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2014. 7. 6. 08:15

올해도 라마단이 돌아왔어요.


올해 라마단은 작년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죠. 그 이유는 월드컵. 월드컵에 출전한 팀들 중 아랍 선수들이 딱 라마단에 걸리면서 단식을 어찌 할 지에 대해 고민이라는 뉴스가 올라왔던 적이 있었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라마단을 맞아 서울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성원으로 갔어요.

(작년 방문기 : http://zomzom.tistory.com/731)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갔다가 밥만 먹고 돌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작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로 했어요.


참고로 이번 라마단은 매우 힘든 라마단이랍니다. 하지가 지나자마자 라마단이 왔기 때문에 금식해야 하는 시간이 매우 길지요.





이 예배 시간표에서 날짜 바로 옆에 있는 'FAJR' 부터 오른쪽에서 두 번째 칸에 있는 'MAGRIB'까지가 단식 시간이랍니다. 2014년 7월 6일은 새벽 3시 24분부터 저녁 7시 58분까지 금식 시간이지요.


모스크에 가면 이런 라마단 달력을 받을 수 있답니다.





위의 것보다는 보기가 좋지요.


종각에서 친한 형과 만나 405번 버스를 타고 이태원으로 갔어요. 한강진에서부터 차가 많이 막히기는 했지만 일찍 출발한 덕분에 늦지 않게 모스크로 갈 수 있었답니다.





모스크 입구에는 이렇게 방문시 옷차림 주의점이 나와 있어요. 여기에 여성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는 것이 권장사항이랍니다. 모스크를 방문할 때 여성은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의 예의입니다. 물론 밖에서 그냥 훑어보고 가는 것이라면 스카프까지 할 필요는 없고 저기 나와 있는 주의점만 잘 지키면 되지요.


참고로 현재 이태원 모스크 내부 예배실은 비무슬림은 출입할 수 없답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예배실 입구에서 모스크 내부에서 예배 방향을 알려주는 표시인 미흐랍은 볼 수 있답니다.


모스크에 도착했더니 이미 이프타르 준비가 끝나 있었어요.





이렇게 자리가 깔려 있고, 거기에 음식들이 놓여 있고, 사람들도 앉아 있었어요.





아직 날이 저물지 않았답니다.





사람들은 우유를 따르며 가벼운 요기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흰 접시에 들어 있는 것은 대추야자랍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전혀 없었어요. 모두가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요.


드디어 아잔이 울려퍼졌고, 사람들은 간단히 바나나와 대추야자, 우유를 먹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접시에 놓고 남은 대추야자는 큰 쟁반에 담아서 한 곳에 두고, 거기서 집어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무슬림분들께서 제게도 대추야자를 권하셔서 먹어보았어요. 확실히 예전 근처 가게에서 샀던 대추야자보다 질이 좋았어요. 부드럽고 달콤한 맛!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추억의 맛이었어요. 그리고 먹으면서 예전 아랍에 잠시 있었을 때 이거 신발 바닥에 붙으면 껌보다 떼기 고약했던 것이 생각났답니다. 아랍에서는 흔한 먹거리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귀한 먹거리이지요.


아잔이 울려서 간단히 요기를 한 무슬림들이 우두를 하고 예배실로 몰려갔어요.


드디어 마그리브 예배다!


라마단 사진이라 하면 사실 모스크 주변에서 사람들이 모여 밥을 먹는 장면이 아니지요. 바로 많은 사람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지요.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서 보지 못했지만, 올해는 충분히 볼 수 있었어요.




딱 저 문 앞까지는 갈 수 있어요. 신발 너머 양탄자부터는 당연히 신발을 벗어야 하구요. 하지만 이 마그리브 예배 때만큼은 그냥 신발 바깥에 서 있는 것이 예의랍니다. 이유는 곧 나와요.




라마잔, 미흐랍을 향해 마그리브 예배를 드리는 무슬림들. 2014.07.05 서울 이태원 이슬람 성원


모스크 내부는 무슬림들로 꽉 들어찼고, 입구 양탄자에서도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많은 무슬림들이 동시에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라마단때 마그리브 예배를 보고 싶다면 신발이 쌓여 있는 곳 밖에서 보는 것이 좋답니다. 저 양탄자 위에서까지 예배를 드리거든요.


무슬림들은 예배를 드릴 때 꼭 어깨를 붙이고 예배를 한답니다. 어깨를 떼고 예배를 드리면 그 틈으로 악마가 들어올 수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내부가 꽉 찼다는 이야기이지요.


드디어 예배의 마지막, 좌우로 인사를 하는 소리가 들렸고, 예배가 끝나자 무슬림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무슬림들은 혼자 예배를 드리더라도 반드시 예배 마지막에는 좌우로 인사를 드린답니다.







이렇게 잠시 텅 비었던 자리에는





어느덧 사람들이 모여들어 다시 자리를 꽉 채웠어요. 그리고 식사 (이프타르)가 시작되었지요.




