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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배달 부업 아르바이트 2개월 후기 & 요령, 배민커넥트 추천인 코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초대 코드

좀좀이 2022. 4.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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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2개월 후기

 

"벌써 4월 10일이네?"

 

2022년 4월 10일.

별 거 아닌 평범한 일요일.

벚꽃이 만개한 4월 중 하루.

 

그렇지만 제게는 의미있는 날이었어요.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2개월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었어요.

 

저는 2022년 2월 10일에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배민커넥트에서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 1건만 하면 2만원 준다는 이벤트를 알게 되었고, 여자 블로거분이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글을 보고 순간 마음이 흔들렸어요. 처음 계획은 2만원만 먹고 튀는 거였어요.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보냉백 하나 구입해서 배달 한 건 하고 그만하면 5천원 투자해서 300% 수익률 찍는 거였어요. 이걸 제가 안 할 리 없었어요.

 

그렇게 2만원만 먹고 튀려고 했는데...돈맛을 봐버렸다.

 

원래 계획은 2만원만 먹고 다이소 보냉백도 덤으로 획득하는 거였어요. 당연히 이래도 되었어요. 그런데 도보 배달을 직접 해보자 꽤 재미있었어요. 콜은 계속 들어왔고, 배달을 하나 할 때마다 돈이 계속 쌓였어요. 그걸 보고 돈 욕심이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도보 배달을 계속 하게 되었어요. 이벤트 돈만 먹고 튀어도 되었지만 배민커넥트는 돈 버는 맛으로 저를 잡아버렸어요.

 

그때부터 틈이 날 때마다 꾸준히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처음에는 배민커넥트만 했어요. 그런데 3월 봄철 비수기에 방역 상황도 바뀌고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이슈가 생기면서 배민커넥트 콜이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틈이 날 때마다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데 콜이 있어야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죠. 3월은 콜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횟수도 줄어들었어요.

 

게다가 날이 풀리자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제가 할 일 해야 할 시간도 늘어났어요. 하루 종일 배민커넥트 켜놓고 콜이 잡힐 때마다 나가서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니 하루에 몇 건 못 했어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어요.

 

"쿠팡이츠도 시작하면 돈 주네?"

 

쿠팡이츠도 처음 시작할 때 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3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이거 하면 3만원 벌고 여기에 배민커넥트랑 같이 하면 되잖아?"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는 모두 배달 하나 할 때 다른 배달도 같이 하면 영구 계정 정지에요. 그렇지만 두 어플을 다 켜놓고 먼저 들어오는 콜을 받아서 하나만 수행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만약 배민커넥트 콜이 먼저 오면 배민커넥트 콜을 수락하고 쿠팡이츠를 재빨리 끄고, 반대로 쿠팡이츠 콜이 먼저 오면 배민커넥트를 재빨리 끄면 되었어요. 이건 규정상 문제되지 않는 행동이었어요.

 

"어차피 그게 그거잖아?"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는 하는 방법이 약간 달라요. 그러나 대동소이했어요. 둘 중 하나를 해봤다면 다른 하나 하는 것은 약간의 차이에 적응하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고 똑같았어요. 둘 다 한다면 콜 들어올 확률이 더 올라가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먼저 들어오는 콜부터 수행한다면 규정 위반도 아닐 뿐더러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배달을 할 확률이 올라갔어요.

 

그래서 쿠팡이츠도 시작했어요. 배민커넥트 배달을 하고 쿠팡이츠 배달을 하니 적응하는 데에 배달 한 번이면 충분했어요. 어플 사용 방법이 조금 달랐고, 쿠팡이츠는 배민커넥트와 달리 콜 받을 때 주문 품목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거 외에는 배민커넥트 하던 대로 쿠팡이츠 해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둘 다 켜놓고 먼저 오는 콜부터 하니 하루에 도보 배달하는 횟수가 다시 증가했어요.

 

하루는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어요. 이탈리아가 월드컵 최종예선 탈락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이야기했어요.

 

"배달원들 피자 기피하니까 이탈리아 바로 탈락. 배달원들의 선견지명."

"으힉!"

 

친구가 제 말에 빵 터졌어요.

 

"배달원들 커피도 기피하니까 콜롬비아도 탈락."

"푸하하하."

