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주식 채권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 예수금 이자 - 2020년 12월 예탁금 이용료 입금

좀좀이 2020. 12.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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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예탁금 이용료 들어왔네?"


한국투자증권에서 문자가 왔어요. 광고 문자였어요. 광고 문자를 보고 슬슬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에 2020년 12월 예탁금 이용료가 들어올 것 같아서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접속해서 주식 계좌에 들어가봤어요. 주식 계좌에는 2020년 12월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었다는 기록이 있었어요.


"입금 알람 설정했는데 왜 이런 건 절대 알람이 안 울리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서 입금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해놨어요. 제가 한국투자증권에 돈을 입금하면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에 돈이 입금되었다고 알람이 와요. 그런데 한국 주식 배당금 및 한국 ETF 분배금, 그리고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었다는 알람은 절대 안 와요. 제가 무슨 설정을 빠뜨린 것 아닌지 몇 번을 꼼꼼히 온갖 메뉴 다 들어가봤지만 그런 것은 없었어요. 일부러 테스트해보려고 돈을 입금해보기까지 했지만 제가 계좌이체로 돈 입금한 건 입금되었다고 문자 메세지가 잘 오는데 희안하게 한국 주식 배당금, 한국 ETF 분배금, 예탁금 이용료 입금되었다는 문자 메세지는 절대 안 와요. 카카오톡 메세지로도 안 오구요.


한국투자증권 주식 계좌에 예수금 이자인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서 '계좌/서비스'를 터치한 후 '자산/내역'을 터치해요. 그 다음 화면 우측에서 '거래내역'을 터치하면 되요.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었다면 거래내역에 '예탁금이용료'라고 돈이 입금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거에요.


예탁금 이용료는 증권계좌에 예치해놓은 예수금에 붙는 이자 같은 존재에요. '예수금 이자'가 아니라 예탁금 이용료라고 하는 이유는 고객이 증권사에 예탁해놓은 돈을 증권사가 고객의 예수금을 이용한 대가로 이자처럼 지급하는 돈이에요. 주식 거래시 신용, 미수 등에 제공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이자처럼 지급하는 것이 예탁금 이용료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 예탁금 이용료는 연리 0.1%에요. 예전에는 이것보다 더 높았다고 하지만 올해 기준 금리가 확 내려가면서 예탁금 이용료도 매우 낮아졌어요.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 예탁금 이용료 연리는 금액 상관없이 0.1%에요. 과거에는 기준 금액 50만원을 기준으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렇지만 2020년 5월 4일 기준으로는 예수금 금액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0.1%라고 나오고 있어요.


한국투자증권 예탁금 이용료 입금


저는 이번에 한국투자증권 예탁금 이용료를 16원 받았어요.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 예수금 이자 - 2020년 12월 예탁금 이용료 입금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 예수금 금액이 정확히 얼마라서 증권계좌 예수금에 대한 이자에 해당하는 예탁금 이용료가 16원 나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거 알아보려고 일부러 증권계좌에 일정 금액을 3개월동안 묵혀보지는 않았거든요. 게다가 주식 거래하기도 하고, 돈을 입금할 때도 있고 인출할 때도 있었어요. 매일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 가끔 하다보니 주식 거래할 때만 입금하고 주식 거래 안 할 때는 돈을 다시 인출하곤 했거든요.


역산하면 3개월 평잔 얼마 기준으로 지급되었는지 계산할 수는 있을 거에요. 연리 0.1% 기준으로 입금되니 입금된 예탁금 이용료에 1000을 곱한 후 나누기 4를 해주면 될 거에요. 여기에 세금이 15.4% 제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100을 곱한 후에 84.6 을 나눠주면 되요.


사실 2020년 9월에도 예탁금 이용료를 받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모르고 지나갔어요. 한참 지나고 나서 확인해보니 들어와 있었어요.


16원이니 매우 작은 돈이지만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에 이자처럼 들어와서 좋았어요.


혹시 한국투자증권을 사용중이라면 거래내역을 확인해보세요. 비대면계좌로 가입해서 뱅키스 어플만 사용중이라면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었다는 알람이 아예 없기 때문에 거래내역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 2020년 12월 예탁금 이용료가 입금되어 있을 수 있어요. 예탁금 이용료는 연리 0.1%니까 이걸 받으려고 증권계좌에 따로 입금할 필요는 없어요. 주식 거래하다가 생긴 아주 작은 부수입 정도라 보면 될 거에요.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에서 입금 알람 설정하면 한국 주식 배당금, 한국 ETF 분배금, 예탁금 이용료 입금 알람 오게 업데이트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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