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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대형마트 조리식품은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이에요.


집으로 가기 위해 청량리역에서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해야 했어요. 마침 배가 고팠고, 집에 가면 오직 라면만 있을 뿐이었어요. 시각은 저녁 9시를 넘긴 상태였구요. 의정부 돌아가면 먹을 거라고는 집에 가서 라면을 먹거나 편의점 가서 도시락을 사먹거나 해야 했어요. 김밥천국이 있기는 하지만 김밥천국은 가격 오르고 양도 적어서 그거 사먹을 바에는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 사서 먹는 게 더 낫구요.


'잠깐 롯데마트 들릴까?'


청량리역에는 롯데마트가 있어요. 예전에는 지상 청량리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에서 환승이 안 되었기 때문에 두 역 사이를 왔다갔다하기 불편했지만 꽤 오래 전에 두 역 사이에 환승 통로가 생겼어요. 그래서 지상 청량리역으로 들어가서 바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지하 청량리역으로 갈 수 있어요. 롯데마트에 들렸다가 지하 청량리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도 괜찮았어요.


게다가 지하철역에서 나가야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으로 왔어요. 버스와 지하철 환승 인정 시간은 약 30분이에요. 30분 안에 롯데마트 가서 먹을 것을 구입한 후, 빨리 지상 청량리역으로 들어가면 교통요금이 추가로 발생하지도 않았어요. 지상 청량리역과 지하 청량리역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롯데마트 갔다가 가까운 지상 청량리역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었어요.


밤 9시가 넘었기 때문에 대형마트 즉석 조리식품은 분명히 할인 가격이 적용중일 것이었어요. 그래서 롯데마트 가서 할인 가격 적용된 즉석 조리식품을 아무 거나 하나 사서 집으로 돌아가 먹기로 했어요.


청량리역 롯데마트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예상대로 즉석 조리식품은 할인 가격이 적용중이었어요.


'뭐 사먹지?'


마음 같아서는 초밥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때 저는 원래 마트에 갈 계획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간 것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장바구니를 아예 안 들고 갔고, 가방도 옆으로 메고 다니는 노트북 가방이 전부였어요. 초밥을 구입하는 것은 좋았어요. 이것을 집으로 들고 가기 위해서는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이러면 한쪽으로 쏠려서 집에 도착해서 꺼내보았을 때 엉망이 되어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까지 들고 가는 과정에서 모양이 크게 흐트러져도 상관없을 것 같은 것 중 하나를 골라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새우튀김 할인하네?"


롯데마트 새우튀김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이 할인중이었어요. 원래 가격은 12500원인데 25% 할인해서 9375원이었어요.


'오랜만에 새우튀김이나 먹어야겠다.'


그래서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을 집어들었어요. 계산을 하고 나와 바로 지상 청량리역으로 들어갔어요. 당연히 환승할인이 적용되었어요.


새우튀김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 성분은 양파(국산), 대두유(외국), 난황액(외국), 새우 등이에요.


비닐을 벗겼어요.


롯데마트 청량리 새우튀김


"어? 이거 기름 왜 이렇게 많아?"


이걸 만들 때 급히 포장해서 그런지 비닐과 뚜껑 사이에 기름이 많았어요.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


뚜껑을 열었어요.


아주 정말 가끔 먹을만하네.


에어프라이가 있다면 모르겠어요. 그걸로 다시 구워내면 바삭해질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저는 집에 그런 거 안 키워요. 그냥 먹었어요. 당연히 튀김옷은 눅눅해진 상태였어요.


기름이 많았지만 기름에 쩔어 있는 상태는 아니었어요. 포장을 벗길 때 손이 기름범벅이 되기는 했지만 새우튀김을 베어 물었을 때 튀김옷에서 기름이 찍 나올 정도는 아니었어요. 당연히 튀김이니 기름기가 많기는 했지만 분식집 새우튀김과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맛은 평범했어요. 튀김옷이 바삭하다면 꽤 맛있다고 좋아했겠지만 튀김옷이 눅눅했거든요. 물론 그러니 25% 할인된 가격이겠지만요. 딱히 맛이 뛰어나거나 좋지 않았어요. 기름이 많아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조금 데워서 먹으면 더 나을까 싶기도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다 먹었어요.


롯데마트 The 커진 새우튀김를 에어프라이로 다시 데운다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기는 했어요. 바삭한 식감만 살아난다면 괜찮겠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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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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