 

이거 진짜에요. 피자, 커피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배달하는 사람들이 웬만하면 피하고 싶어하는 품목이에요. 특히 피자는 자전거, 킥보드 배달이 받았다가는 클레임 걸리고 심하면 본인이 변상해줘야 할 수도 있어요. 피자의 나라는 이탈리아, 커피의 나라는 콜롬비아에요. 배달원들의 선견지명이에요. 배달원들은 이탈리아, 콜롬비아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탈락국가의 대표 음식을 배달하고 싶지 않았던 거에요.

 

"배달 가방이랑 배달 조끼 사고 싶네."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2개월 했어요. 아직도 2월 10일에 구입한 다이소 보냉가방으로 잘 버티고 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것을 제가 얼마나 꾸준히 할 지 의문이었어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원래는 프로모션비만 받아먹고 튈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해보니 재미있고 나름대로 수입이 쏠쏠해서 계속 하다 보니 2개월째 하고 있어요. 이제 비가 올 때도 고려해야 했어요. 벌써 4월이에요. 6월 장마철도 고려해야 했어요. 그리고 날이 더워지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같은 걸 다 집어넣고 다니기에는 불편했어요. 그래서 비올 때를 대비해서 배달 가방, 날이 더워질 것을 고려해서 배달 조끼를 하나 구입하고 싶어졌어요.

 

당장은 모르겠어요. 당장은 지금 하던 대로 계속 할 거에요. 6월까지 계속 하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배달 가방과 배달 조끼를 구입할 수도 있어요.

 

2개월간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몸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하체는 아주 튼튼해졌어요. 다이어트 효과는 모르겠어요. 저는 애초에 목적이 다이어트가 아니었어요. 건강해지는 것이었어요. 2개월간 하루에 한 건이라도 하려고 하고 실제 그렇게 하자 몸이 정말로 많이 건강해졌어요. 걷고 달릴 때 다리에 힘이 붙은 게 느껴져요. 도보 배달은 건강 챙기면서 하기에는 매우 좋은 부업이자 아르바이트에요.

 

4월 들어서 최근에는 유독 주소를 잘못 기입한 고객이 많아졌어요. 정말 봄이 왔나봐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한 번은 주소 잘못 적은 고객 배달을 해요. 이건 가까우면 다시 가면 되지만, 멀면 답이 없어요. 들고 가줄 수 있는 거리가 아예 아닌 곳인 경우도 있거든요. 음식 배달 주문할 때 집 주소 반드시 잘 확인하세요. 그리고 건물명이나 장소명이 있다면 반드시 적어주세요.

 

 

도보 배달 부업 아르바이트 요령

 

1. 먼저 배민커넥트, 쿠팡이츠를 가입할 때는 반드시 추천 코드를 입력하고 가입해서 가입 지원금을 꼭 받으세요.

 

배민커넥트 추천인 코드 : chulbal1234

 

배민커넥트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 chulbal1234 입력하고 14일 안에 배달 1건 완료하면 처음 선택한 배달 방법에 따라 오토바이 5만원, 자동차 2만원, 도보, 자전거, 킥보드는 1만원을 받아요.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 chulbal1234 잘 입력하시고 프로모션비 꼭 챙기세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초대 코드 : AKZOXSWO

AKZOXSWO에 있는 O 둘 다 알파벳 O에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 AKZOXSWO 입력하고 가입하고 안전교육 받은 후 가입일로부터 7일 안에 배달 1건 완료하면 총 3만원을 받아요. 가입할 때 초대 코드 AKZOXSWO 잘 입력하시고 3만원 꼭 챙기세요.

 

2. 아래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 알바 후기 및 Tip을 읽어보세요. 아래 글 두 개만 읽으면 어지간한 배달 요령은 다 알 수 있어요.

 

https://zomzom.tistory.com/5468

 

배달의민족 배민커넥트 가입 추천인 코드, 도보 배달 알바 부수입 후기 & 요령 Tip

"너 배민커넥트 해보는 거 어때?" 제 주변에서 제게 곧잘 하던 말이었어요. 저는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걷는 것도 잘 하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제게 이왕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거면 배

zomzom.tistory.com

https://zomzom.tistory.com/5527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가입 추천인 초대 코드, 도보 배달 알바 부수입 후기 & 요령 Tip

"쿠팡이츠 3만원 주네?"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최근에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 배차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전에는 저녁부터 시작해도 하루 10건 정

zomzom.tistory.com

 

3.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작은 다이소 5천원짜리 보냉백으로 하세요.

