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리학 - 관광과 여가의 변화 및 대중 관광의 전망


- 대중관광은 대중 여가의 한 모습.

- 선진국의 여가 시간은 20세기에 걸쳐 점차적으로 증가.

- 여가시간과 여가활동은 사회적으로 차별화되어 있고, 특히 계층, 소득, 실업 여부, 나이, 성별에 따라 차이 존재.

- 일반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여가 모습들은 비슷하나,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기득권을 누리는 중.


- 전체 여가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여가 행동에도 변화가 있음.

- 거셔니, 존스 : 영국을 대상으로 계량 분석 실시.

01. 스포츠와 산책에 할당되는 시간은 증가.

02. 음악 감상, TV 시청 같은 수동적인 여가에 할애되는 시간 감소.

03. 여가 형태로서 드라이브나 소풍이 차지하는 중요성 감소.

- 사람들은 편리한 교통수단에 길들여져 과거의 여행자들이 누렸던 낭만을 잃고 있음.


- 선진국의 여가 변화에는 세 가지 중요한 추세가 존재.

01. 개인이 긴 여가 시간을 사용하게 되어서 가정 지향적이 됨.

-> 지역사회의 축소와 개인의 기동성 확대, 시청각 도구를 필요로 하는 여가 시장 확대와 컴퓨터 및 과학 기술의 발달과 관련.

02. 스포츠 참여, 유적지 및 테마공원 방문, 관광 등과 같은 실외 여가활동이 늘면서 휴가용 별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

-> 수동적 여가보다 능동적인 여가에 대한 선호.

03. 비교적 높은 가처분 소득을 요구하는 '미술관 관람 휴가'가 소수의 전문가 독자층을 위한 잡지 및 고급 상점과 함께 증가 추세.


- 이러한 추세는 모든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침.

- 가정 지향적 휴가는 집을 떠나 여행하는 관광 개념에 도전하며, 집에서 요리하며 보내는 휴가를 선호.

- 집 밖의 여가는 좀 더 육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미술관을 관람하는 여가는 전문 지식이 요구됨.


- 일과 교육, 여가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음.

-> 사회의 변화, 가처분 소득의 꾸준한 증가, 공급자 측면에서 보이는 관광산업의 심화발전이 이와 같은 변화 야기.


- 대중관광에서 관광객 시선은 노동계층과 중하위 계층이 있는 도시 공장 지대의 삶의 고단함에 대한 반동으로 특별한 체험에 집중할 수 밖에 없음.

- 특별한 체험은 대중 관광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나, 그간 해변과 해변 스포츠 관광이 주류를 이루었음.

- 그러나 대중 관광의 조건은 계속 변화해왔고, 현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을 받고 있음.

- 대중관광경험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수영, 일광욕, 스키, 이국적 음식 먹기 등 일상과는 다른 체험을 하는 것.

- 이것은 특별한 시공간에서야 경험하고 실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매일 같이 보내는 일상과 다른 것이었음.

-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고급 문화와 저급 문화, 예술과 건축, 쇼핑과 관광 등 서로 다른 문화적 형태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는 것에 기여.

- 새로운 과학기술 -> 백사장이나 파도 효과가 있는 수영장과 인공 스키 슬로프 같은 환경 조성에 큰 영향.

- 이로 인해 관광과 관광이 아닌 것 사이의 시공간적 장벽은 점점 희미해짐.


- 관광객 시선으로 보면 이제 다른 사회적, 문화적 일상 체험과 관광을 구별하기 힘들어졌음.

- 재미라는 것은 일터와 지루하고 단조로운 노동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과 연관.

- 그러나 현재 이러한 구분은 훨씬 더 애매해짐.

- 미디어를 포함해 관광객의 시선을 둘 대상들이 많아짐.

- 현재 관광과 문화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불분명.

- 어디에나 재미와 고단함이 있고, 공간적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님.


- 해변 휴양지 등은 더 이상 대단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음. 관광의 질적 수준과 숙박비는 다른 관광지보다 경쟁력이 약하고, 관광상품은 자칫 테마공원 등과 비교되어 구식으로 보일 수 있음.

