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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끝? - 대폭등 전에는 떡락이 있다 + 중국 창궐 원인 및 상황 추측

좀좀이 2020. 2. 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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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의정부로 돌아오던 2월 12일이었어요. 2월 10일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제주도 거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매우 많이 보였어요. 그런데 2월 12일에 제주도를 돌아다닐 때 길거리를 보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티가 날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어요. 서울 와서 더 깜짝 놀랐어요. 의정부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야 했어요.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 엄청 줄어들었는데?'


속으로 엄청 놀랐어요. 마스크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놀란 표정이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어요. 2월 10일 제주도 갈 때 서울역과 비교했을 때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확연히 줄어들어 있었어요.


'서울역은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되는 곳인데?'


공항철도 전 노선이 중국 우한 폐렴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 지역이에요. 중국인들은 계속 서울로 들어오고 있어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서울로 진입할 때 서울 공항철도를 상당히 많이 이용해요. 저렴하고 빠르거든요. 게다가 서울역은 명동과 마찬가지로 4호선도 들어가는 지하철역이기 때문에 귀국하러 인천공항 가는 외국인들도 꽤 많아요. 중국 우한 폐렴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가 7일이라고 할 때, 한국 입국 전날에 걸리고 한국에서 4박 5일 일정 보내고 귀국한다면 바이러스를 갖고 입국했다가 출국하는 경우가 발생해요. 물론 잠복기이니 아무도 알 수 없죠.


그리고 오늘 일이 있어서 건대입구로 갔어요. 건대입구는 중국인이 매우 많은 곳이에요. 서울 3대 중국인 초밀집지역 중 하나인 자양4동 및 건대 양꼬치 골목이 있는 곳이에요. 여기에 중국인 유학생 많이 받아들이기로 유명한 건국대학교도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도 잘 가는 곳이에요. 하나만 있어도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동네인데 여기는 아주 그냥 삼위일체에요.


"어? 마스크 안 쓴 사람 왜 이렇게 많아?"


깜짝 놀랐어요.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상당히 많이 증가했어요.


다른 지역이라면 이해해요. 어디 노원구, 도봉구처럼 중국인이 별로 없는 지역이라면 그러려니 할 수 있어요. 지금 바이러스 옮기는 건 중국인들이니까요. 하지만 서울역, 건대입구는 중국인들 많은 곳이에요. 여기에 유동인구도 많아요. 중국인 적은 지역에서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닌다면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어떤 중국인이 바이러스 덩어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국인 많은 서울역, 건대입구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이 많이 보인다는 건 솔직히 걱정되는 상황이었어요.


2020년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계 간담회에서 국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고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입을 놀렸어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중국인 유학생도 우리의 학생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었구요. 그러고 있는 동안 매일 중국인 수천명이 우리나라로 계속 입국하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중국한테 잘 보이려고 안달이 난 상태지만, 지금이 이렇게 방심해도 될 지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나흘째 확진자가 없다고 모두가 좋아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2월 13일, 가나가와현에서 외국 여행을 간 적도 없는 80대 할머니가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19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어요. 홍콩, 싱가폴, 태국 모두 확진자가 증가했구요. 한국 주변 상황은 오히려 안 좋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특히 일본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의심되는 일까지 발생한 것은 우리에게 매우 안 좋은 소식이에요.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끝 - 대폭등 전에는 떡락이 있다 + 중국 창궐 원인 및 상황 추측


현재 중국 상황에 대해 중국 공식 발표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심지어 전문가들조차도 중국 공식 발표보다 최소 10배는 더 심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지금 중국 전역에 창궐한 상태이며, 중국 공산당 정부는 베이징과 상하이 방어에 급급한 상황 아닐까 하고 있어요.


일단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은 중국이 공식 발병자 수에 걸맞지 않게 쓸 데 없이 대규모 환자 수용시설을 만들고 또 만드는 중이라는 점이에요. 아무리 대륙의 기상이라 해도 확진자가 몇백명 수준인데 몇천에서 만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급히 만들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비정상적이에요. 아무리 공산당이 선전과 선동으로 먹고 사는 집단이라 해도요.