 

처음부터 장비 풀세트로 쫙 갖추고 시작하려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아주 의욕에 넘치고 뭐든 하려면 기본적인 풀세트를 갖추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각종 물품부터 지르고 보는 사람이 세상에 넘쳐나요.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이 몇 번 해보다가 때려치고 말아요.

 

반드시 다이소 5천원짜리 보냉백으로 시작하라고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첫 번째. 도보 배달 일이 자기한테 잘 맞는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더 나아가 '배달'이라는 일 자체가 자신한테 맞는 일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구요. 도보 배달이라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체력은 있어야 해요. 그리고 이렇게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재수없게 콜이 정말 없을 때 시작해서 콜이 너무 없어서 돈 안 된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을 거구요. 어쨌든 도보 배달도 꾸준히 하려면 본인과 맞아야 해요. 이것은 직접 해봐야 알아요. 그러니 처음부터 비싼 장비 다 갖추고 하는 것보다는 도보 배달 일이 자기에게 맞는지 몇 번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테스트해보고 프로모션비 총 4만원 받는다는 생각으로 다이소 보냉백 5천원짜리 사서 하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 배달 가방에 잘 안 들어가는 품목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피자, 초밥이 있고, 여기에 요즘 치킨도 배달 가방에 제대로 안 들어가는 것들이 있어요. 이런 것은 다이소 보냉가방에 넣고 잘 안고 가면 되요. 도보 배달할 때는 배달 가방이 있다 해도 다이소 보냉백이 매우 큰 도움이 될 때가 꽤 있어요. 이것은 이래서 안 받고, 저것은 저래서 안 받고 다 골라가며 받으려고 하다가는 정작 할 수 있는 배달일이 없을 수 있어요. 콜이 완전 쏟아질 때야 골라가며 받지만, 콜이 별로 없는 비수기에는 콜 골라가며 받겠다고 하다가는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어요.

 

세 번째. 다이소 5천원짜리 보냉백은 사서 꼭 배달일이 아니라 개인용도로 써도 괜찮은 물건이에요. 2개월 사용해본 결과 나름대로 가성비 좋은 물건이었어요. 특히 한겨울에 치킨 같은 것 사올 때 매우 좋아요. 그러니 다이소 5천원짜리 보냉백으로 시작하고 나중에 제대로 하려고 배달가방 따로 산다고 해서 5천원 손해보는 일이 아니에요.

 

4. 도보 배달은 노인한테는 절대 안 어울리는 일이에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았다면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전달해줘야 해요. 빠른 걸음으로 발발발 걸어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뛰어야 해요. 음식은 받아서 10분 이내에 고객에게 전달해줘야 고객이 불만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걷는 속도가 느린 노인한테는 적합하지 않아요. 노인은 차라리 자전거 배달이 더 나아요. 노인이라고 음식 식은 거, 면 불은 거 배달해줘도 된다는 법은 없어요. 도보 배달은 직접 해보면 체력 소모가 적지 않아요. 그러므로 노인은 도보 배달이 아니라 자전거 배달을 하세요.

 

5. 지도 볼 때는 신호등과 횡단보도 위치를 반드시 파악해야 해요

 

도보 배달 코스는 신호등과 횡단보도 위치로 모든 게 결정되요. 더 나아가 코스의 난이도도 지형 다음으로 신호등과 횡단보도 위치가 결정해요.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 할 지라도 큰 길 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등 2개 건너야 하는데 재수없게 엇박자 나서 2개 다 엄청 기다려야 한다면 아무리 10분 이내 배달이라 해도 엄청 힘들어져요. 남은 거리를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허비한 시간 때문에 상당히 빨리 가야 하니까요.

 

6. 도보도 뛸 때는 뛰어야 해요

 

도보라고 느긋하게 걸어가면 되는 거 절대 아니에요. 뛸 때는 뛰어야 해요. 그래서 노인들한테는 절대 안 어울리는 일이라고 하는 거에요. 자기 것 들고 가는 거야 까짓거 1분 2분 늦는다고 문제될 거 없지만, 들고 가는 음식은 본인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에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달려서도 안 되요. 그러면 음식 엉망진창되고, 너무 심하게 엉망진창되면 본인이 변상해야 해요. 사람인 이상 들고 뛰어가도 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은 기본적으로 분간할 수 있어요. 그때그때 경로와 음식을 보고 판단해야 해요. 웬만하면 빠른 걸음으로 가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부득이하게 달려야할 때도 있어요.

