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 Sherif 의 규범형성 연구 및 카멜리온 효과, 대중망상


- Sherif 는 실험실 내에서 사회적 규범의 출현을 관찰할 수 있는지 실험.


- 어두운 암실에 앉아 있고, 4.5미터 앞에 광점이 제시됨.

-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이후 광점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추측해야 함.

- 어두운 암실은 거리를 판단할 어떤 단서도 주지 않기 때문에 불확실한 추측으로 말해야 함.

- 실험자는 이 절차를 반복.

- 다음날 다시 그 실험실에 와서 전날 같은 실험에 참여했던 다른 사람들과 합류.

- 처음 광점이 제시되고, 다른 두 사람은 그 전날 자신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말함.

- 이런 집단 경험을 이틀간 반복하면 추정치를 크게 바꾸고 집단규범이 생겨남.

- 중요한 것은 광점은 실제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자동운동현상 autokinetic phenomenon (어둠 속에서 정지된 광점이 외관상 움직이게 보이는 현상)이라는 착시를 이용한 것이었음.

- 1년후, 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다시 조사한 결과, 집단 규범을 따르고 있었음.


- Robert Jacobs, Donald Campbell : 잘못된 신념이 지속되도록 만드는 문화의 힘에 대해 연구.

- 자동운동현상을 이용해 실험협조자에게 광점의 움직임을 과잉추정하도록 시킴.

- 그 후 그 실험협조자를 실험에서 제외시킨 후, 또 다른 실제 피험자 투입.

- 그리고 나서 또 다시 그를 제외시키고 다른 피험자 투입.

- 과잉추정치가 약간 줄어들기는 했으나, 과잉추정치는 피험자 5세대 동안이나 지속됨.

- 피험자들은 무심코 문화적 사기극을 지속시키도록 만든 공모자가 됨.

- 실제에 대한 개개인의 견해는 개개인 자신만의 것이 아님.


- 한 사람이 기침하거나 웃거나 하품하면 다른 사람들도 곧 동일한 행동을 함.

- 코메디쇼의 웃음 유도 방식은 이러한 피암시성을 활용한 것.

- 웃음 유도방식은 청중이 우리와 닮지 않은 집단보다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라고 가정할 때 특히 효과적이었음.

- 사회관계망 내의 사람들도 유사한 비만, 수면부족, 고독, 해동 및 약물 사용을 공유하는 쪽으로 움직임.


- 또다른 형태의 사회적 전염은 카멜레온 효과.

- 카멜레온 효과 : 다른 사람의 자세와 언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흉내는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을 되받아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호감 유발.

- 누군가 종종 얼굴을 문지르거나 다리를 떨면 여기에 동조하게 됨.

- 이것은 자동적 행동일 가능성이 아주 높고, 동조하려는 의식적 의도 없이 행해진 것으로 보아야 함.

- 행동의 일치화는 말하기도 포함됨 - 사람들은 자신들이 읽고 들은 문법을 거울처럼 반사하는 경향이 있음.

- 개개인의 행동이 자신의 태도와 정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자연적 흉내는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자신이 느끼게도 만드는 경향이 있음.


- 흉내내는 것은 사회적 연대를 고양시키는 것 같음 -> 이것은 심지어 자선단체에서 더 많이 기부하도록 유도.

- 흉내가 선호를 강화시킨다는 규칙에 한 가지 예외 존재 : 타인의 분노를 흉내내는 것은 비호감을 강화시킴.


- 피암시성은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음.

- 부정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현상이 베르테르 효과.

- 10대는 가장 피암시성이 큼.


대중망상


- 대규모 피암시성은 대중망상으로 나타남.

- 잘못된 신념이 동시에 확산되는 현상으로, 때로 이것은 집단 히스테리 (학교나 직장에서 신체기관의 이상 없이 질병이 확산되는 현상)로 나타남.

- 9.11사태 이후, 미국 전역의 아동들이 집단적으로 분명한 워인 없이 가려운 붉은 발진이 생기기 시작.

- 이 발진은 직접적 접촉이 없어도 '시선'에 따라 전염되었음.

- 그 발진을 앓고 있는 사람을 보면 발진이 발생했음.

- 평소의 피부조건인 과열된 교실에서 나타나는 습진, 여드름, 건습 피부 등이 주목받고, 불안으로 인해 증폭된 것이었음.

- 많은 대중 히스테리와 마찬가지로 소문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평소 증상들을 주목하게 만들었고, 그 증상들을 학교 탓으로 돌림.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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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실험들이나 관찰에서도 인간은 아직도 (개미나 벌과 같은 정도의) 집단행동 양식이 남아 있는 게 보이네요.
    대부분 이런 행동들은 심리적 불안감에서 시작되는 듯 해요.

    2019.02.24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그럴 거 같아요. 여럿과 동일한 것이 확률적으로 보았을 때 더 안전한 것이라고 무의식적에 느껴서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

      2019.03.16 02:4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