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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서 가장 유명한 모스크는 하스트 이맘 모스크에요. 그 다음으로 유명한 모스크가 바로 Ko'kcha Masjidi (콕차 모스크)에요.


타슈켄트에는 유명한 모스크가 거의 없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타슈켄트에서 유명한 관광지 자체가 많지 않다고 해야겠죠. 그래서 기념품 상점 가보면 이 콕차 모스크 마그네틱도 있어요.


여기를 가는 방법은 초르수 바자르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에요. 초르수 바자르 앞에서 91번 버스를 타면 콕차 모스크로 갈 수 있어요.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이런 초록색 지붕의 모스크가 보여요.



이것이 바로 콕차 모스크랍니다.



우즈벡어로 ko'k 은 '초록의' 란 뜻이에요. 즉, 푸른 지붕 모스크이죠.



콕차 모스크 앞에는 이런 건물이 있어요.


그리고 내부 모습들.






한창 개보수중이에요. 개보수 작업이 끝나면 조금 더 볼 만 하겠죠. 콕차 모스크는 타슈켄트에서 손꼽히는 큰 모스크이거든요.


모스크 뒷편으로는 공동묘지와 성자의 묘소가 있답니다.


먼저 모스크 뒷편의 공동묘지.



공동묘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성자의 묘소를 찾을 수 있어요.








여기는 그렇게 크게 볼 것이 있는 곳은 아니에요. 하지만 운이 좋다면 한 번 쯤 듣게 될 수도 있는 모스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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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건물자체는 웅장하고 멋있는것 같아요~~^^

    2012.07.30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2.07.30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 타슈켄트는 1966년에 대지진이 나서 도시 전체가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도시 자체는 오래된 도시이지만, 1966년 대지진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되어서 남아있는 게 없죠. 타슈켄트는 1966년에 다시 지어진 도시라 보시면 되요.

      그리고 소련이 종교를 탄압해서 종교와 관련된 유적들, 그리고 민족주의와 연관될 수 있는 유적들은 고의적으로 방치하다시피 해서 유적 상태들이 썩 좋지 않아요. 그나마 신경써서 복원하고 있는 곳들은 볼만하지만요. 대표적으로 신경써서 복원하고 있는 곳으로는 사마르칸트가 있어요. 지금 대통령 고향이거든요.

      관광객들도 타슈켄트에는 큰 기대 안해요. 관광객들이 품고 있는 환상은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랍니다.

      2012.07.30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3.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2.07.30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우즈벡어 공부하고 있어요.

      참고로 영어 정말 안 통하구요. 제 느낌상 한국어 하는 사람 만날 확률이나 영어 하는 사람 만날 확률이나 그게 그거인 거 같아요. 둘 다 매우 낮은데, 저는 지금까지 영어 아는 사람보다 한국어 아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났네요. 한국에서 일하다 오신 분들은 한국어 꽤 잘 하시거든요.

      우즈벡어와 러시아어는 확실히 일장일단이 있어요.

      우즈벡어는 쉽고 단시간에 꽤 빨리 습득할 수 있어요. 단, 러시아인들은 우즈벡어 몰라요. 이게 문제죠. 우즈베키스탄에 러시아인들 많이 살거든요. 이 사람들이 우즈벡어를 모르는데, 이 사람들과 이래저래 엮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즈벡인이 아닌 사람들은 우즈벡어 잘 몰라요. 러시아인들은 아예 모르고 우즈벡인이 아닌 사람들은 우즈벡어를 잘 몰라요. 물론 우즈벡인이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대다수라서 우즈벡어만 해도 큰 지장은 없어요. 저도 우즈벡어만으로 잘 살고 있답니다. 러시아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우즈벡인한테 도와달라고 하면 되거든요.

      러시아어를 공부하시면 이 지역은 물론이고 전체 중앙아시아에서 언어 문제에서는 많이 자유로워지실 거에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즈베키스탄 간다고 하면 우즈벡어가 아니라 러시아어를 공부하라고 추천할 거에요. 물론 우즈베키스탄도 시골 가면 러시아어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러시아어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잘 통하는 언어라는 사실은 현재까지 불변의 진리이긴 해요. 문제는 러시아어가 절대 쉬운 언어가 아니라는 거에요. 어설프게 배워봐야 제대로 말 몇 마디도 못해요. 저도 한국에서 잠깐 배워본 경험이 있지만, 어설프게 배운 수준으로는 현지 와서 별 쓸모가 없어요. 학원에서 외국인에게 러시아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께 우즈벡어 잠깐 배울 때 그 선생님께서 2년은 배워야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게 그분 개인적 견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어설프게 몇 개월 러시아어 배우겠다고 하면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단순히 현지인들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전문적으로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현지인 러시아어 교사들까지도요. 현지에서 이 정도이니 한국에서의 학습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아마 계산이 되실 거라 봅니다.

      어떤 언어를 공부하실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능력, 끈기를 잘 계산해서 결정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언어를 선택해 공부하시든 간에 반드시 키릴 문자는 외우세요.

      2012.07.31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사진 잘보고 가요.
    콕차 모스크라. 합성이라도 한 듯 확- 튀네요.

    2012.07.30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확 튀는 모스크죠. 특히 미나렛 (첨탑)이 너무 튀어요. 저렇게 육각기둥 미나렛은 이 지역에 별로 없거든요 ^^ 합성은 아니랍니다 ㅋㅋ

      2012.07.31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5. 알 수 없는 사용자

    좀좀이님 이야기를 들으니...
    우주벡 언어를 공부하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

    2012.07.31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즈벡어나 러시아어나 둘 다 우리나라에서 배울 방법이 많지 않은 언어이므로 일단 배울 수 있는지의 여부가 제일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결심했을 때 빨리 시작하는 게 최고이구요 ㅎㅎ;

      2012.07.31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6.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1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 카자흐스탄은 안 가 보았어요. 그 나라는 별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물가도 비싸서요. ㅎㅎ; 물가도 비싸고 카자흐어도 잘 안 쓰고 러시아어를 주로 쓰는 나라라 별로 정이 안 가는 나라더라구요. 물론 누군가 공짜로 보내준다고 하면 얼씨구나 하고 갔다오겠지만요 ㅋㅋㅋ

      저는 공부 때문에 튀르크 언어들 중 하나를 해야했는데 우즈벡어를 공부해보니 다른 튀르크 언어들보다 훨씬 쉬워서 우즈베키스탄 언어 연수를 결심했어요.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는데 꽤 괜찮은 나라더라구요. 게다가 우즈벡어 배워놓으면 나중에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의외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싸서요. 여기 오기 전까지 계속 서울에서 자취했거든요. 물론 여기서 한국 생활 그대로 다 하겠다고 하면 비싸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렴하게 잘 살 수 있어요. 김치 없으면 밥 못 드신다는 분들께는 어렵고 비싸겠지만요.

      2012.08.01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7.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쪽 시장 잘 다니면 "마법의 램프"라도 구입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2013.08.25 07:5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쉽게도 마법의 램프는 없어요. 하지만 오래된 골동품들은 시장서 볼 수 있어요 ㅎㅎ

      2013.08.25 18:1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