 

도보 배달이라고 한없이 설렁설렁 걸어다니며 배달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분명히 뛰어야 할 때도 있고, 이때는 달려야 해요.

 

7. 도보 배달할 때 앱테크도 같이 하면 좋아요.

 

먼저 만보기 어플을 같이 사용하면 만 보 금방 채워요. 저는 토스 만보기와 오케이캐쉬백 오락 만보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만보기 어플을 너무 많이 깔면 폰이 버벅거리니 적당히 두어 개 정도 설치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도보 배달을 하다 보면 간간이 비는 시간들이 계속 생겨요. 굳이 지도를 보며 가지 않아도 되는 길도 있고, 식당 가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있어요. 이런 시간에는 뭐 하기도 참 애매해요. 이럴 때 앱테크를 하면 소소하게 돈을 모을 수 있어요. 돈 벌려고 나왔는데 어차피 이도 저도 못 하고 버리는 시간이라면 그 시간에 1원이라도 버는 게 더 나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하나머니를 추천해요. 하나머니 중 하나머니POP이 좋아요. 하나머니에서 하나머니POP 기능을 켜고 하나머니 POP에 들어가면 뉴스를 보면 1원씩 받는 기능이 있어요. 도보 배달 중 비는 시간에 뉴스 보면서 1원 2원 모아가면 이것도 나름 쏠쏠해요.

 

하나머니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계좌가 없어도 하나머니를 모으고 다른 은행 및 증권사 계좌로 하나머니를 이체하는 방식으로 현금화할 수 있어요. 1하나머니도 은행 및 증권사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도보 배달 부업 아르바이트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앱테크 관점으로만 보더라도 하나머니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8. 문 앞에 놔달라는 주문은 반드시 호수와 음식 같이 나오게 사진 촬영할 것

 

유튜브 보면 배달하는 방법 알려준다고 하는 것 중에 손님에게 전송할 배달 음식 사진 찍을 때 대충 음식 사진만 찍어서 보내는 영상들이 있어요. 하지만 규정을 보면 반드시 음식이 전달된 곳과 음식을 같이 나오게 사진을 촬영하라고 하고 있어요.

 

규정대로 하세요.

그래야 보호받아요.

 

규정대로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음식을 비대면으로 - 문 앞에 놓고 가라는 요청을 받으면 자신이 제대로 배달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요. 고객이 문 열고 음식 가져가나 기다리며 지켜보고 서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예 그러지 말고 음식만 놓고 가라고 일부러 그렇게 요청하는 건데 근처에 서서 고객이 음식 가져가나 안 가져가나 관찰하고 있으면 그것도 문제에요. 더욱이 만약 후속 콜을 받은 상황이라면 빨리 다음 식당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여유부릴 시간 자체가 없구요.

 

비대면 전달을 요청받으면 - 특히 고객이 주소 잘못 적어서 몇 번 문제를 겪어보면 이런 비대면 전달을 할 때 마음 한 켠이 영 찜찜해요. 그래서 본인은 고객이 적은 주소에 제대로 배달했다고 증거사진을 남기는 차원에서 호수와 음식 위치가 같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게 규정이구요.

 

비대면인지 아닌지 분간 안 되더라도 일단 고객이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했다면 무조건 호수와 음식 위치가 같이 나오도록 사진 찍어서 전송해주세요. 이게 본인은 배달 똑바로 했다는 증거니까요.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반드시 이것을 습관으로 몸에 베이도록 하세요. 자신을 보호하는 행위는 반드시 몸에 습관으로 베어 있도록 해야 해요.

 

9. 조그마한 손전등 하나 들고 다니세요

 

배달을 하다 보면 손전등이 필요한 순간이 와요. 특히 퇴근 후 산책 겸 부업으로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주머니에 조그만 손전등 하나 꼭 넣고 다니세요.

