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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왔다는 것을 이제야 체감하고 있어요. 정작 12월 1일이 거의 다 끝나서야 아...12월이 시작되었구나...하고 있지요.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밖에 나갔어요. 타지키스탄 여행갈 즈음부터 주말에는 절대 안 나가고 집에서 쉬고 잠자느라 정신없었던 거 같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서 모처럼 나갔다 왔어요.
한국도, 다른 나라도 춥다고 하던데, 여기는 오히려 기온이 풀려가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는데 지금은 밤에도 얼음 얼고 서리 내린 곳이 없어요. 낮 최고 기온도 10도대를 회복했죠. 제발 이대로 쭈욱 제가 한국 돌아갈 때까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모두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하고 포근한 1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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