저도 내려가서 식사를 받았답니다.


식사를 받을 때 주의할 점은 두 가지에요.


1. 고맙다고 인사를 하되 고개를 숙이지 말 것.

- 원래 무슬림들끼리는 고개 및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가슴에 손을 얹고 허리를 살짝 굽혀서 인사를 하지만요) 이렇게 고개 및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은 절하는 것으로 간주하는데, 이렇게 절하는 것은 오직 유일신 알라께만 하는 것이라고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고맙다고 인사를 하되 고개는 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른손으로 받을 것.

- 이슬람에서 왼손은 불결한 것을 처리할 때 사용하는 손입니다. 그래서 주로 오른손으로 물건을 주고 받지요.





올해도 비리야니였어요. 이번에 먹은 것은 닭고기 비리야니였지요. 왠지 작년보다는 양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식사 자리가 대충 정리되는 분위기에서 사원 한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어요.




그 이유는 커피 및 차를 마시기 위해서였죠. 커피 및 차도 무료랍니다. 라마단 기간 중 이슬람 성원에서는 방문하는 모두에게 식사와 차를 무료로 대접하지요.




이렇게 날이 저물어가고 있었답니다. 무슬림 여러분, 모두 평화롭고 행복한 라마단 보내시기 바래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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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로만 듣던 라마단을 이렇게 자세히 보게 되네요. 종교라는 것이 새삼 얼마나 위력이 강한 것인가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2014.07.06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는 종교의 힘이 약하지만 아랍쪽은 종교의 힘이 매우 강하답니다. 아무래도 사회규범적 역할까지 담당해서 더욱 그런 거 같아요 ㅎㅎ

      2014.07.09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진을 보니 여자들은 하나도 안 보이네요.
    여자들은 밥을 안 주나요?

    2014.07.06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생각보다 서울에 무슬림분들이 많으시네요.
    좋은 경험하고 오신것 같습니다. ^^
    대추야자는 무슨 맛일까요?

    2014.07.06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도 외국인들이 많아져서 무슬림들도 많아진 거 같더라구요. 대추야자는 곶감 맛과 비슷하답니다^^

      2014.07.10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4. 왼손잡이로선 조심해야겠네요.
    저런 의미가 있을 줄은 몰라서..
    어깨를 붙이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렇고 신기하네요.
    서울에 나들이할 때 궁금하긴 했었는데 실제로 한 번 들여다 볼 걸 그랬나 봐요.

    2014.07.06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슬림들에게 왼손으로 물건을 건네주는 것은 결례에요. 그래서 이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지요.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구경해보세요. 사원 내부도 밖에서 볼 수 있답니다. 그렇게 크게 볼 것은 없지만요^^

      2014.07.10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5. 여기는 사진 찍느라 몇 번은 가보았던 곳이네요.

    왠지 저렇게 사람 많은 날에는 감히 갈 엄두가 안날 것같습니다.

    외국에 안가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듯하네요.

    2014.07.07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부담없이 가셔도 되요. 교회, 성당과는 달리 나름 개방적이랍니다. 예전에는 안에도 들아가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건 안 된다고 입구에 붙여놓았더라구요.,

      2014.07.1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이슬람 문화는 거의 겪어보지 못해서...
    그건 그렇고, 대만 여행기는 끝난건가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07.07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라마단 기간은 우리나라에서 이슬람을 접하기 매우 좋은 때이지요. 대만 여행기는 계속 작성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열심히 써서 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ㅠㅠ

      2014.07.10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7. 중동에서 모스크 많이 갔었는데 가족들이 나들이 나온 공원 같은 분위기였어요.
    머리를 뒤집어쓰는 옷을 빌려입고 들어가야 해서 그건 안 좋았죠.
    한국에 있는 모스크도 멋지네요,
    하루 종일 굶고 먹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2014.07.08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랍 가보면 모스크는 그냥 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지요. 물론 여성분들은 머리를 스카프로 가리는 것이 예의지만요...이번 라마단은 유독 단식 시간이 길어서 더욱 음식이 맛있을 거에요^^

      2014.07.10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8. 이야~ 몇년전에 한번 혼자 슬슬 걸어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런 명절도 있었군요!! 너무 신기해서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이태원은 주말도 밤도 특별한 날들마다 언제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2014.07.0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원이 항상 저렇지는 않아요. 지금이 라마단이라서 저런 것이지요. 이슬람 사원은 평소에는 그냥 조용하더라구요. 이태원에는 사람이 많지만 사원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요 ^^;;

      2014.07.10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9. 오오~ 저에게는 색다른 모습이네요.
    이런 장면도 보고 좋은 경험이 됩니다.
    모든 사람이 평온하게 종교를 믿는 세계가되었으면 좋겠어요.