 

노후 건물 중에는 너무 깜깜해서 계단이 잘 안 보이는 곳들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비대면 전달 요청 때문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센서등이 아주 괴악하게 반응하거나 아예 고장난 경우, 어두침침해서 사진으로 찍으면 그렇지 않아도 시꺼멓게 나오는데 봉지까지 시꺼먼 경우 등 사진을 촬영해야 할 때 보조광이 필요한 별별 경우가 다 있어요. 사진 촬영할 때 플래시를 사용해도 해결 안 되는 경우가 진짜 있어요. 이럴 때 보조광으로 손전등으로 불빛 쏴주면 상당히 편해요.

 

특히 밤에 배달할 때 조그마한 손전등 하나 갖고 다니면 요긴하게 써먹을 때가 간간이 있어요.

 

 

10. 우편함 속 우편물로 주소 확인하는 방법 습관들이기

 

처음 도보 배달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제대로 주소를 보고 전달지로 찾아갈 수 있는지에요.

 

요즘 지도 어플은 매우 좋아서 목적지까지의 동선과 더불어 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줘요. 그래서 크게 보면 대충 비슷한 방향까지는 가요. 중요한 것은 거의 다 와서 주소 찾아가느라 헤매는 일이 생겨요. 아주 높은 확률로 자주 생겨요.

 

더욱 난감한 경우는 기껏 잘 찾아왔는데 건물에 번지 표시가 없어서 이게 맞게 온 건지 헷갈릴 때가 참 많다는 점이에요.

 

인터넷을 보면 도보 배달 꿀팁이라고 엘리베이터에 있는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를 보면 번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맞기는 한데 여기에는 아주 치명적인 맹점이 몇 가지 있어요.

 

먼저 첫 번째. 엘리베이터 없으면 어쩔 건데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엘리베이터 타서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를 보죠.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면 대체 어쩔 건데요?

 

두 번째. 엘리베이터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에 나와 있는 번지가 실제 건물 번지와 다른 경우도 존재해요. 이런 건물들이 진짜 존재해요. 또한 승강기 건물 번지는 지번으로 적혀 있고, 본인이 받은 배달 주문은 도로명 주소일 경우 어떻게 확인할 건데요? 느긋하게 또 다시 번지수를 지번에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는 방법 검색하고 있을 건가요?

 

세 번째. 만에 하나, 헷갈려서 잘못 갔다고 해봐요.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바로 옆 건물이나 맞은편 건물로 들어가버리는 일은 배달 해보면 쉽게 겪는 일이에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는데 마침 다른 사람이 타서 문 닫아버리고 고층으로 올라가버리면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 보고 잘못 온 거 판단했을 때 이미 시간 한참 날려먹는 거 확정인 상태에요.

 

우편함을 확인할 수 있다면 우편함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만약 우편함에 꽂혀 있는 우편물 주소에 나와 있는 번지와 승강기 엘리베이터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 번지가 틀렸다면 우편물 주소가 맞아요.

 

나중에 많이 다녀보고 지리가 익숙해져서 큰 건물 위치를 외우고 있다면 마지막에 맞게 왔는지 승강기 엘리베이터만 확인해봐도 되요. 그렇지만 처음이라면 반드시 맨 먼저 우편함 속 우편물에 있는 주소를 확인해보는 방법을 습관들여놔야 해요.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이런 사소한 거 무시했다가 나중에 오배송해서 음식값 전부 변상할 수 있어요.

 

11. 엘리베이터 탑승하자마자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 확인하는 습관 들이기

 

배달할 때 최악은 본인 과실로 음식값 전액 변상해야 하는 일이에요. 이런 참사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오배송이에요.

 

오배송은 배달할 때 정신차리고 신경 잘 쓰면 방지할 수 있어요. 특히 제가 위에서 요즘 자기 집 주소 잘못 기입하는 고객들이 매우 많이 늘어났다고 했어요. 이는 배달하는 본인이 실수로 오배송할 위험도 올라갔다는 신호에요.

 

우편함 속 우편물을 확인하는 습관과 더불어 엘리베이터 탑승하면 탑승하자마자 안에 있는 승강기 합격 증명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이게 마지막의 마지막 안전점검이라고 보면 되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본인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거에요.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배달하다보면 무슨 귀신에 홀린 것처럼 다 와서 갑자기 옆건물이나 바로 맞은편 건물로 쏙 들어가버리는 일이 간간이 생겨요.

