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은 카라멜 마끼아또에요. "이거 원래 있었던 건가?" 베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아이스크림을 보는 순간 이 아이스크림이 매장에 원래 있었던 아이스크림인지 아리까리했어요. 왠지 올해 못 본 것 같았어요. 사실 '카라멜 마끼아또'라고 하면 일단 커피 종류에요. 이런 아이스크림이 배스킨라빈스31 매장에 있었다면 아마 제가 보고 기억을 했을 거에요. '카라멜 마끼아또'라는 말 자체는 카페를 가면 워낙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이다보니 그만큼 정말 친숙한 말이에요. 이 말은 즉 이 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매장에 있었다면 그 이름을 보고 바로 기억을 했을 거라는 것을 의미해요. 쉽고 친숙한 말이니까 금방 기억했겠죠. 물론 있었다 하더라도 제가 그것을 먹어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