좋아요. 이건 중국이 자기네 힘을 과시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라 해요. 세계가 우리를 의심하고 있으니 정말 확진자가 몇백명 밖에 없는 도시지만 아예 철저한 대비를 위해 까짓거 대륙의 기상으로 천명 만명 수용할 수 있는 시설 세워놓고 공개하겠다고 선전 선동 도구로 활용한다고 치자구요.


그런데 제가 진짜 의아하게 생각하는 건 따로 있어요.


왜 군대 관련 뉴스는 그렇게 없는 것일까?


도시를 봉쇄했다는 것은 그 도시 안에 있는 사회망이 붕괴해버렸음을 의미해요. 그리고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구요. 우한이 무슨 10만 20만 사는 도시도 아니고 무려 천만명이 사는 도시에요.


이렇게 거대 도시를 봉쇄하면 필연적으로 군대가 대규모로 투입되어야 해요. 기존에 있던 사회망이 붕괴해버렸기 때문에 군대가 투입되어 못 쓰게 된 사회망 대신 사회망 역할을 담당하는 거에요. 그러라고 군대가 있는 거니까요. 군대는 반드시 외적과만 싸우라고 존재하는 게 아니에요. 내적으로 사회망이 붕괴해 대혼란에 빠졌을 때 썩어빠지고 붕괴해버린 사회망을 대체해 사회를 안정시키고 다시 사회망을 복구하는 역할도 담당해요. 국가를 지킨다는 것은 외부의 적에만 맞서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혼란과도 맞서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어떠한 경우든 자기 세력권 안에 있는 도시를 봉쇄하면 반드시 군대가 투입되었어요.


도시가 봉쇄되면 봉쇄된 도시에 보급될 물자가 모이고 투입 직전 군대가 집결하는 곳이 있어요. 한 마디로 전선에 투입되기 직전에 모이는 최종집결지라고 할 수 있어요.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이사할 때 생각해 보세요. 떠날 집에서 이삿짐 쌀 때 아무 데에나 마구잡이로 짐 싸놓은 것을 던져놓지 않잖아요. 최종적으로 짐을 빼기 직전에는 입구쪽에 싹 모아놓잖아요. 그와 마찬가지에요. 봉쇄된 도시로 투입되기 위해 대기중인 물자와 군대가 집결하는 곳이 있어요.


선전과 선동에 목숨 거는 공산주의 및 독재 성향이 강한 사회에서는 높으신 분들이 바로 이 봉쇄된 도시로 투입되기 위해 대기중인 물자와 군대가 집결하는 곳으로 가서 쇼를 해요. 쿵짝쿵짝 하고 군인들이 열렬히 환호성 지르고 임무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소리치고 온갖 쇼란 쇼는 다 해요. 이걸 대대적으로 보도해주구요.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영웅 만들기가 시작되요. 선전 선동에는 영웅 만들기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이것은 정형화된 레파토리에요. 시진핑이 왜 우한 안 갔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은 감성을 뛰어넘어 감정에 흔들리는 사람들이에요. 시진핑도 국가주석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이에요. 지금 질병이 창궐해서 봉쇄한 도시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인간이에요. 들어가봐야 그 인간이 뭘 하겠어요. 오히려 보호해야 할 인간만 하나 늘어서 일에 방해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우한에 직접 들어간 리커창은 오히려 한심한 거에요.


정상적인 패턴이라면 후베이성 봉쇄지역 경계에 위치한 최종집결지에 시진핑과 리커창이 출몰해서 격려하는 뉴스가 막 빵빵하게 나와야 해요. 이게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거에요.


그런데 군대가 대규모로 투입되었다는 뉴스도 딱히 보이지 않고, 시진핑과 리커창이 우한에 투입될 물자와 인력의 최종집결지에 출몰해 정치적 쇼를 했다는 뉴스도 없어요. 역사적으로 정형화된 레파토리와 달라도 매우 다르다는 거에요. 가뜩이나 선전과 선동으로 먹고 사는 공산당인데요.


그래서 저는 현재 중국 상황은 전국적으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상태고, 중국 정부는 베이징과 상하이 방어에만 급급한 상황이라 추측하고 있어요.


중국 우한 폐렴 공포


그러면 대체 중국은 왜 이 지경에 빠졌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어요.


물론 지금 밝혀진 것들이 있기는 해요. 우한 지방 정부에서 은폐하려다 뻥 터져버렸다구요. 딱 여기까지가 밝혀진 사실이에요.