 

엘리베이터가 출발한 후에 확인해서 잘못 왔다는 것을 확인하면 시간을 꽤 많이 낭비하게 되요. 특히 고층 건물에 여러 명이 타고 있다면 더욱 그래요. 그러니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빠르게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 보고 주소 맞게 왔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마지막의 마지막의 진짜 마지막으로 오배송날 수 있는 일인 근처 다른 집에 전해주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다 맞게 와서 1223호에 갖다줘야할 걸 1225호에 갖다주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같은 거요.

 

이렇게 여러 번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요즘 비대면 배달 요청이 많기 때문이에요. 비대면 배달 요청은 설령 모든 게 정상화된다 하더라도 별로 안 줄어들 거에요. 비대면 배달 요청을 수행할 때는 본인이 오배송했는지 확인할 최후의 확실한 방법이 없어요. 대면 배달이야 잘못 가면 잘못 왔다고 하니까 잘못 온 것을 알지만, 비대면 배달은 문 앞에 음식 놓고 사진 찍어서 문자 전송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여러 번 오배송하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여놔야 해요. 우편함 우편물을 통해 주소를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타서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를 보며 다시 한 번 주소 확인하고 정확한 층과 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놓는 게 아주 중요해요.

 

 

12. 초보라면 주류 배달은 웬만하면 거절할 것

 

주류 배달은 웬만하면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주류 배달은 무조건 무거워요. 술 무게가 있기 때문이에요. 소주는 소주병 무게가 있고, 맥주는 패트병으로 시켜요. 그래서 꽤 무거워요. 여기에 신분증 확인 후 서명도 받아야 해요.

 

만약 부득이하게 주류 배달을 하게 되었다면 신분증 확인 후 서명을 받아야 해요. 이때 사실대로 정직하게 당당하게 말하세요.

 

"규정상 주류는 고객님 신분증 확인 후 서명을 받아야 인도해드릴 수 있어요."

 

만약 '문 앞에 놓고 가 주세요'라는 비대면 배송 요구와 주류 배달이 같이 있는 배달 주문이라면 비대면이라는 것은 무시되고 무조건 신분증 확인을 해야 해요. 이때는 집 바로 앞에 가서 전화하고 위에 적은 대로 규정상 주류는 고객님 신분증 확인 후 서명을 받아야 인도해드릴 수 있다고 말하세요.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와서 신분증만 보여줘도 되도록요. 고객이 신분증을 보여주고 서명을 하면 바로 빠르게 신분증 확인 버튼을 터치해 신분증 확인 절차를 마치고 전달 완료까지 마친 후 음식을 건네주세요.

 

'문 앞에 놓고 가 주세요'라는 비대면 배송 요구와 주류 배달이 같이 있는 배달 주문은 해보면 가끔 상당히 골때린 경우가 있어요. 주류 배달이라 결국 대면 전송을 해야 하는데, 고객에게 직접 신분증 확인하고 서명 받고 음식 전달해주고 나서 전달 완료 누르려고 하면 비대면 배달이라고 음식 사진을 찍으라고 요청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어요. 이거 진짜에요. 저도 몇 번 당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비대면 배송 요구와 주류 배달이 같이 있다면 먼저 집 바로 앞까지 가서 문 앞에서 전화해서 규정을 말씀드리고 고객 신분증 확인 및 서명을 받은 후 전달완료까지 다 하고 나서 음식을 전해주세요. 안 그러면 다시 문 두드리고 사진 촬영해야 전송완료 처리 가능하다고 양해를 구하고 비닐봉지라도 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거나 대문 사진만 덜렁 찍어서 전송해야 하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고약한 상황에 처해요.

 

13. 배달하기 쉬운 음식과 어려운 음식

 

도보 배달에서 배달하기 쉬운 음식의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첫 번째. 부피가 작은 것

두 번째. 가벼운 것

세 번째. 조금 흔들려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

 

제일 쉬운 건 육회에요. 이건 꿀이다. 진짜 꿀이다. 육회 배달 개꿀. 가다가 자빠지지만 않으면 되요.

 

파스타도 상당히 쉬운 편이에요. 대신 이건 빨리 걸어가야 해요. 빨리 걷는 데에 자신있다면 꿀이고, 빨리 걷는 데에 자신 없으면 받지 마세요.

