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디 가지?" 2022년 4월 19일 새벽. 서울 동대문 24시간 치킨집인 동대문 한국통닭에서 식사 삼아서 통닭을 먹고 나왔어요. 이제 어디 갈지 정확히 정해야 했어요. "창신동 달동네 가볼까?" 동대문 근처에 갈 만한 곳으로 찍어놓은 곳은 동대문 야시장과 근처 창신동 달동네였어요. 동대문에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창신동 달동네보다는 동대문 야시장을 갈 생각이었어요. 그렇지만 통닭을 먹고 나오자 생각이 바뀌었어요. 동대문 야시장은 지금까지 매우 많이 가봤어요. 창신동 달동네도 많이 가보기는 했지만 동대문 야시장 정도는 아니었어요. 창신동 달동네 입구까지만 자주 가고 창신동 달동네를 제대로 돌아다녀본 적은 거의 없었어요. "창신동 달동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은데..." 흔히 달동네라고 하면 단층 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