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리학 - 도시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 - 도시에 대한 유럽의 관점 - 지역사회 상실


-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되어서 다음 세기 동안 유럽 대륙으로 확산된 산업화는 빠르고 극적인 도시화를 이끌음.

- 산업화는 유럽의 도시들을 근대적으로 변화시킴.

- 많은 목격자들은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에 관심을 가짐.

- 도시에서 관찰된느 것은 촌락과 소도시의 '전통' 사회 특징과 대조를 이룬다는 것이 일반적 주장.

- 퇴니스, 뒤르켐 같은 관찰자들은 독특한 유형의 장소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이상적인 유형'의 관점 - 일반적으로 대규모 산업 도시를 하나의 이상적인 유형으로, 소규모 농경 취락을 또 다른 이상적인 유형으로 사고.

- 도시인과 소규모 촌락 저주자 사이의 사회적 행태에서 분명한 차이가 이러한 관찰자들의 특별한 관심사였음.


- 지역 사회는 현재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루기 힘든 개념.

- 도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고하기 시작한 유럽의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도시를 소규모 촌락에서 경험한 이상적인 지역사회 community 생활과 대비시킴.

- 촌락에서는 가족 또는 친족이 사회의 기본 단위이고, 친밀감, 지속성, 응집력, 의무이행 등이 사회적 관계의 특징.

- 사람들은 '보살피는' 가족적인 방식으로 서로 엮임.

- 유사성, 공통된 신념, 공통적인 의식과 상징에 기초해 사회적 유대 형성.

- 인구 집단은 사회적으로 동질적이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많이 관련되어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협력.

- 가족과 이웃의 비공식적인 훈육을 통해 개개인의 행동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짐.


- 이와는 달리 유럽의 학자들은 도시 사회 (society) 를 전통적인 지역 사회와 근본적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묘사.

- 사회적 관계는 합리성, 효율성, 새로운 형태의 경제적 조직화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계약적 의무에 의존.

- 대부분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오래가지 못하고 표면적인 경향이 있음.

- 사람들은 기관과 조직에 대한 형식적인 관계에 의해 서로 엮임.

- 특정 개인에 상관없이 제도화된 법률에 의해 개개인의 행동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짐.

- 사회 질서는 차이에 기초.

- 사회 질서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직업으로 전문화된 복잡한 노동의 분업에 의존.

- 전문화는 상호의존을 요구.

- 일반적으로 도시 사회는 약해진 사회적 유대의 대가로 개개인의 자유와 선택에 대한 더 많은 기회 제공.


- 짐멜 Georg Simmel 같은 유럽의 학자들은 도시에서 삶의 심리적 충격에 대해 염려.

- 특히 도시로의 이주로 인해 건전한 개개인의 삶이 비도덕적이고 나쁜 것으로 바뀔 것이라 우려.


- 짐멜은 여러 가지 도시의 부정적인 영향 확인.

- 역동적인 밀도 dynamic density : 도시가 소도시보다 훨씬 높은 인구 밀도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 도시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도시에서 행동에 대한 비공식적인 사회적 통제는 약해짐.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하게 되고, 소도시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행동에 '관대'해질 수 있음.

-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증가하는 경제적 관계의 영향으로 합리성/비인간성 rationality/impersonality 가 나타남.

- 사람들은 전통 사회의 뿌리 깊은 사회적 토대 위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합리성에 기초해 상호작용을 해야 함.

- 과잉자극 overstmulation : 소도시나 촌락에 비교해 더 커진 인구의 다양성이 만들어낸 스트레스 반영. 사람들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생활을 보호하고자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음.

- 도시는 사람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마음을 닫아버림.


- 뒤르켐이 도시 생활과 관련시켜 생각한 두 가지 현상 - 아노미, 일탈 행동

- 아노미 anomie : 전통적이고 비공식적인 사회적 유대가 약해짐으로 인해 나타난 사회적 고립과 이에 따른 도시인들이 경험하는 도덕적 혼란과 무도덕성.

- 일탈 행동 deviant behavior : 사람들로 하여금 도시에 늘 상존하는 유혹을 떨쳐내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아노미의 결과일 수 있음.


- 초기 유럽 학자들이 지지했던 '지역사회 상실' community lost 관점은 도시에 대한 비관론이며, 오늘날에도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도시에 대한 견해들은 미국에서 완전히 뒤섞여버림.

- 오랜 시간 유럽 학자들이 표출했던 많은 두려움은 여전하고, 이러한 견해는 여전히 지속중.

- 그러나 모든 학자들이 이러한 관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님.

- 도시를 의심했던 뒤르켐조차 결국 도시는 위험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 사회적 기회를 제공했다고 주장.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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