 

국밥, 찌개는 갯수가 적으면 꿀이에요. 1개는 그냥 개꿀이에요. 무조건 받아야해요. 2개는 가방 크기와 포장해놓은 모양에 따라 복불복이에요. 꼭 가로로 2개 나란히 놔서 포장하는 분이 계세요. 이렇게 가로로 2개 포장해놓으면 무게는 괜찮은데 다이소 보냉백에 쏙 들어가지 않아서 안고 가야 해요. 세로로 2개 쌓아놓은 포장이라면 쉬워요. 3개부터는 힘들어요. 4개는 절대 받지 마세요. 4개는 진짜 힘들어요.

 

피자는 도보 배달에게는 어떤 가방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요. 만약 다이소 보냉가방을 사용한다면 다이소 보냉가방을 눕혀서 피자를 집어넣고 피자를 안고 가면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요. 도보 배달 수준으로는 피자가 망가질 일이 없기 때문에 다이소 보냉가방을 사용해서 배달하면 오히려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해요. 하지만 등에 메는 배달 가방은 대부분 피자가 안 들어가요. 배달 가방 메고 한다면 피자는 기피 대상 1호에요. 약간만 기울어져도 피자가 다 쏠려서 엉망진창되기 딱 좋거든요.

 

초밥은 복불복이에요. 이건 당최 가늠이 어려워요. 기본적으로 등으로 메고 가는 배달 가방에는 잘 안 들어가는 게 많고, 다이소 보냉가방을 사용하면 피자와 마찬가지로 눕혀서 집어넣고 안고 가야 해요. 초밥은 부피만 크고 무게가 가벼워서 엄청 쉬운 경우도 있지만, 장국 같은 것까지 막 더해져서 별 거 아닌 줄 알았더니 엄청 무거운 경우도 있어요. 초밥은 다이소 보냉가방이 유리하기는 한데, 배달 난이도는 들쭉날쭉한 편이에요.

 

치킨은 난이도가 복불복이기는 한데 힘든 경우가 조금 더 많아요. 기본적인 이유는 피자, 초밥과 비슷해요. 요즘 치킨 포장은 큰 것도 많아서 등에 메는 배달 가방에는 잘 안 들어가고 다이소 보냉백을 눕혀서 안고 가야 하는 경우도 꽤 많아요. 여기에 치킨은 콜라가 있어요. 치킨 자체는 다이소 보냉백 들고 다니면 부피만 크고 개꿀이기는 한데 엉뚱한 콜라가 난이도를 결정해요.

 

떡볶이는 대체로 쉬운 편이에요. 하지만 간혹 음료를 큰 것으로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 경우는 치킨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올라가요.

 

커피는 쉽지 않아요. 뜨거운 커피는 조금만 잘못해도 뚜껑이 열리고 터져요. 핫 커피 주문이라면 절대 달려서는 안 되요. 차라리 늦더라도 아주 조심히 가야 해요. 반면 아이스 커피는 랩으로 포장해주는 경우가 많고, 이때는 너무 많지만 않으면 난이도가 낮아요. 만약 랩으로 포장된 아이스 커피라면 새거나 망가질 일이 없기 때문에 달려도 되니 뛰어서라도 빨리 전달해주는 게 좋아요.

 

햄버거는 햄버거 자체는 쉬워요. 그렇지만 여기에는 변수가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콜라의 존재에요. 두 번째는 한 번에 햄버거 세트를 여러 개 시킨 주문이라면 콜라는 콜라대로 여러 개라 엄청 무겁고, 햄버거도 왕창 모여서 무게가 상당해서 진짜 힘들어요. 햄버거는 햄버거 세트 딱 하나만 주문하는 경우도 많지만 한 번에 햄버거 세트를 여러 개 시킨 주문도 많아요. 그러니 햄버거는 복불복이라 보면 되요.

 

중국집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요. 여기는 부피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요. 중국집 배달은 무조건 무겁고 힘들다고 보면 되요. 거의 대부분 맞아요.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쉬워요. 대신 매우 빨리 가야 해요. 이건 냅다 달려야 해요. 녹으면 안 되니까요.

