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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 태도-추종-행동 현상에 대한 설명 : 자기지각 이론 및 안면 피드백 효과

좀좀이 2018. 8. 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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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 태도-추종-행동 현상에 대한 설명  자기지각 이론 및 안면 피드백 효과


자기지각 이론 self-perception theory

- 사람이 자신의 태도를 확신하지 못할 때, 자신의 행동과 그것이 발생한 환경을 관찰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자신을 관찰하는 것과 꼭 같이 태도를 추론한다는 이론.


- 인간은 어떤 사람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나서 그 행동을 그 사람의 특성과 태도 또는 환경적 요소에 귀인.

- 자기지각 이론은 인간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할 때 자신이 유사한 추리를 한다고 가정.

- 자신의 태도가 약하거나 애매할 때, 인간은 외부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사람 입장이 됨.

- 스스로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자신에게 자신의 태도를 알려주는 것.

- 자신의 행위를 보는 것은 자신의 신념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줌.

- 이것은 특히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외부적인 제약에 귀인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 특히 그러함.

- 인간이 자유롭게 하는 행위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


- 자신이 사소한 부탁에 동의하는 것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정말 자각하게 됨. 또한 이것이 문간에 발 들여놓기 실험처럼 더 큰 요구에도 응하게 되는 이유임.

-> 행동은 자기 지각을 수정할 수 있음.


안면 피드백 효과 facial feedback effect

- 안면 표정이 공포, 분노, 행복 같은 상응하는 감정을 촉발하는 경향.


- James Laird 의 실험

- 대학생들의 얼굴에 전극을 부착하는 동안 얼굴을 찡그리도록 유도했을 때 (근육을 수축할 것, 미간을 찡그릴 것 등을 요구) 그들은 화난 느낌이라 보고.

- 웃는 얼굴을 하도록 유도된 사람들은 더 행복하다고 느꼈고 만화가 더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함.

- 반복적으로 행복한 표정을 실행하도록 유도된 사람들은 더 행복한 기억을 회상하고 행복한 기분이 지속된다고 생각.

- 일본인 연구팀도 고무 밴드를 얼굴의 옆면에 붙이고 이마 끝이나 턱 아래에 움직이게 해서 비슷한 표정 - 그리고 정서를 만들어냄.


- 이후 후속 연구들에서 안면 피드백 효과 사례를 많이 찾아냄.

01. 보톡소는 정서적 찡그림을 완화시킴. 보톡스 맞은 찡그린 얼굴이 어떤 느낌일지 알기 어렵다면, 또한 그들 스스로를 알기도 어려움. 보톡스로 찡그린 근육을 마비시키는 것은 사람들의 정서 관련 대뇌 회로의 활동을 둔하게 하고 슬픔 또는 분노 관련 문장의 독해를 느리게 함. 게다가 타인의 표정을 흉내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그들이 다른 사람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도 더 힘들게 됨. 보톡스는 체화된 인지에 개입.

02. 사람들이 똑바로 앉아서 가슴을 앞으로 나오게 하도록 했을 때, 그들은 구부리고 앉아 눈이 아래로 향하게 했을 때보다 자신이 쓴 아이디어에 더 자신감을 가짐.

03. 저자세보다 고자세를 취한 사람들이 테스토스테론 증대, 권력감 및 위험 감수를 경험.


- 사람들 모두 이 현상을 경험.

- 움직임을 경험하는 것은 정서를 촉발할 수 있음.

- 심지어 자신의 걸음걸이도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기분이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면 잠깐 동안 팔을 크게 흔들고 눈을 정면으로 해서 활보하는 방법이 있음.


- 자신의 표정이 감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표정을 흉내내는 것도 그들의 감정을 아는 것에 도움이 됨.


- Katherine Burns Vaughan, John Lanzetta 의 실험

- 다트머스 대학생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전기 충격을 받는 것을 지켜보게 함.

- 그들은 그 충격이 올 때는 언제라도 관찰자의 일부에게 아픈 표정을 짓도록 함.

- 프로이트와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만약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그것을 방출하게 하는 것이라면, 아픈 표정은 내적으로 진정적이어야 함.

- 그러나 그 표정을 연기하지 않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 찡그린 학생들은 충격이 전달되는 것을 볼 때는 언제라도 호흡을 더 많이 하고 심장박동은 더 빨랐음.

- 그 사람의 정서를 연기하는 것이 관찰자에게 더 많은 공감을 느끼도록 만듦.


- 실제로 타인의 얼굴, 자세, 글쓰는 방식 및 목소리를 관찰하게 되면 인간은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흉내냄.

- 인간은 자신의 움직임, 자세 및 목소리 톤을 타인의 것들과 일치시킴.

-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감정과 조율하게 해줌.

- 이는 또한 '정서적 감염'을 위한 것. 이것은 왜 행복한 사람 주위에서는 기쁘게 되고, 우울한 사람 주위에서는 우울해지는지를 설명해줌.


- 인간의 안면 표정은 또한 우리의 태도에 영향을 줌.


- Gary Wells, Richard Petty 의 실험

- 앨버타 대학생들에게 라디오 기사를 들으며 머리를 가로로 또는 세로로 흔들며 '헤드폰 세트를 검사하도록' 지시.

- 실험 결과 머리를 앞뒤로 끄덕인 학생들이 기사에 동의를 가장 많이 함.

- 긍정적 사고는 수직적 끄덕임과 양립할 수 있지만 수평적 움직임과는 양립할 수 없기 때문. (단, 불가리아의 경우는 긍정의 머리 움직임과 부정의 머리 움직임이 반대이므로 실험 결과가 반대로 나올 수 있음)

- 심지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기대어 의자에 앉는 것조차도 정치적 태도에서 더 왼편으로 기울게 만들 수 있음.


- 고정관념적 행위가 고정관념적 사고를 낳음.

- Thomas Mussweiler의 실험

- 콜로뉴 대학교에서 일부 사람들에게 구명조끼를 입고 손목과 발목에 무게를 늘림으로써 비만인의 뚱뚱한 방식으로 행동하게 하고 나서, 종이에 기술된 사람의 인상을 적게 함.

- 통제 집단의 사람들과 비교해서, 비만을 모사하는 움직임을 실행했던 사람들은 표적 인물을 사람들이 흔히 비만인에게 지각하는 특성 (친절함, 게으름, 건강하지 못함)을 보이는 것으로 지각.

- 후속 실험에서 노인들이 하는 것처럼 천천히 걷게 한 사람들은 표적 인물에 더 노인의 고정관념적 특성을 귀인함.

- 행위는 사고에 영향을 줌.


- 자세도 수행에 영향을 줌.

- Ron Friedman, Andrew Elliot 의 실험

- 사람들이 팔짱 낀 자세를 의지와 고집을 연상시킨다는 것을 주목하고, 학생들에게 불가능한 수수께끼를 풀도록 함.

- 손을 무릎에 놓은 사람이 보인 시간은 평균 30초.

- 팔짱 낀 자세로 풀어본 학생은 평균 55초 동안 지속. (거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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