개인적으로 우한 지방 정부에서 은폐하려다 뻥 터져버린 원인은 현재 한국과 같은 상황 아니었을까 해요.


대폭등 전에는 떡락이 있다


역사를 공부하든, 사회를 공부하든, 경제를 공부하든 희안하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대폭등 전에는 떡락이 있다'는 점이에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이상하게 평화롭고, 가격이 폭등하기 전에는 이상하게 떡락이라 부를 만큼의 하락이 있어요. 하여간 곱게 올라가는 일이 없어요. 꼭 대폭등 전에는 한 번 떨어지는 타임이 있어요.


중국에서 괴질이 돌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1월이었어요. 인터넷 커뮤니티 및 중국 관련 기사 댓글창에 중국에 이상한 괴질이 돌고 있다는 말이 간간이 등장했어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무시했어요. 그 이전에 내몽골 지역에서 흑사병이 발병했다는 뉴스도 있었기 때문에 그것 갖고 이런 소리 하나보다 넘기고 있었어요.


그러나 12월부터 점점 중국 괴질 관련 안 좋은 소식이 하나 둘 증가하기 시작했어요.


제 추측은 이래요. 중국 우한 정부에서 은폐 및 축소하려고 했던 이유는 초기에 확진자가 별로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굳이 시끄럽게 사스 악몽 안 떠올리고 몰래 처리해도 되겠다고 판단했을 거에요. 특히 분명히 한 번 감소세로 들어섰을 거에요. 이제 병원에 있는 환자만 다 치료하면 깨끗하게 끝난다고 방심하고 있었을 거에요.


하지만 12월말~1월 들어서 갑자기 똑같은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한 번에 대규모로 터져나오며 일시에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마비되었을 거에요.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자 전염병은 방역이고 나발이고 없으니 자연스럽게 폭증세로 들어갔구요.


환자 수가 한 번의 하강기 - 떡락이 있었고, 그 후 발병자가 갑작스럽게 대폭증하면서 우한 및 후베이성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었고, 이로 인해 전염병은 아무 방해없이 계속 전파되었으며, 이로 인해 환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최종적으로 후베이성 의료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어버렸을 거에요.


이것이 제 추측이에요. 한 차례의 소강상태 또는 하강기가 있었고, 이때 방심했다가 순간적으로 환자가 대폭증하며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었고, 의료 시스템 마비로 인해 전염병이 자연스럽게 폭증세로 들어가자 아예 의료 시스템 자체가 붕괴해버린 거라 봐요. 그리고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어 버리자 감염자들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중국 전역을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시진핑 코로나 바이러스로 오염시켜버렸구요.


중국 우한 폐렴


나흘째 신규 환자가 안 나왔다고 좋아하고 이제 안심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에요. 그러나 중국 윗대가리들이 단순히 저능아라서 당했을 거라 보지 않아요. 분명히 별 거 아니라는 소강 또는 하락 상태가 있었을 거고, 거기에서 방심했다 갑작스런 대폭증으로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며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을 거라 봐요.


오히려 지금 한국 주변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어요. 중국과 중국인이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일본에도 뿌렸고, 태국에도 뿌렸고, 싱가포르에도 뿌렸어요. 맨날 중국제는 짝퉁에 쓰레기 소리 들으니까 열받아서 특급 중국제 바이러스 만들어서 중국인 몸에 실어 뿌려버리고 있어요.


제가 쓸 데 없는 걱정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제 걱정이 쓸 데 없는 걱정이었다면 이 글은 그냥 제가 너무 억측한 것이고 유난 떤 영원한 이불킥 글로 남겠죠.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요.


정부는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우한 폐렴 사태를 끝냈다고 선포하고 중국인들 마구 받아들이고 싶어서 안달났어요. 그러나 실제 존재하는 바이러스는 입만 나불거린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대체 언제까지 우리가 답답하게 마스크 끼고 손 소독제 수시로 치덕이며 살아야할까요? 우리나라 주변국들 상황이 진정되면 그때 마스크 안 끼고 다니고 손 소독제 수시로 치덕치덕 바르지 않아도 될 거에요. 어차피 지금 미세먼지 심하니 마스크 낀다고 손해볼 거 없어요. 손 소독제 바른다고 손해볼 거 없구요.


방심하지 말고 계속 스스로 각자 건강과 중국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신경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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