 

이 외에도 여러 음식들을 배달해봤어요. 사실 음식 배달 난이도는 포장해주시는 분이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들고 가기 좋게 포장해주시면 어려운 것도 덜 힘들지만, 들고 가기 아주 고약하게 포장해주시면 쉬운 것도 엄청 힘들어져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은 이래서 피하고 저것은 저래서 피하다보면 배달할 게 없어져버려요. 난이도가 있다 하더라도 콜이 없으면 받아야해요. 대신 미리 저런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비를 해놓으라는 말이에요. 정말 콜이 미어터지지 않는 이상 원하는 콜만 골라서 받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14. 시간을 정해서 하고 싶다면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둘 다 하세요

 

특히 직장인이 부업 삼아서 한다면 대부분 퇴근 후 일정 시간 정해서 하고 싶을 거에요. 중요한 건 도보 배달은 콜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콜이 없으면 본인 의지와 욕구가 얼마나 강하든 상관없이 못 해요. 학생, 주부도 마찬가지구요.

 

특정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도보 배달을 하고 싶다면 일단 그 시간에 콜을 받아서 배달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해요. 단가 같은 것은 나중 문제구요. 좋은 콜 기다리며 배정받은 콜 거부했다가 남은 시간 내내 들어오는 콜이 없어서 배달 못 하는 수가 있어요. 실제 그런 경우가 꽤 있구요. 비수기일 수록 콜 하나가 소중해요.

 

그렇기 때문에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둘 다 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 시작할 때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둘 다 켜놔요. 둘 중 콜이 먼저 들어온 것을 받고 다른 어플은 운행종료시켜서 확실히 꺼놔요. 배달주문 받은 건을 완료하면 다시 꺼놨던 어플을 켜서 두 개 다 켜놓고 또 똑같이 먼저 콜을 주는 것을 받아서 해요. 만약 특정 시간을 정해서 딱 그 시간에만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면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둘 다 켜놓고 먼저 콜을 주는 것부터 받아서 하는 게 좋아요.

 

15.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가입할 때 초대 코드 반드시 꼭 입력하세요.

 

배민커넥트 초대 코드 : chulbal1234

 

가입시 추천인 코드 입력 후 14일 안에 배달 1건 완료하면 처음 선택한 배달 방법에 따라 오토바이 5만원, 자동차 2만원, 도보, 자전거, 킥보드는 1만원 프로모션비 받음.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초대 코드 : AKZOXSWO

AKZOXSWO에 있는 O 둘 다 알파벳 O에요

 

가입시 추천인 코드 AKZOXSWO 입력 후 안전교육 수료하고 가입일로부터 7일 안에 배달 1건 완료하면 총 3만원 받음.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가입할 때 위 초대 코드 입력하고 배민커넥트 배달 1건, 쿠팡이츠 배달 1건 완료하면 총 4만원을 획득해요. 이 돈을 꼭 받는 게 중요해요. 나중에 제대로 배달 가방 구입할 때 저 돈으로 구입하면 배달 가방 공짜로 구하는 셈이고, 설령 딱 배민커넥트 배달 1건, 쿠팡이츠 배달 1건만 완료하고 그만둔다고 해도 4만원에 다이소 보냉백 5천원짜리 하나 받고 나가는 셈이니까 이득이에요.

 

 

앞으로도 한동안 별 일 없으면 계속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할 거에요. 짬날 때 운동 삼아서 하면 참 좋아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에 대한 후기 및 개별 팁을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zomzom.tistory.com/5468

 

배달의민족 배민커넥트 가입 추천인 코드, 도보 배달 알바 부수입 후기 & 요령 Tip

"너 배민커넥트 해보는 거 어때?" 제 주변에서 제게 곧잘 하던 말이었어요. 저는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걷는 것도 잘 하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제게 이왕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거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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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zomzom.tistory.com/5527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가입 추천인 초대 코드, 도보 배달 알바 부수입 후기 & 요령 Tip

"쿠팡이츠 3만원 주네?"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최근에 배달의민족이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 배차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전에는 저녁부터 시작해도 하루 10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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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추천인 코드 : chulbal1234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초대 코드 : AKZOXSWO

AKZOXSWO에 있는 O 둘 다 알파벳 O에요

 

마지막으로 이제 도보 배달 시작을 고려한다면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가입할 때 위의 초대 코드 꼭 넣어서 가입지원금 반드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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