 서 있었는데도 추워서 감기 걸릴 거 같았어요. 망상해변으로 오는 사람들 모두 추워서 벌벌 떨고 있었어요. 친구 차에 탔어요. 친구와 차 안에서 망상해변을 바라봤어요. 잘 안 보였어요. 차 밖으로 나갈 엄두가 안 났어요. 나갈 수는 있었지만 나가서 돌아다니다가는 감기 제대로 걸려서 다음날 콧물 훌쩍 기침 콜록 할 거 같았어요. "너 스탬프 또 모을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묵호등대?" "묵호등대 갈까?" "거기? 그래." 망상해수욕장에서 묵호등대로 가기로 했어요. '이 날씨에 묵호등대 온 사람 별로 없겠지?' 비가 그치기는 했지만 날이 흐렸어요. 놀러다니기 그렇게 좋은 날이 ..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묵호 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 강원도 동해시 묵호 발한동 관광 도장 수집 여행

"묵호우체국 가야겠다." 강원도 동해시 여행 와서 동해시 관광 도장을 벌써 2개나 모았어요. 강원도 동해시로 관광 도장 수집 여행 가는 방법은 두 가지 있어요. 방법이 두 가지인 이유는 별 거 없어요. 동해시에 KTX 기차역이 두 곳 있기 때문이에요. 동해시 북부에는 묵호역, 남부에는 동해역이 있어요. 묵호역, 동해역 모두 한국철도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있어요. 만약 동해시 여행을 남쪽부터 시작하려면 동해역, 북쪽부터 시작하려면 묵호역으로 가면 되요. 그리고 동해시 관광 도장 수집 여행도 여기에 맞춰서 가면 되요. 그래서 방법이 두 가지에요. "묵호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 받아서 한 번에 다 부쳐야지." 묵호우체국에도 동해시 관광 도장이 있었어요. 바로 묵호우체국 관광우편날짜도장이었어요. 묵호역 도장과 ..

망상 속의 동해 - 11 강원도 동해시 묵호 등대 전망대, 동해시 마그네틱

"저 집 뭐지?" 강원도 묵호진동 논골담길 거의 끝까지 올라가자 매우 독특한 집 한 채가 나타났어요.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논골담길에 있는 가옥들은 벽화가 조성되기는 했지만 매우 수수한 풍경이었어요.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논골담길에서 이 집만 유독 장식이 엄청나게 많고 화려해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여기 뭐 하는 집이지?" 내부를 살짝 들여다봤어요. 기념품점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갔어요. 기념품점 안에는 여러 가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계산대 앞에는 흙으로 빚어서 구워 만든 작은 집이 수북히 쌓여 있었어요. "동해시 마그네틱도 있네?" 기념품점 이름은 등대그집이었어요. 등대그집 안에는 동해시 관광 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기념품, 정말 많이 발전했어?"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