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리학 - 공적 공간에서 미성년자의 자유 및 위협


- 젊은이들이이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음. 일반적으로 대중문화에서는 사실이나, 미성년자와 젊은이들의 접근과 목소리가 거부되는 여타 공간과 권력에 이르는 수단이 수없이 존재.

-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는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며, 연령에 따른 정체성은 특정한 공간성의 산물이자 공간과 장소를 구축하기도 함.

- 만약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구축되는 정체성을 통해 '연령'을 개념화한다면, 공간과 장소는 서로 많은 역할을 가짐.


01. 사람들은 연령을 바탕으로 공간과 장소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성과 경험을 가짐.

02. 공간은 고유의 연령 정체성을 지니며, 그것은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

03. 사람들은 공간과 장소의 이용을 통해 특정한 연령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동시에 저항함.


- 가장 명백하고 눈에 띄는 연령의 지리는 사람들이 연대기적 연령을 바탕으로 해서 갖는 공간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성.

- 대부분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연령을 바탕으로 격리됨.

- 민족성과 젠더에 기초한 공간의 차별적 이용과 유사한 점이 있으나, 연령 격리는 가장 심오한 형태이며, 뚜렷하지는 않지만 가장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

- 이러한 격리를 관장하는 몇몇 '법칙들'은 공식적인 연령 제한이나, 다른 법칙은 동일하게 효과적인 문화적 규범에 깊이 뿌리박고 있음.

- 지배적으로 '젊은' 장소인 클럽의 사례처럼 수많은 레저의 영역에 적용되고 있음.

- 춤, 음주, 성적 구애 등 클럽에서 발생하는 활동들은 대부분 고령자들의 신체적 능력을 초월하는 것은 아니나, 고령자들의 참여는 물론 출현조차 부적절하다고 여겨질 수 있음.

- 따라서 공간은 공식적인 제한의 조합, 공간 이용에 대한 사람들의 선택, 타인들이 행사하는 다양한 통제 등을 통해 '연령에 따라 등급화'되어 있음.


공적 공간에서 미성년자 자유


- 미성년자의 적절한 행동과 위치에 관한 많은 문화적 규범이 존재하며, 어린 미성년자는 특히 부모의 관할하에 놓여 있음.

- 미성년자의 장소와 공간은 그들을 제자리에 붙잡아 놓기 위해 성인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 도구.

- 서구에서 지리학자들은 이방인과 교통사고에 대한 부모의 걱정 때문에 미성년자들의 공적 공간에 대한 접근에 가해지는 제한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왔음.

- 가정 중심의 대중문화의 성장과 미성년자를 위한 놀이공간의 상실과 함께 그러한 제약은 미성년자가 과거보다 외부 세계를 훨씬 덜 탐험하고 충분히 나이가 들기 전에는 그렇게 할 자유를 전혀 갖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

- 결과적으로 미성년자들은 한층 적은 환경지식, 능력, 자신감을 갖고 있음.

- 미성년자의 이동이 점점 더 제약되면서 한층 적은 미성년자들이 걷기나 자전거를 타게 되어 신체 발달과 건강이 제한받고, 미성년자들이 일을 처리하는 기술과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창조적으로 이성을 사용할 기회를 상실함에 따라, 그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전이 제약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음.


- 미성년자의 부모가 설정한 분리된 의무와 시간 제약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사회적 계급과 젠저, 연령 등은 그들의 활동이 제약되는 정도와 관련 있음.

- 자녀가 매우 어릴 때에는 부모의 눈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음.

- 자녀가 좀 더 나이가 들어 스스로 탐구할 자율과 자유를 원하기 시작할 때, 부모는 더 많은 규칙을 부여하기 시작.

- 10대가 되면, 소년의 활동에 부여되는 제약은 그 나이에 그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고 돌보아야 한다는 전통적인 인식 때문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

- 그러나 소녀가 사춘기에 이르면, 부모들은 더 많은 성적 위험을 예상하기 때문에 사람과 장소, 시간을 통제하는 제약은 오히려 강화됨.

- 10대 소녀들은 피해야 하는 공간 및 적절한 사회적 행동에 대해 배우기 시작.

- 의복, 행동, 생활양식, 성행위에 대한 성인의 규칙은 그들이 폭행이나 강간을 '유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걱정에 의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음.


- 미성년자들이 반항 없이 부모의 규칙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 자율적인 이동이 허용될 무렵에는 집 밖에서 안전한 장소와 공간, 안전한 시간에 대한 강력한 교훈을 습득하게 됨을 보여주는 증거가 수없이 많음.

- 많은 미성년자들은 위험에 대한 그들 부모의 생각을 그대로 따르며, 특히 소녀들은 일정한 연령을 지나게 되면 부모의 규칙에 복종하고 위험하다고 배운 장소에 접근하는 것을 조절하기 시작.


- 역설적이게도 미성년자들이 겪는 대부분의 사고와 폭력은 가정 안에서 발생 -> 공적 공간에 초점을 둔 위험 경고는 공간적으로 부적절.

- 그러나 미성년자를 표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미디어 보도와 경찰 및 정부와 같은 공식적 기구의 권고는 이러한 관심사가 지적하는 위치를 정당화시키는 경향이 있음.


공적 공간에서 미성년자의 위협


- 공적 공간은 어른들이 미성년자를 두려워하면서 통제하는 현장이기도 함.

- 그것은 '젊음'이 위협으로서 구성되며 공간을 둘러싼 세대 간의 갈등이 전개되는 현장.

- 많은 미성년자들과 젊은이들은 그들의 공간 이용을 통제하는 규칙들에 대해 저항.

- 이는 연령과 연령차별주의 지리가 보여주는 복잡성의 일부 - 즉 '늙음'과 '젊음'으로 구분된 공간이라기보다는 모든 공간이 다중적 용도를 갖는다는 점을 보여줌.

- 특정한 장소에서 서로 다른 연령 집단의 경험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우연적.

- 부모와 다른 보호자에 대한 언급 없이 미성년자의 공간적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고령자들의 공간 이용도 젊음과 젊은이들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담론에 의해 영향을 받음.

- 따라서 세대에 걸친 연령 관계는 미성년자와 고령자 모두의 지리적 경험을 이해하는 것에서 핵심.


- 거리, 공원, 쇼핑몰과 같은 공적 공간에 서성거리는 미성년자와 젊은이의 출현은 서구 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연령 위기'중 하나를 제공.

- 공적 공간에서 쉽게 발견되는 미성년자와 청년에 대한 거부와 부정적 인식은 공간을 둘러싼 이와 같은 갈등을 종종 지탱하는 서로 다른 연령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근심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 부족 강조.

- 일부 젊은이들은 다른 젊은이들이나 어른들로부터 스스로 위험을 느끼기 때문에 큰 집단에 있는 것을 선택.

- 이것이 만드는 갈등을 완화시키려는 시도로 지방 당국은 10대들에게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거나 세대간 의사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의 걱정을 드러내도록 돕는 시책을 실험적으로 시행중.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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