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자신의 행위가 자신에게 정말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이 있음.
01. 인지부조화 : 인간은 내적인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02. 인간은 타인을 관찰하고 그 태도를 추론하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태도에 대한 합당한 추론을 함.
- 이 두 설명은 서로 모순된 것처럼 보임. 결과적 검증을 하기 어려움. 대부분 예에서 유사한 예언을 하고, 각 이론을 활용해 자신이 살펴본 대부분의 예를 수용할 수 있음.
- Daryl Bem (자기지각 이론가) : 심지어 이는 사적인 충실성과 선호의 문제로 요약 가능하다고 주장 -> 과학적 이론화에서 인간 요소를 예시.
- 인지부조화 이론도 자기지각 이론도 자연적으로 인간에게 건네진 것은 아님 -> 둘 다 인간 상상력의 산물.
각성으로서의 부조화
- 이론들 중 한 가지 핵심에서 부조화 이론을 위한 강한 지지가 존재.
-> 정의상으로 부조화는 불편한 긴장의 각성 상태 : 인지부조화 이론에서는 이 긴장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간은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킨다고 가정.
-> 자기지각 이론은 인간의 행위와 태도가 조화롭지 않을 때 야기될 수 있는 긴장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음. 단지 인간의 태도가 처음에 미약할 때 그 태도의 단서로 자신의 행동과 상황을 사용할 거라 가정.
- 부조화를 생성한다고 가정하는 조건 (의사결정 또는 자신의 태도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실제 불편감을 야기하는가 -> 행동이 그 사람에게 책임있다고 느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그렇음.
- 자신의 방에서 몰래 자신을 믿지 않는 무언가를 자신이 말한다면, 부조화는 사소할 것임. 그러나 불쾌한 결과 - 어떤 사람이 화자의 말을 듣고 있고 화자를 믿는다면, 그 진술이 해를 가져오는 부정적 결과를 취소할 수 없다면, 해를 입은 사람이 화자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훨씬 커짐.
- 게다가 화자가 그 결과에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면 - 화자가 그것에 자유롭게 동의했기 때문에 화자의 행위를 쉽사리 변명할 수 없다면, 그리고 그 결과가 예측 가능하다면 - 불편한 부조화가 야기됨.
- 이런 부조화 관련 각성은 호흡과 심장 박동 증가로 탐지 가능.
자기확증 이론 self-affirmation theory
- (a) 사람들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개입된 후 자아상의 위협을 흔히 경험하고, (b) 자신의 다른 측면을 확인함으로써 상쇄할 수 있다는 이론. 한 영역에서 사람들의 자기개념을 위협한다면, 그들은 재초점화 또는 다른 영역에서 선행을 함으로써 상쇄시킴.
-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말하거나 행하기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당황스럽고, 이 때문에 이 행위를 하는 사람 스스로 바보처럼 느끼게 됨. 이는 자신의 개인적 유능성과 선의를 위협 -> 자신의 행위와 결정을 정당화하는 것은 자기확증하는 것임.
- 자기 확증은 자신의 성실과 자존감을 보호하고 지지해줌.
- 자기 개념이 회복되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필요성을 적게 느낌.
- 그래서 부조화조건은 특히 긍정적 자존감을 위협당하는 경우 정말로 긴장 유발.
- 이 각성은 태도-추종-행동 효과 attitudes-follow-behavior effect 에 필수적임.
- 음주가 부조화 유발 각성을 감소시킬 때, 태도-추종-행위 효과가 사라짐.
자기모순적이 아닐 때의 자기지각하기
- 부조화 이론은 부조화가 없는 상황에서는 발생한 태도 변화 설명 불가능.
-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는 입장을 주장할 때, 그것을 넘어서는 한두 단계가 있을지라도 각성을 제거하는 절차가 태도변화를 제거하지는 않음.
- 부조화 이론은 또한 과잉정당화 효과 설명 불가능 -> 보상받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대단한 긴장감을 유발해서는 안 되기 때문.
- 그리고 행위가 어떠한 태도와도 모순적이지 않은 상황 또한 부조화는 존재하지 않아야 함. 이런 이유로 자기지각 이론은 여전히 설명력을 가짐.
- 인지부조화 이론은 인간이 명백히 분명한 태도와 모순되게 행동할 때 발생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설명해줌.
- 인간은 긴장을 느끼고, 그래서 자신의 태도를 적응시켜 그것을 감소시킴.
-> 이 경우 부조화 이론이 태도 변화를 설명.
- 사람의 태도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지각 이론은 태도 형성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