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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는 12월 8일 제헌절에 다음해 1년간 국가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할 목표를 발표한답니다.
이번 해는 '번영하는 삶의 해' (Obod Turmush Yili)였지요.
출처 : http://muloqot.uz/albums/photo/view/album_id/51269/photo_id/802613
올해는 21주년 제헌절이었지요. 아주 어렸을 때만 해도 '소련' 이었는데, 벌써 우즈베키스탄이 독립한지 꽤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이번에도 발표했는데, 2014년은 '건강한 아이의 해' (Sog’lom bola yili) 라고 발표했답니다. 올해와 내년은 가정의 평화에 집중하는 해이겠네요.
작년 우즈베키스탄에 있었을 때 들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보면, 가정 해체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문제라고 해요. 아마 그래서 2년 연속 가정과 관련된 슬로건이 나온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정부에서 고아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도 있었구요.
우즈베키스탄이 좋게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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