    2014.07.08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종교 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는 세상이라면 참 좋을 텐데요...여러 분쟁 유형을 보면 종교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정말 무섭더라구요.

      2014.07.10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어머나,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이슬람 체험(?) 을 할 수 있군요. 신기하여라.
    이태원에 모스크 있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렇게 국내에 무슬림이 많은지 몰랐어요.
    저렇게 모여서 같이 밥을 먹는군요.

    저는 이집트랑 아랍에밀레이트에서 모스크에 들어갔었는데, 여자는 다 가려야 하고, 남편이랑 팔도 못부딛히게 하고, 이것 저것 참 불편했어요. ㅋ 뭐 문화의 일부라지만 이슬람 문화는 여자에게 너무 불평등 해서 자연스럽게 반감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이 라마단도 그렇고...이유가 있다하더라도 저는 무진장 비합리적인 전통이란 생각이 앞서네요. 어쨌든 이렇게 서울 하늘 아래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스위스는 몇년전에 모스크의 존재 여부에 대해 국민 투표를 붙여서 모스크가 금지됐거든요.
    저는 그 투표 자체가 자유를 구속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충격이고, 그런 스위스의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는데, 놀라운건 오히려 제가 아는 무슬림 친구들이 좋은 생각이라며 기뻐했다는 거예요. 그 친구들 말로는 그 종교 때문에 자기네 나라들이 분쟁이 휩싸였고, 가난해진거라며 외국 나와서까지 얽메여 살고 싶지 않다는 거였어요. 정통 무슬림들이 들으면 팔딱 뛸 일이지만, 모든 무슬림 신도들이 그것에 만족하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네요.

    2014.07.10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태원에 무슬림 자체가 많답니다. 아랍 무슬림도 있고, 인도-파키스탄 무슬림도 있고, 아프리카 무슬림도 있어요 ㅎㅎ 라마단 때에는 저렇게 사원에서 모여 첫 식사를 하고는 하지요.

      스위스에서는 모스크가 금지되었군요! 정말 놀라운데요? 그동안 프랑스에서 학교에 히잡 쓰고 등교 못하게 하는 것만 알고 있었지, 스위스에서 모스크 금지된 것은 모르고 있었어요.

      사실 이슬람의 가장 큰 문제는 이슬람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 이슬람이 강력한 사회규범으로 작용하고 있는 데에 있지요. 원래는 교회, 성당에서도 남녀가 팔짱을 끼는 것은 엄연한 결례이고, 여자는 매우 정숙한 옷차림에 머리에 면사포를 써야 하지요. 하지만 유럽은 많이 개방되고 종교가 예전만큼 강력한 사회규범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규제들이 많이 없어진 것이구요 ㅎㅎ;;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교리를 지키고 안 지키고는 인간이 벌할 문제가 아니라 신이 벌해야 할 문제인데요^^;;

      2014.07.10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4.07.10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가 아무래도 익숙하고 편하지요.
      한국에서 충전한 에너지로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2014.07.10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전에 이태원에 갔을 때 이슬람 사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텅 비어있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 모습을 보니까 새롭네요. 그런데 '아잔'이 뭐예요? 종소리 같은 건가요?
    전에 어디선가 읽은건데 라마단 기간중에 여행을 하는 사람이나 임신 중인 여자 들 등 체력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라마단 기간중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럼 월드컵 선수들은 금식을 하지 않을까요?

    2014.07.11 0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잔은 예배 시각을 알리는 소리랍니다. 중동 가면 흔히 들을 수 있지요.

      Capella님 말씀대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거나 약자들은 단식을 꼭 지킬 필요는 없어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라마단 기간 중 하지 못한 단식을 채우면 되지요. 하지만 라마단때 하는 단식이 다른 때에 하는 단식보다 훨씬 효력이 좋다고 믿어서 웬만하면 라마단때 단식을 하려고 한다고 해요 ^^

      2014.07.11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13. 신기하네요 ~ 해외 나와서도 저리 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다들 대단하고요.
    매번 포스팅 볼 때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라마단 관련해서 책이라도 한권 찾아볼까봐요

    2014.07.11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에서 라마단을 지킨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대단한 것이죠.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라마단 단식을 하지 않으니까요^^;

      2014.07.11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우리 나라에 무슬림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뭔가 다른 나라 풍경 같아요^^
    대학교 다닐 때 제 친구가 아랍어 배우느라 이태원 모스크에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2014.07.16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지면서 무슬림도 많아졌더라구요 ㅎㅎ 저도 예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저 모스크 많이 갔었어요. 그래서 갈 때마다 익숙한 곳에 온 느낌이 들어요. ^^

      2014.07.16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정말 특별한 체험이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어요.ㅎ

    2014.07.19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변에 모스크가 있다면 라마단이 끝나기 전에 한 번 저녁때에 가보세요 ㅎㅎ

      2014.07.19 17:5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