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해야 할 책이 있어서 검색해보았는데 거의 모든 서점에 없고 오직 영풍문고 종각점에만 그 책들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영풍문고 종각점 리모델링 끝난 후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구경도 하고 구입해야하는 책도 구입할 겸 해서 영풍문고 종각점으로 갔어요. 리모델링 후 영풍문고는 복도가 넓어진 것 같았고,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게 소파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어떤 곳에는 의자와 책상이 배치되어 있었구요.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한 곳에 큰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놓은 것에 비해 영풍문고 종각점은 여기저기에 소파를 배치해 편히 쉬고 책을 볼 수도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원래 목적인 도서를 구입하고 계산을 하는데 직원이 도서할인권을 주었어요. 이것을 보고 불필요한 거 아닌가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어요. "이거 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