- 유적 박물관 같은 새로운 관광명소와 여가 센터 같은 다른 볼거리가 있는 거의 모든 장소가 '환상의 중심지'로 부각중.


- 리처 Ritzer : 사람들은 휴일의 네 가지 특성을 요구한다고 주장.

01. 예상할 수 있어야 함. - 요즘 관광객이 가장 경험하기 꺼리는 것은 접시에 담기지 않은 음식, 야생동물이나 쥐가 들끓는 방.

02. 일상생활처럼 효율적이어야 함. - 돈을 내는 만큼 안락한 여행을 원함.

03. 비용은 쉽게 계산할 수 있어야 함.

04. 잘 짜인 여행 일정이 필요하며 관광지 지역 주민의 절제된 모습을 요구.

-> 표준화되고 예상가능한 패키지 여행 수요가 지속된다고 결론지음.

- 이미 사회가 맥도널드화되었으므로 대중관광마저 맥도널드화될 필요성은 줄었으며 관광객은 제한된 자유를 유연하게 누릴 수 있다고 주장.

- 관광객에게 더 이상 표준화된 음식을 제공할 필요 없음. 왜냐하면 관광객들은 호텔을 나와서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

- 맥디즈니화된 관광객과 탈관광객이 존재하나, 둘 다 관광객의 진실된 모습은 아님. 이는 이전에 알 수 없던 관광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 포스트포디스트적 소비의 증거가 늘어나더라도 다른 형태의 관광이 공존한다는 중요한 사실에 대한 리처의 견해에 동의한다 하더라도, 대중관광이 마지막 쇠퇴 단계에 있다고 간주하기 어려움.

01. 몇몇 시장 부분은 포화상태이나 여전히 '대중관광은 사회적, 지리적 팽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존재.

-> 저개발국가 인구 대부분이 휴일 관광을 아직 즐기지 못하고 있으나, 신흥공업국 근로자는 가처분 소득을 문화 생활 비용으로 지출하지만 않을 뿐 이미 휴일을 즐길 만큼 충분한 소득을 얻고 있음.

02. 관광에 대한 몇 가지 논란 때문에 '개별 관광지의 관광 환경 변화와 일반적 변화'가 혼동됨.

-> 관광객은 늘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종류의 구경거리를 찾음. 많은 단체관광지가 가격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는 사실은 절대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가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 이는 관광지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쇠퇴할 것이며, 관광지의 문화 콘텐츠의 건축 양식의 변화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함. 그러나 비인기 과노강지 자체가 대중 관광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은 아님.

03. 대중 관광 상품의 변화에 대한 몇 가지 증거가 존재.

-> 사회, 문화적 변화와 관광객 취향의 변화에 따라 휴일 대중관광은 더욱 유연하게 운영되었는데, 숙박, 교통편, 관광활동 등의 면에서 그러함. 그러나 이 커다란 변화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대안이라기보다는 대중관광 형태가 변화한 사실을 반영. 이는 제조업 분야에서도 보이며, 포디즘이 변화하면 이것은 포스트포디즘이라기보다 새로운 대량생산 형태가 됨. 또 이것과 마찬가지로 선진국에서 보이는 것은 대중관광에서 대량생산 관광으로의 변화라 반박 가능. 어떤 면에서 이는 20세기 후반을 점령했던 대중관광 모형과는 다르나, 대중관광의 중요한 점들 - 특히 시공간적 편중현상, 종속과 외부의 주도권, 환경에 대한 가혹한 압력 등의 문제가 남음.


- 새로운 형태의 관광 등장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는 있으나, 동시에 대중관광이 여전히 중요하며 적어도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됨.

- 포스트모더니스트 관광 또는 네오포디스트 관광 소비의 성격이 많이 나타나는 새로운 고나광 공간이 있으나, 비슷하게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하는 조직적인 포디스트 방식의 관광 공간 (대형관광지)도 여전히 많이 남아 있음.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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