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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여행 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역 추천 카페 낭만가옥달꼴

남도 여행 마지막 날 일정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기차를 타고 전라남도 곡성군으로 가서 곡성군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것이었어요. 이때는 전라남도 곡성군의 최대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을 때였어요. 전라남도 여수에서 서울로 기차 타고 올라갈 때 기차가 곡성역을 거쳐 가요. 곡성역 바로 옆에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고,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매해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되요. 의도치 않게 곡성세계장미축제 날을 맞췄다. 처음부터 남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가볼 계획은 아니었어요. 날짜부터 정한 후 제주도에서 배 타고 여수로 올라온 후,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마지막에 당일치기로 여행할 만한 곳을 찾아보니 곡성군이 있었고, 마침 곡성군에서 세계장미축제가 진..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역 섬진강 기차마을 맛집 소머리국밥

"곡성 세계 장미 축제에 관람객 많이 오겠지?" 혼자 여행을 갈 때면 항상 제일 중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어디에서 밥을 먹을지에요. 이게 매우 중요해요. 왜냐하면 맛집이라고 기껏 찾았는데 2인분 메뉴만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혼자 여행 가서 식당에 갈 때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몰리는지도 나름 중요해요. 손님 미어터지는데 4인용 식탁을 혼자 차지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눈치 보이니까요. 그래서 혼자 여행 갈 때는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야 하고, 식당 가는 시간도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정오부터 1시는 피해서 가는 게 좋아요. 제일 좋은 시각은 11시에 가는 거고, 1시 이후에 가는 것도 좋아요. 더욱이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서 이동하는 뚜벅이 여행을 해요. 맛집이 있다..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2024 곡성 세계 장미 축제

이번 남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여수에서 곡성으로 가는 거였어요. 여수엑스포역에서 곡성역까지는 무궁화호를 타고 가도 1시간이 채 안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여수에서 출발하면 곡성을 당일치기로 보고 의정부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곡성에 볼 거 뭐 있지?" 카카오맵으로 곡성군 - 정확히는 곡성역에서 볼 게 뭐가 있는지 봤어요. 곡성군을 마지막 일정으로 정한 이유는 제가 뚜벅이 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기차역과 읍내가 가깝거나 기차역과 읍내 사이에 버스가 많아야 뚜벅이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어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역은 곡성군 읍내와 붙어 있어요. 정확히는 곡성군 읍내 동쪽 끝에 곡성역이 있어요. 그래서 곡성역에서 나오자마자 곡성군 읍내가 시작되요. 이러면 최소한 읍내는 뚜벅이 여행으로 갈..

여행-한국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