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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르수 바자르에 갔다가 당나귀가 끄는 수레를 보았어요.
초르수 바자르 주변에는 올드 타운이 있어요. 무언가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게 되는 곳이지만 한 번쯤 돌아다닐만 해요. 길은 복잡하고 벽돌로 허술하게 지은 집이 많아요. 집이 터키식 건축과는 다르기 때문에 볼 만 해요. 타슈켄트에서 올드타운 쪽에서는 나귀가 끄는 수레를 본 적이 전에도 있었는데 초르수 바자르에서 나보이 거리쪽으로 가면 나귀가 끄는 수레를 볼 수는 없어요.
타슈켄트 시내에서 당나귀가 끄는 수레를 못 보았는데 초르수 바자르에서 처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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