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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중심 거리라고 한다면 나보이 거리 Navoiy ko'chasi 에요. 보통 중심지라고 하면 아미르 테무르 광장과 그 주변을 이야기하지만, 중심 거리라고 하면 보통 나보이 거리라고 해요.


나보이 거리에는 데데만 호텔, 국립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관공서들과 이런 저런 상점들, 서점들이 있고, 주변에는 서커스 Sirk (쓰기는 Sirk인데 발음은 러시아어 그대로 '찌르크'에요), 그리고 그 길 끝쪽에는 그 유명한 '초르수 바자르'가 있죠.


제가 처음 왔을 때에는 이 건물 한쪽은 계속 공사중이었어요. 예전에는 전가상가가 몰려 있었다고 했는데 제가 여기 왔을 때에는 건물을 짓고 있었어요.


나보이 거리는 서점 갈 일이 없으면 별로 갈 일이 없는 곳이다보니 책 사러 몇 번 간 후에 가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책을 살 일이 있어서 몇 달 만에 다시 가 보았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에 건물 공사하던 곳이 일단 외부는 대충 완성되어 있었어요.


"이 나라도 하얀 건물 엄청 좋아하는구나."


하얀 건물의 연속이었어요. 게다가 이쪽은 도로 포장도 깔끔하게 하고 있었어요.


이 건물들이 나란히 서 있는 곳 맞은 편은 이제 건물 개보수가 시작되었어요.


공사가 언제 다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완성되면 나보이 거리도 조금은 더 볼만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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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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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건물 멋있네요~~~
    완공되고나면 ..내부가 어떨지...궁금해 집니다 ^^

    2012.07.28 14:49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얀건물 저도 좋아해요.^^
    파란색까지 들어가면 산토리니분위기도 나고 보기 좋더라구요.ㅎㅎ

    2012.07.29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는 흰색을 너무 좋아해요. 자동차도 흰 차가 많고 건물도 작정하고 지었다 하면 하얗고...파란색은 잘 안 섞는답니다. 그냥 무조건 흰색...그래서 여름에는 눈이 좀 부셔요^^; 우즈베키스탄은 아직 그 정도로 많이 지어놓지는 않았지만요^^

      2012.07.29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오호.. 나름 분위기있어보이네요. 마냥 올린 한국빌딩같은느낌은 아니니.. ㅅ ㅅ

    저는 자동차 에어컨 고장난걸.이제서야 고치려니 최소 1000불이라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버티가가 팔고 좀 좋은차로 바꿔야겠어요 엉엉... 낮에 40도가 넘는데더 창문열고 다니는... ㅜㅡㅠ

    2012.07.29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름 분위기 있죠 ㅎㅎ

      40도에 자동차 에어컨 고장났으면 장난 아니겠군요 ㅋㅋ; 더운 날 엄청 고생이시군요;;

      2012.07.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4. 알 수 없는 사용자

    깔끔하네요~~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군요.

    2012.07.29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여름이라 사람들이 거리에 별로 없어요. 너무 더워서 대낮에는 거리에 사람들이 잘 안 나와요^^

      2012.07.29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2.07.29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렇게 해놓으니 보기는 좋더라구요^^ 겨울에는 얼마나 잘 어울릴지 두고보아야겠지만요 ㅎㅎ

      2012.07.29 21:4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